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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베버의 공동체적 특수주의-막스 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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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버의 공동체적 특수주의-막스 베버


독일 지적 전통의 신비적 세계관과 베버의 공동체 지향성(1):
베버의 공동체적 특수주의

윤 원 근

본 연구는 독일 지적 전통의 신비적 세계관이라는 맥락 속에서 베버의 공동체
이데올로기를 조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베버에게 인간은 본질적으로 공동체
적 존재였다. 이것은 그가 인간 존재를 특정 문화 공동체의 규범을 삶의 궁극 원
리로 삼는 문화적 존재로 규정한 데서 잘 나타나 있다. 그는 근대 시민 사회를
합리화의 결과로 인한 가치 중립적 상황으로 특징지웠는데 이것은 특수한 민족
공동체의 입장에서 근대 시민 사회의 보편적 가치 규범이었던 자연법 사상을 해
체하기 위한 전략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베버의 이러한 공동체 이데올로기를 가
치 중립성론을 위시해서, 종교적 세계관의 합리화론, 민주주의론, 정당성의 세
유형론, 심정 윤리과 책임 윤리론, 문화적 존재로서의 인간론 등을 통해 밝혀 보
려고 한다. 본 연구는 근대 시민 사회를 부정하는 베버의 모습을 명료하게 보여
줄 것이다.

