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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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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이야기
Subject   어휘의미론(Lexical Semantics)과 성경해석 제임스 바
[스크랩](원어) 어휘의미론(Lexical Semantics)과 성경해석
프로필
맑은바람
2015. 8. 4. 10:06

 이웃추가본문 기타 기능
[스크랩](원어) 어휘의미론(Lexical Semantics)과 성경해석

(출처: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11&dirId=110811&do)


 
의미론(semantics)은 문자 그대로 의미들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여기서 의미란 단순한 단어들의 의미만이 아니라, 한 문맥(context) 속의 단어들과 문장들의 다양한 의미와 관련되어 있다.

 

의미론과 성경해석의 관계는 제임스 바르(James Barr)가 1961년 출판한 “성경언어 의미론”(The Semantics of Biblical Language)에서 획기적이면서 결정적으로 논의된 바 있다. 그런데 바르는 페르디난드 드 쏘시르(Ferdinad de Saussure)의 사후 1915년에 출판된 쏘시르의 “일반언어학 강의”(Cours de linguistique generale)에서 영감을 얻어 성경해석에 그 영감을 적용한 학자이다.

 

바르는 쏘시르의 언어학 사상을 성경해석에 적용할 때, 전통적인 언어학에 따른, 키텔(Kettel)의 “신약신학사전”(Theological Dictionary of the New Testament: TDNT, 전 15권)을 주로 비판하면서 적용했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하여, 여기서는 의미의 가장 작은 단위인 단어의 의미를 다루는 어휘의미론을 성경해석과 관련하여 다루고자 한다.


 

1. 키텔(Kittel)의 신약신학사전

 

(1) 전통적인 의미론

 

의미론은 ‘현대 언어학의 최근의 가지’(the youngest branch of modern linguistics)인데, 의미론 중에서도 현대적 의미론은 19세기 말엽 아르세 다메스테터(Arsene Darmesteter), 특히 미헬 브레알(Michel Breal)에서 그 효시를 찾을 수 있다. 이러한 현대적 의미론이 시작될 당시에 다음과 같은 전제들을 가진 전통적인 의미론이 통용되고 있었다. 안토니 씨슬톤(Anthony Thiselton)은 전통적인 의미론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토마스 퀸(Thomas Kuhn)의 표현을 빌면 전통적인 의미론은 다음과 같은 전제들을 가진 하나의 패러다임(paradigm)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문장이나 언어 행위(speech-act)보다 단어가 기본적인 의미 단위이다. 이것은 문맥 속의 언어 행위들보다 단어들에서 의미를 찾으려는 입장이다.

 

둘째, 어원이 단어의 진정한 의미 혹은 ‘기본적인’ 의미를 다소 규정한다. 19세기의 언어학은 주로 원언어들(proto-languages), 언어들의 관계, 언어의 역사 등 ‘통시적 분석’(diachronic analysis)을 대체적으로 시도하였다. 이러한 분석에서 어원이 단어의 의미를 규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간주된 것이다.

 

이런 관점을 20세기의 ‘동시적 언어학’(synchronic linguistics), 즉 “(언어의 화자들이 그렇듯이) 언어들이 현재의 형태에 이르게 된 루트를 무시하고 언어들이 일정한 시점 (흔히 현재)에 존재하는 대로 놓고 그 의사소통 체계들을 분석하는 언어분석”과 비교해 보면, 19세기의 전통적인 의미론이 금방 드러날 것이다.

 

셋째, 언어와 세계와의 관계는 인습적인(conventional)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언어의 ‘법칙들’은 단순히 서술적인(descriptive) 것이 아니라 지시적인 (prescriptive)것이다.

