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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안명준
Subject   [커버스토리]북방계 남자가 남방계 여자를 차지
[커버스토리]북방계 남자가 남방계 여자를 차지

 
2007 10/16   뉴스메이커 745호

 
동아시아 인류의 유전학적 특징, 한국·중국 북부·일본 유전자 구성 같아
 
바이칼 호수는 유라시아 유목민들의 발상지이자 인류의 중요한 이동경로 가운데 하나였다.<신동호 기자>  

경향신문이 주관하여 진행한 동북아시아 장정에서 우리는 알타이 산맥부터 몽골 초원을 거쳐 만주와 한반도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 우리와 닮은 사람이 많이 살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말도 비슷하고 풍습이나 믿는 것도 비슷하다.
사실 모든 인류는 한 분의 아버지, 한 분의 어머니에서 갈라져 나온 형제들이다. 우리의 최고 오래된 할아버지는 약 6만 년 전 아프리카에 살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 세대를 30년으로 치면 2000세대 전 할아버지다. 어머니는 더 이전인 약 16만 년 전에 역시 아프리카에 처음 나타났다고 추정하고 있다. 우연히 좀 더 강해지는 돌연변이를 가지고 태어나서, 이 할아버지, 이 할머니의 후손들만 살아남은 것이다.

이 이론은 인류의 ‘아프리카 기원설’인데, 지금은 정설이 되었다. 전에는 소위 ‘다지역 기원설’을 믿어왔다. 우리 민족은 한반도에 살던 구석기 문화를 만든 사람들의 후손이고, 중국인은 중국 구석기 문화를 만든 사람들의 후손이라는 식이다. 지금 이 구석기 문화를 만든 곧선사람은 현생 인류와 다른 멸종된 하나의 ‘인류’로 간주되고 있다.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서쪽부터 유럽에 살았던 네안데르탈인은 중기 구석기의 무스테리안 문화를 만든 주인공인데, 역시 후손을 남기지 못하고 사라졌다.

사해의 인류가 모두 형제라면 왜 그렇게 다른가? 흑인, 백인은 실제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가? 답은 과거 6만 년 동안 살아온 환경이 서로 달랐고, 다른 환경에 적응하여 살다보니 가장 잘 적응한 체질을 가진 사람들만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태양빛이 강하게 내려쬐는 아프리카에서 살아남으려면 피부가 검어야 하고, 햇빛이 약한 온대지방에서는 좀 희어야 건강에 좋다(가령 비타민 D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하다).

추위에 잘 적응한 동북아 인류

한편 우리 동북아시아 사람들의 특징은 추위에 적응한 것이라는 게 정설이다. 가령 골프 선수 최경주의 눈처럼, 좌우로 가늘고 긴 모양은 하나의 특징인데 눈을 혹독한 추위로부터 보호해준다. 이 체질이 만들어진 곳은 어디였을까? 필자는 바이칼 호 주변이라고 주장해왔다. 언제 이 체질이 형성되었을까? 지금으로부터 약 4만 년 전에서 1만8000년 전까지 이어진 마지막 빙하기 기간이어야 말이 된다. 상당히 오랜 기간 추운 곳에서 살아야 그 추운 환경에 맞는 체질을 가진 사람들만 살아남는다. 실제 이 시기, 이 바이칼 지역에 사람들이 계속 살아남았던 증거도 많다.

유전자 검사를 하면 친아버지·어머니를 알아낼 수 있고, 친할아버지·할머니도 알 수 있다. 범죄영화에서 흔히 나오는 DNA 검사가 이것이다. 아버지(남자) 쪽을 자세히 알고 싶으면 염색체 Y의 유전자를 검사한다. Y 염색체는 아들에게만 있기 때문이다. 모계를 자세히 알고 싶으면 미토콘드리아 유전자를 조사한다. 이 유전자는 어머니에서 딸에게만 전해진다.

많은 학자가 세계 각처 사람들의 이런 유전자를 조사해서 도달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6만 년 전 200여 명의 사람이 아프리카에서 아라비아반도 남부 해안으로 건너갔고, 이들의 후손이 해안을 따라 전 세계로 퍼졌다는 것이다(남방 해안 루트). 약 5만 년 전에는 지중해와 중앙아시아로 들어가고, 유럽 대륙과 북아프리카로도 퍼져 사는데, 그 일부가 시베리아를 거쳐(북방 루트), 빙하기가 끝나는 1만5000년 전 미 대륙으로 건너간다.