 

넷째, 논리구조와 문법구조는 기본적으로 유사하거나 동일하다. 가령 “이것은 독이다”는 문장이 있다고 하자. 전통적인 의미론에 의하면 ‘이다’는 것을 서술을 나타내므로 “이것은 곧 독이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본 것이다. 그러나 현대적인 의미론에 의하면, 위의 문장은 ① 서술적 선언적 진술일 수도 있고, ② “급해! 의사를 불러!”라는 시급한 명령일 수도 있고, ③ “조심해! 이것을 마시지마!” 라는 경고일 수도 있고, ④ “당신은 기 커피에 설탕을 안 넣었군요.”라는 책망일 수도 있다.

 

요일 2:26에 “내가 이것들을 너희들에게 썼다”는 문장이 나온다. 이것을 단순히 글 쓰는 행위를 서술하는 직설문으로 보는 것은 전통적인 의미론에 따른 그릇된 생각이다. 현대의 의미론에 의하면, 이 문장은 “너희들을 오도할 자들에 대해서는 이만큼 말해 두겠다.”는, 한 토픽의 끝을 표시하는 것이다.

 

다섯째, 의미는 항상 한 단어와 그것이 지칭하는 대상 간의 관계에 의존한다.

 

여섯째, 언어 사용의 기본은 선언문 즉 진술이다.

 

일곱째, 언어란 내면적인 개념들 혹은 관념들의 외면화다.

 

 

(2) 크레머에서 키텔까지

 

첫째, 크레머는 “신약헬라어 성경신학 사전”(Biblico-Theological Lexicon of New Testament Greek, 1867)에서 신약의 모든 헬라어 단어들을 취급하지 않고 종교적인 삶을 표현하는 성경 신학적인 단어들을 다루었다.

 

그는 고전 헬라어와 70인경의 헬라어의 차이는 물론, 70인경의 헬라어와 신약 헬라어의 차이도 발견하였다. 크레머는 이러한 차이점이 성육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리스도의 성육신은 ① 일상 용법에서 사용되지 않아 둔해지고 침식된 헬라서 단어들에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하고, ② 기존 헬라어 단어들에 기독교적 정신을 불어넣어 그것들을 변혁시키고, ③ 기독교적 선포의 새로운 내용이 새로운 단어들과 표현들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크레머는 성육신으로 헬라어가 그리스도의 영의 도구가 되어 새롭게 발전되었다고 주장했다. 초판에서는 600단어, 9판에서는 1,251단어를 이런 방식으로 다루었다.

 

튜빙겐에서 공개적인 죄를 범해 놓고도 자신은 외롭다고 생각하고 만족스럽게 사는 교인들에게 어떻게 회개와 용서를 가르칠 것인가 하는 실제적인 문제에 부딪힌 크레머는 처음에는 스승 베크(T. Beck)의 사상을 따라 율법을 정직하게 가르쳤다.

 

후에 그는 회개의 능력은 은혜의 선포에 있는 것이지, 율법의 심각성 선포에 있는 것이 아님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크레머는 사랑과 은혜의 복음을 전파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자신의 스승 베크와 거리감이 생겼다.

 

그래서 크레머는 자신의 입장이 옳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디카이오스(δίκαιος), 디카이오쉬네(δικαιοσύνη), 디카이오오(δικαιόω) 연구에 2년을 투자하였다. 그는 이런 방식으로 자신이 옳다는 것을 발견하고 밝힌 것이다.

 

크레머가 이렇게 신약 헬라어 단어들의 성경 신학적인 의미들을 연구할 때, 고전 헬라어는 많이 인용했으나 파피루스가 아직 알려 지지 않은 때라 후기 작가들을 많이 인용하지 못했고, 외경과 위경, 묵시 랍비 문헌 등 유대 작품들을 무시하였고, 신약 각권들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았으며, 기독교 입교자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사용했다는 논제를 세웠다는 점에서 스스로 약점들을 노출했다.