Y염색체 유전형을 보면 북방 루트를 통해 온 사람(특히 남성)이 동아시아인의 주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동아사이의 거의 모든 사람은 O형의 Y염색체형을 가지고 있는데, 이 O형은 유럽이나 중앙아시아에 많은 N*의 후손 유전형으로, 오스트레일리아, 태평양의 여러 섬, 일본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태평양 해안 사람에 많은 C, D형과는 촌수가 상당히 멀다. 특히 말레이 반도에 사는 안다만 섬 사람(초기에 아프리카를 떠난 사람들로 간주됨)이 D형인 것은 이 형들이 남방 루트로 이동한 형이라는 것에 확신을 준다.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Q형도 O형의 사촌쯤 되고, 중앙아시아가 그 기원지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인의 약 4분의 1은 남방형의 C, D를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4분의 3은 북방계라는 말이 나온다.

 
최근 유전인류학의 발달로 인류의 기원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러시아 이르쿠츠크 향토박물관에 전시된 유골. <김문석 기자>  
여자들의 족보를 알려주는 미토콘드리아 유전형의 분포는 아주 복잡하지만, 최근 러시아 유전학 연구소와 필자 등이 공동연구에서 아시아 지역의 미토콘드리아 유전형들이 거의 전부 남방 루트로 이동한 여성들의 것이라는 증거를 발견했다. 알타이 산맥 이서의 중앙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부까지 거의 모든 사람의 미토콘드리아 유전형은 N*인데,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인들은 M*와 N*형을 가지고 있다. 모든 아프리카 흑인은 L*을 가지고 있다(*가 붙은 것은 후손이 되는 유전형이 많기 때문이다. 가령 N*에는 A, B, F, H, I 등이 있다). 그런데 이 N* 중에서 동아시아에 있는 A, B, F는 중앙아시아에서 발견되지 않았다.

요약하면 동아시아 여성들이 가진 미토콘드리아 유전형은 거의 전부 남방 해안 루트를 거쳐 이동해온 사람들 것이고, Y 염색체는 중앙아시아-시베리아를 거쳐 내려온 남자들의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북방계 남자가 남방계 남자를 몰아내고 남방계 여자들을 취하여 후손을 불려왔다는 것이다. 이렇게 이루어진 동북아시아 사람들은 그 유전자 구성에서 한국, 중국 북부, 일본인이 모두 같다.

흑해에서 중앙아시아, 알타이 지역을 거쳐 바이칼 호 부근에 이르는 지역은 중기구석기 문화에 이어 세형몸돌, 세형돌날로 대표되는 후기 구석기 문화가 세계 역사상 처음으로 등장하는 곳이다. 필자는 이 후기 구석기 문화를 추운 지방에 정착하여 적응한 체질을 가진 북방계 사람들이 만들어낸 작품으로 생각한다. 앞서 지적한 바 있지만, 이들은 약 1만5000년 전에 시작된 지구 온난화로 주변의 빙하가 녹으면서 주변으로 이동하여 일부는 미 대륙으로 들어가고(미국 원주민이 된다), 일부는 남하하여 동아시아 역사의 주인공이 된다. 이때 동아시아에 신석기 문화가 등장하는 것이다. 북방계 사람들과 남방계 사람들이 서로 부딪치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낸 것이다.

동아시아 신석기문화의 주역

답사팀은 발해 문화의 중심지 연해주부터 바이칼 지역, 몽골, 만주를 거쳐 고조선 문화의 중심지(?) 내몽골 요하 유역의 홍산 문화를 돌아보았다. 연해주 아무르강 지역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1만3000년 전 토기 문화는 바이칼에서 동북아시아 전역에까지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다. 내몽골 황하지역에 이루어진 오르도스 문화를 포함하여 동북아 문명이 이렇게 남북계 사람들의 만남으로 형성되지 않았을까?

“아득한 옛날, 천상 세계를 다스리는 상제(환인)에겐 환웅이란 아들이 있었다. 그는 매양 지상을 내려다보며 인간의 세계를 다스려보려는 욕망을 품어오곤 했다. 환인은 그 아들의 뜻을 알아챘다. 그러곤 아래로 지상의 세계를 굽어보았다. 아름답게 펼쳐진 산과 강과 들, 그 가운데서 삼위태백이란 산, 그곳이 널리 인간을 다스려 이롭게 할 만한 근거지로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아들 환웅에게 직권을 부여하는 천부인 세 개와 부하들을 주어 지상에 내려가 다스리게 했다.” 이 단군신화는 바이칼에 살았던 북방계 통치자가 남쪽으로 길이 열리자 아들을 보내 남방계 원주민을 다스리게 한 역사가 아닐까?

<이홍규|서울대 의대 교수·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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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1.08 -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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