 

둘째로, 다이스만(A. Deismann)은 크레머가 70인경에 비추어 신약의 언어를 설명하려고 진지하게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이 점에서 크레머는 성공했다고 했다. 그러나 그가 신약 언어를 분리하여 정경화한 점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다이스만은 당시 계약서들, 유언들, 진정서들, 점성서들 등 파피루스에 쓰인 글들을 연구해서 신약의 5,000단어 중 1% 정도를 제외하고는 일상인들의 헬라어와 같은 단어들이라는 것을 논증했다. 신약의 설교자들과 청중은 당시 하류 사회의 교육받지 못한 자들이라는 것을 밝히면서, 심지어 바울의 헬라어도 문학어가 아니라, 통속어라는 것을 밝혔다.

 

셋째, 다이스만이 단어 연구로 크레머를 비판했다면, 물톤(J. H. Moulton)은 문법 연구로 크레머를 비판했다.

 

물톤은 신약 헬라어가 특수 헬라어라는 것은 픽션이고 실상 그것은 파피루스의 코이네라는 것을 논증했다. 크레머는 신약 헬라어를 성령의 헬라어로 보았지만, 물톤은 문법 면에서 성령이 보통 사람들의 헬라어를 사용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그는 밀리간(G. Milligan, Vocabulary of the Greek Testament)과 함께 파피루스 비문들의 예를 들어서 신약 헬라어가 코이네임을 입증한 것이다.

 

넷째, 프로이쉔(E. Preuschen, Vollstaendiges Griechisch Deutsch Handwoerterbuch zu den Schriften des NT und der uebrigen urchristlichen Literatur, 1901)은 주변 세계의 자료들은 사용하지 않고 사도적 교부들과 초대 기독교 자료들을 사용하여 사전을 만들었다. 학자들은 이 사전이 크레머 이전으로 퇴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다섯째, 바우어(W. Bauer)는 다이스만과 공감하면서 프로이쉔의 사전을 완전히 바꾸었다(1928). 바우어는 애틱(Attic)을 따르지 않는 폴리비우스, 디오도루스, 스트라보, 플루타크, 에픽테투스, 아스테미도루스 등과 헬라적 유대주의자들(요세푸스, 필로, 70인경)과 신약 외경을 인용하면서 사전을 만들었다.

 

여섯째, 쾨겔(J. Koegel)은 크레머의 일방적인 입장을 시정하면서 그의 입장을 채택하여 사전을 편찬했다. 기독교는 새로운 표현들을 창조해 낸 것이 아니라, 기존 표현들에 새로운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다. 파피루스, 비문, 필로, 랍비 자료들을 인용하면서 1915년에 사전을 편찬했다.

 

쾨겔이 자기사전에 랍비 자료들이 너무 적다고 하면서 사전 편찬 작업을 키텔에게 요청하자, 쾨겔 사후에 키텔이 그 작업을 이어받아 TDNT를 편찬한 것이다.


 

(3) 신약신학사전(TDNT)

 

크레머가 신약 헬라어 단어에 대해 소논문을 썼다면, 키텔은 각 단어에 대해 대논문(major-article)을 썼다고 할 수 있다. 크레머가 약 1,200단어만 다루었다면, 키텔은 신약 단어들 거의 전체, 심지어 전치사들까지 다루었다.

 

가령 ‘엔’(ἐν)이란 전치사에 대한 대논문을 7페이지나 썼고, ‘헤이스’(εἷς)란 수사를 두고 9페이지의 대논문을 썼다. 즉, 그는 하나의 단어를 다음과 같이 세분하여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예 1. ἐν]

 

 

A. 비인칭 여격과 함께 쓰인 ἐν

 

B. 인칭 여격과 함께 쓰인 ἐν

 

1. 일반적인 사람들과 함께 쓰인 ἐν

 

2. 영(πνεῦμα)과 함께 쓰인 ἐν

 

3. 그리스도 예수, 주 및 관련 공식과 함께 쓰인 ἐν

 

4. 신자들 안의 그리스도

 

5. 요한 문헌에 나타난 교제의 ἐν

 

 

[예 2. εἷς]

 

 

1. 신약에서의 독특성 이해

 

2. 아담과 인류의 공동 운명

 

3. 그리스도와 교회의 단일성

 

 

키텔의 “신약신학 사전”은 “어휘에 근거해서 알파벳순으로 조직된 신약 신학의 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다. TDNT는 단어의 의미보다는 세계 속의 대상이나 개념에 대한 백과사전적 정보를 제공하는 ‘사전’인 것이다. “신약신학 사전”은 단어와 연결된 사상과 개념의 구조, 개념 발전의 단계를 다루었다는 면에서 ‘내면적 사전’(internal lexicography)이라고 할 수도 있다. 즉 그것은 “개념들을 표현하기 위해서 사용된 용어들에 근거한 개념들의 연구서”인 것이다.

 

그것은 그 서언에 밝힌 대로 용어들에 근거해서 개념들을 다루되 개념들의 역사를 다루기 때문에 ‘개념사’(Begriffsgeschichte, conceptual history)라고 부를 수도 있는 것이다. “신약신학 사전”은 단어와 관련된 개념의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아래에 제임스 바르가 비판한 대로 약점들도 지니고 있다.

 

 

2. 제임스 바르(James Barr)

 

알론소-쇠켈(Luis Alonso-Schoekel)은 “다윗이 사자들과 곰들로 더불어 훈련을 받은 후에 그 블레셋 사람[골리앗]을 직면한 것처럼, 바르는 특정 저자들(Pedersen, Boman, Gerleman)로부터 시작해서 TWNT(TDNT의 독어 명칭)를 직면했다”고 했고, 켄트(H. T. Kent)는 바르를 ‘성경 양떼들 속의’ 송아지에 비겼으며, 무울(C. F. D. Moule)은 말하기를, 바르는 “지뢰밭을 가로질러 지름길로 달리는 무모한 운전수에게 적신호”를 켰다고 평했다.

 

그런데 이렇게 언어학을 무시하고 질주하는 성경신학자들, 특히 “신약신학 사전”에 기고한 신학자들을 비판한 바르의 배후에는 쏘시르의 영향이 있다.

 

(1) 페르디난드 드 쏘시르(Ferdinand de Saussure)

 

쏘시르는 “일반언어학 강의”(1915)의 저자로서 ‘20세기 언어학의 아버지’ 혹은 ‘현대 구조 언어학의 시조’라고 불린다. 조나단 쿨러(Jonathan Culler)는 쏘시르를 다음과 같이 평했다. “페르디난드 드 쏘시르는 현대 언어학의 아버지, 언어와 언어들의 체계적인 연구를 재조직 사람으로서 20세기 언어학의 업적들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 사실만으로도 그는 현대의 거장, 그가 현대화한 학문의 거장이라 할 수 있다.”

 

쏘시르의 언어학은 다음과 같이 네 항목으로 요약 설명될 수 있다. 첫째, 지시물(signifier)과 피지시물(signified) 관계의 임의성, 둘째, 병치(paradigmatic)와 동치 관계(syntagmatic), 셋째, 랑구(langue)와 빠롤(parole), 넷째. 통시(diachronic) 분석과 동시(synchronic) 분석 등이다.

 

① 지시물과 피지시물의 임의적인 관계

 

지시물(signifier)과 피지시물(signified)의 임의적인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서 한 가지 예를 들어 보자. 가령, ‘개’라는 단어는 ‘개’라는 실물을 지시한다. 여기서 ‘개’라는 단어는 지시물이 되고, ‘개’라는 실물은 피지시물이 된다. 그런데, ‘개’라는 피지시물을 지시하기 위하여 반드시 ‘개’라는 단어가 사용될 필요는 없다. 만약 나와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언어 공동체가 ‘개’라는 실물을 지시하기 위해서, ‘바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로 약속한다면 ‘바이’를 가지고 ‘개’라는 실물을 지시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개’라는 피지시물과 ‘개’라는 지시물(단어)간에 필연적인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언어 공동체가 그렇게 하기로 임의로 약속하고 사용하는 것뿐이다.

 

이것은 형태(form)와 내용(substance), 구조(structure)와 내용(substance), 또는 단어(word)와 개념(concept)의 관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임의성이다.

 

구조와 내용 간의 임의적인 관계에 대해서는 리용(John Lyons)이 전형적인 예를 제시하였다. 조각가가 대리석 덩어리에서 조각품을 조각할 때, 그는 형태도 없고 내적으로 구별되지도 않은 덩어리를 위해서 조각을 하는 과정에서 선명하고 뚜렷한 형태를 준다. 그리하여, 그것이 아폴로나 페가수스의 조각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언어 구조와 내용 간의 관계는 임의로 정해지는 것이다.

 

여기서 지시물과 피지시물의 임의적인 관계는 어디까지나 언어 공동체의 사회적인 인습에 의해서 결정된다. 사회의 구성원들 간에 언어 소통이 가능하게 하는 요소들은 사회적인 인습들의 체계에 의해 결정된다는 말이다.

 

따라서 지시물과 피지시물 간의 인습적 임의적 관계는 다음과 같이 정립될 수 있다. 첫째, 지시물과 피지시물 간에는 필연적인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 둘째, 한 언어의 피지시물 또는 개념들은 다른 언어의 그것들과 아주 다르다. 셋째, 한 언어의 역사적 진전 과정에서 개념들 또는 피지시물들은 그 경계선들을 바꾼다.

 

이렇게 볼 때, 고정된 보편개념들(signifieds)도 없고 고정된 보편적인 지시물(signifiers)도 없으므로, 피지시물 자체도 임의적이고 지시물도 임의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이 언어에 있어서의 인습성(conventionality)이다.

 

그렇다면 임의적인 지시물과 피지시물의 선을 그어 주는 것이 무엇인가? 무엇이 지시물과 피지시물을 규정하는가? 지시물과 피지시물은 순수하게 관계적인 것으로서 구조 속에서 규정된다. 여기에 구조성의 문제가 대두되는 것이다.

 

 

② 병치(paradigmatic)와 동치 관계(syntagmatic relations)

 

언어라는 것은 그 개별적인 부분들이 전체와의 관계를 통해서 기능을 발휘하고 가치를 요구하는 하나의 독자적으로 완비된 체계이다. 말하자면, 언어는 하나의 망(a network)이다. 각 용어의 가치는 다른 용어들의 동시적인 현존으로부터만 발생하게 된다. 한 조각의 가치는 그것이 전체 속에서 차지하는 위치에 의존한다. 언어의 기능도 마찬가지이다. 언어가 하나의 체계적인 구조라면, 그 개별적인 부분들의 관계는 어떤 것인가? 그 개별적인 부분들의 관계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병치 관계이고, 다른 하나는 동치 관계이다.

 

병치 관계는 이렇게 설명될 수 있다. 가령 ‘가시관’에서 ‘가시’ 대신에 ‘월계’도 들어갈 수 있고 ‘금’도 들어갈 수 있다. 이럴 때 ‘가시’와 ‘월계’, ‘가시’와 ‘금’의 관계는 병치 관계이다. 한 단어 또는 언어 단위와 다른 단어 또는 언어 단위의 관계가 서로 대치될 수 있을 경우, 그 관계를 병치 관계라고 한다.

 

동치 관계는 이렇게 설명될 수 있다. 가령 “나는 학교에 간다.”에서 ‘나’와 ‘학교’와 ‘가다’는 동치 관계이다. 다시 말해서 쇠사슬처럼 함께 묶여서 나타나는 단어들 혹은 언어학적인 단위들의 직선적인 관계가 동치 관계이다. 병치 관계가 서로 대치될 수 있는 요소들 간의 상대적인 관계라면, 동치관계는 서로 연결되어 결합된 직선적인 결합관계라 할 수 있다. 전자는 대조적인(contrastive) 관계이고, 후자는 결합적인(combinatory) 관계이다.


 

③ 랑구와 빠롤

 

위에서 지시물과 피지시물의 관계는 규정하는 것은 구조라는 점을 설명하면서 병치관계와 동치관계를 소개하였다. 그러면, 병치관계와 동치관계를 가능하게 하는 구조는 무엇인가? 그것은 랑구와 빠롤이다.

 

랑구는 언어를 배울 때 각 개인이 자신을 동화시키는 사회 공동체의 문법체계(a grammatical system)이고, 빠롤은 각자가 사회적인 언어 체계의 요소들을 선택하고 결합하여 구체적인 소리를 내고 의미를 부여하는 언어 행위(actual speech)를 말한다.

 

랑구는 언어 능력의 사회적인 산물이며 사회 공동체가 개인들로 하여금 언어 능력을 행사하도록 허용하기 위해서 채택한 필요한 인습들의 모음이다. 이것은 주어진 공동체의 구성원들의 머리 속에 축적된 단어 이미지들의 총합이다. 이것은 구체적인 언어 행위를 위해 준비된 언어 체계이다.

 

빠롤은 언어 행위의 ‘집행적인 측면’(executive side)이다. 이것은 개인 편에서 이루어지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언어 행위, 언어 체계의 실제적인 표출이다. 화자는 빠롤의 행위 속에서 언어 체계의 요소들을 선택하고 결합하여 이러한 형태들에게 소리와 의미를 구체적으로 부여하는 것이다. 언어학자는 이러한 빠롤의 연구를 통해서 언어의 구조를 유추한다.

 

요컨대, 랑구는 사회적인 언어 체계이고, 빠롤은 구체적인 언어 행위인 것이다.

 

 

④ 통시와 동시 분석

 

위와 같은 구조로 나타나는 언어는 전적으로 역사적인 것으로서 항상 변한다. 언어가 역사적인 것이라는 전제에서 ‘통시적인 분석’(diachronic analysis)과 ‘동시적인 분석’(synchronic analysis)이 나온다.

 

‘통시적인 분석’은 일정한 기간에 걸쳐서 언어가 역사적으로 변천하는 과정을 살피는 시각이다. ‘동시적인 분석’은 시간의 개입을 배제한 채 한 시점에 공존하는 것들을 살피는 시각이다. 전자는 진화적인(evolutionary) 국면이고, 후자는 상태(language-state)적인 국면이다.

 

쏘시르는 어느 것이 옳고 어느 것이 그르다고 말하지 않고, 각기 그 역할이 다르다고 했다. 쏘시르가 동시적인 분석의 우선권을 말했다고 해서 언어가 계속 변하는 역사적인 실체라는 것을 무시했다고 보는 것은 착각이다. 오히려 쏘시르가 언어의 철저한 역사성을 누구보다 깊이 간파했기 때문에 언어의 진보(통시적인 분석)와 언어의 상태(동시적인 분석)의 구분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게 되었고 한 시점에서이 동시적인 분석이 언어의 요소들을 바로 아는 것이라고 주장하게 된 것이다.

 

쏘시르는 사회학의 에밀레 두르크하임(Emile Durkheim), 심리학의 지그문드 프로이트(Sigmund Freud)와 함께 인간 이해는 물리적인 세계의 사건들을 이해하는 것처럼 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택하였다. 즉 인간은 화학 물질이 어떤 온도에서 어떤 반응을 나타낸다는 식으로 이해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인간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보이는 반응 측면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즉 인간 행위가 사건 자체로서가 아니라, 사회적인 의미를 지닌 사건으로서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의미라는 것은 사회적인 산물이므로, 사회적인 측면에서 모든 설명이 이루어져야 한다. “개인적인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사람들로 하여금 의미 있는 대상들과 행위들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인간들로 하여금 의미 있게 말하고 행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개인의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사회적인 규범들이라는 것이다.

 

 

(2) 신약신학사전에 대한 바르의 비판

 

바르는 이상에서 요약 소개된 쏘시르의 언어학을 성경신학에 도입하여 성경신학자들의 글들을 비판하였다. 그는 그의 획기적인 작품인 “성경언어의 의미론”에서 그런 비판 작업을 하였다.

 

① 히브리어 구조가 히브리적 사고를 보여준다는 이론 비판

 

학자들은 종종 헬라적 사고(thought)와 히브리적 사고를 다음과 같이 대조적으로 제시한다. 헬라적 사고는 정적인 반면 히브리적 사고는 동적이고, 헬라적 사고는 명상, 불변, 존재에 관심을 둔 추상적 사고인 반면 히브리적 사고는 행동, 동작, 생성에 관심을 둔 구체적인 사고이다. 헬라적 사고는 ‘선’이란 추상에 관한 것이라면, 히브리적 사고는 ‘좋은 식탁’이란 식으로 구체화 된다. 헬라적 사고는 지성화와 추론의 특징이 있는 반면, 히브리적 사고는 실제상황에 근거한 논증의 특징이 있다. 헬라적 사고는 개인으로서의 인간을 강조하는 분석적 영육이 원론에 기초하고, 히브리적 사고는 사회 속의 인간을 강조하는 종합적 일원론에 기초한다.

 

보만(Thorleif Boman)은 위와 같은 사고방식의 대조를 제시하고 그 언어학적인 근거를 히브리어의 동사체계 속에서 발견한다. 보만이 이런 논증을 제시할 때는 훔볼트(Humboldt)에 의해 창시된 현대 언어철학이 전제로 깔려 있다. 그것은 바로, “언어들은 민족들의 특이한 사상의 표현들”이라는 것이다. 이런 전제는, 언어를 움직이는 힘은 인간 생활과 문화에 작용하고 있는 정신력(Geisteskraft, 즉 관념)이라는, 당시 관념론(idealism)을 담고 있다.

 

이런 전제에 따라, 보만은 히브리적 사고의 역동성이 히브리어에 표현되어 있다고 보고 히브리어 동사체계를 히브리인들의 역동적인 사고의 근거로 제시한 것이다. 보만에 의하면, 히브리어 동사는 항상 동작이나 행위를 표현한다는 것이다. 히브리인들에게 있어서 전혀 움직이지 않는 존재는 무(ein Nichts)이고, 이런 것은 히브리인들에게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활동하고 움직이는 어떤 것과 내적으로 연결된 존재만이 히브리인들에게는 하나의 실재(reality)이다.

 

보만의 이런 논증에 대해 바르는 다음과 같이 비판했다.

 

첫째, 보만은 히브리어 동사만 설명했을 뿐, 헬라어 동사는 설명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헬라어와 히브리어의 대조를 말한다는 것은 부당하다.

 

둘째, 다른 언어들에서와 같이 히브리어에서도 문맥이나 시제 등에 따라 같은 동사가 ‘상태’를 가리키기도 하고, ‘동작’을 가리키기도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셋째, 한 동사가 동작과 상태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놓고 역동적인 의미(동작)가 상태의 의미에 영향을 주는 것처럼 설명했는데, 이것은 부당하다.

 

넷째, 보만은 ‘전혀 움직이지 않는 존재’(rigid unmoving being)라는 철학적인 범주를 도입했으나 이것은 논의 대상의 의미론적인 내용과 전혀 관계없는 것이다.

 

 

바르는 “키텔의 신약신학 사전 보다 신약 연구에 더 큰 영향을 미친 작품은 아마 없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이 작품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반론을 제시했다.

 

첫째, 키텔은 “신약신학사전”이 ‘개념사’를 다룬 작품이라고 해놓고, 이것을 헬라어 단어 사전으로 내어 놓았다.

 

둘째, “신약신학사전”은 일련의 개념들이 단어들과 직결되어 있는 것으로 전제하였다.

 

셋째, “신약신학사전”은 단어의 실제 의미를 찾아내지 못했고, 단어의 어원과 단어와 먼 관계가 있는 것들에 지나치게 의존하였다.

 

넷째, “신약신학사전”의 필자들은 보통 ‘단어’라고 부르는 언어학적인 단위에 대해서 ‘개념’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습관이 있다.

 

다섯째, 키텔은 신약의 단어와 문장은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그 내용을 선명하게 하는 도구들이 되었다고 하면서 그 내용은 바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하신 행위들이라고 하지만, 원래 사전이라는 것은 단어들의 책이지 문장들의 책이 아니다.

 

여섯째, 다이스만 바우어-리델과 스코트 전통은 크레머-키텔 전통과는 달리 사전의 통상적인 기능을 ‘개념’ 제공에 두지 않고, 대용단어 제공에 두고 있다. 헬라어 단어 하나에 대해서 잠정적인 대용 단어로 영어 단어를 제공하는 것이 사전이 하는 일이다.

 

일곱째, “신약신학사전”은 의미(meaning)와 의의(significance)를 구분하지 못한 작품이다. 어떤 대상에 대해서 서로 다른 명칭들이 사용될 수 있다고 해서, 그 명칭들이 동일한 의미론적 가치(semantic value)를 가진 것은 아니다. ‘부당한 정체이양’(illegitimate identity transfer)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여덟째, “신약신학사전”은 ‘부당한 전체이양’(부당축의, illegitimate totality transfer)의 우도 범했다. 가령 신약성경 전체에서 교회의 개념을 종합한 다음에 그 총체적인 개념을 어느 문맥의 어느 문장 속에 나오는 교회에 덮어씌운다면, 이것이 바로 부당한 전체 이양이다.


 

(3) 바르에 대한 평가

 

바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와 긍정적인 평가가 있을 수 있다. 먼저 부정적인 평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데이비드 힐(David Hill)은 “헬라어 단어들과 히브리적 의미들: 구속론적 용어들의 의미론 연구”에서 바르의 많은 주장들을 받아들이면서도, 바르가 단어들은 의미의 담지체(bearers)가 아니므로 의미론적 분석의 대상으로서는 적당하지 않다는 주장을 했다고 비판했다.

 

프리드리히(G. Friedrech)는 키텔 사전의 새로운 편집자로서 “신약신학사전” 제6권부터 편집을 맡았다. 프리드리히는 바르의 의미론이 결코 유일한 의미론이 아니며, 훔볼트(von Humboldt)의 사상이 영국에서는 지지자들이 적지만 유럽 대륙에서는 아직도 지지자들이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단어와 개념 간의 관계에 대한 키텔의 입장은 위대한 언어학자 바이스거버(L. Weisgerber)의 입장과 별로 다를 바 없는 것으로서, 그렇게 쉽게 매도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프리드리히는 바이스거버의 ‘개념’관으로 키텔을 변호하고 있으나 이것은 부당하게 변호하는 것이다. 바이스거버가 말한 ‘개념’은 어휘론적 개념(lexical concepts)에 속할 수 있는 최소의 두드러진 특징들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키텔이 말한 ‘개념’은 어휘론적 개념만이 아니라, 그와 관련된 사상들과 그것의 신학적 의의까지도 포함하는 넓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바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브레바드 챠일즈(Brevard Childs)는 바르의 “의미론”이 종전의 연구에 종말을 고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터너(Turner)는 바르의 “의미론”이 “슈바이쳐의 작품이 ‘역사적 예수 연구’에 종언을 고한 것이 아닌 것처럼, 단어 연구에 종언을 고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변혁하고 그것의 방향을 재조정한 것”이라고 했다.


바르는 이와 같이 단어 연구를 키텔과 같이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는 하였으나, 적극적으로 단어 연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적극적인 면을 보여주지 않았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단어 연구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가 앞으로 논의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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