Ⅰ. 문제 제기

독일 지적 전통의 근저에는 '유한이 무한을 붙잡을 수 있다'고 보는 신비적 세
계관이 자리잡고 있다(윤원근, 1994). 본 연구는 이러한 맥락 속에서 베버의 사회
학 전체를 조명하려는 시도들 중 하나로서, 베버의 공동체 지향성을 고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필자가 구상하고 있는 시도 전체에 대한 간단한 소개는 본 연구
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흔히 베버의 사회학은 마르크스의 망령과의 싸
움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이러한 해석은 베버 사회학의 한 면에 불과하다. 시야
를 넓혀 독일의 지적 전통 전체의 관점에서 본다면 마르크스의 사상과 베버의
사상은 독일의 신비적 세계관과 공동체 지향성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은 마르크스와 베버가 여러 차이점들에도 불구하고 보다 근본적인
차원에서 한 가족이라는 사실을 의미한다. 이러한 사실은 기존의 연구들에서 별
로 주목받지 못하였다. 물론 기존의 연구들에서도 마르크스와 베버의 독일적인 지
적 배경이 자주 언급되어 왔다. 예를 들면, 마르크스 사상의 독일적 배경으로서
헤겔(Hegel)의 변증법과 포이에르바하(Feuerbach)의 유물론이 논의 되어 왔다. 그
리고 베버 사상의 독일적 배경으로서 신 칸트 학파, 독일 역사학파, 딜타이
(Dilthy)의 생철학 등이 언급되어 왔다. 그러나 마르크스와 베버의 사상을 보다 심
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개별적인 관련성보다는 독일의 지적 전통 전
체를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필자는 앞서 마르크스의 사상 전체를 독일 지적 전통
의 신비적 세계관과 공동체 지향성이라는 관점에서 논리적으로 일관성있게 재구
성할 수 있음을 보여준 바 있다(윤원근, 1995). 본 연구에서는 베버의 사상 전체도
이와 동일한 방식으로 재구성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알아보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마르크스와 달리 베버의 사상은 복잡 다양하며, 산뜻하고 궁극적인
공식화를 결여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되고 있다. 그는 문제를 여러 각도에서 바라
보았고, 어떠한 체계도 형성하지 않았으며, 그의 지적 결과물들은 불충분하게 통
합되어 있기에 그의 사상 속에서는 몇 개의 근본적인 개념들이나 가정들에 근거
해 있는 통일된 이론적 "구조"를 발견할 수 없는 것처럼 간주된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맥락에서 베버가 마르크스 사상의 "과도한 단순화"를 경고하였다고 해석
하였다(Andreski, 1984: 4). 아마 이러한 통설 때문에 지금까지 특정한 관점에서
베버의 사상 전체를 재구성하려는 시도가 별로 없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필자는 이러한 통설에 동의하지 않는다. 베버의 저작은 고도로 통합되어
있으며, 따라서 논리적으로 일관성 있게 재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그의 "인격(Pers nlichkeit)" 개념은 필자의 이러한 생각을 강력하게 뒷받침한다.
베버에게 "인간은 세계에 대해 의도적인 태도를 취하고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능력과 의지를 가진 문화적 존재"(Weber, 1949: 81)인 동시에 "일정한 궁극적인
가치 및 삶의 의의에 대한 내적 관계의 항상성에 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이성적 존재"(헨리히, 1983: 138)이다. 이것은 인간의 행위가 자연의 사건처럼 일
어나는 것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행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문화적 존재
인 동시에 이성적 존재인 인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관적으로 선택한 궁
극적 가치와 생의 의의에 대해 "의식적인 항상성"과 "내적 무모순성"을 성취하는
것이다(헨리히, 1983: 137, 140). 베버는 이것을 "인격"이라고 불렀다. 이러한 의미
에서 인격은 가치 합리적 행위(심정 윤리)와 도구(또는 목적) 합리적 행위(책임
윤리)의 결합을 뜻한다고 할 수 있다. 인격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생의 무의식적인
식물적, 반사적 토대에의 예속을 벗어나야 될 뿐만 아니라 기질, 기분, 감정 등에
의해 방해 받지 않고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헨리히, 1983: 137). 베버에
게 있어서 이러한 인격의 성취는 최고의 도덕적 명령이다. 인격의 이같은 중요성
을 고려해 볼 때 베버의 사회학적 저작들은 그 자신이 선택한 궁극적 가치를 중
심으로 일관성 있는 통일체를 구성하기 위한 의식적인 노력의 산물로 간주될 수
있다. 만약 그의 지적 산물들이 이처럼 통일체를 구성하고 있지 않다면 베버는 인
격이 되는데 실패한 셈이 된다.
필자는 베버가 마르크스의 경우에서처럼 무한을 붙잡으려는 신비적 세계관에
기초한 독일의 공동체 이데올로기를 계승하고 있으며, 바로 이러한 관점에서 그의
사회학 전체를 재구성할 수 있다고 본다. 차이가 있다면 마르크스가 모든 사람이
본질적 자아의 무한성을 향유하는 평등한 '사회 공동체'를 실현하려고 했던 반면
베버는 이것을 환상으로 보고 특정한 인간만이 본질적 자아의 무한성을 향유하고
그 외의 인간은 유한한 현상적 자아로서 봉사하는 불평등한 '민족 국가 공동체'
를 지향하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로 인해 베버는 마르크스와 마찬가지로 근대
시민 사회를 비판하면서도 그 해결 방식에서는 상반되었던 것이다.
베버의 저작이 복잡하고 다양한 주제들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각 주제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지면이 필요하다. 그래서 필자는 그의 사회
학에 대한 연구를 3부로 구상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전체 구도 안에서 베버
의 공동체 지향성만을 자세하게 살펴 보려고 한다. 베버의 민족 공동체적 열정은
기존의 베버 연구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진부한 사실이다(휴즈, 1979; 코저, 1994;
아롱, 1994). 그러나 이러한 사실이 그의 사회학적 논의들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
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한 시도는 별로 없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민족 공동체적
열정이 그의 방법론의 기초인 가치 중립성을 필두로 해서 종교적 세계관의 합리
화론, 민주주의론, 정당성의 유형론, 심정 윤리와 책임 윤리론, 문화적 존재로서의
인간론 등 그의 여러 사회학적 논의들에서 어떻게 논리적으로 일관성있게 구현되
고 있는지를 밝혀 보려고 한다. 이 점이 본 연구의 중요한 의의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먼저, 베버 사회학의 독일적 맥락을 보다 분명하
게 이해하기 위해 독일의 시민 사회 형성 과정에서 공동체적 특수주의가 어떻게
표출되었는지를 간단하게 고찰한 다음, 베버의 사회학에서 이러한 특수주의적 가
치 지향이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검토하고자 한다.
베버는 흔히 사회 과학자들 사이에서 자유주의의 문제점과 한계를 명확히 인식
하고 있었다는 의미에서 천박한 낙관적 자유주의자와는 질이 다른 자유주의자
(Rossides, 1978; 전성우, 1992; 박성환, 1992)로, 관념론과 실증주의의 문제점을 극
복하고 이 사이에 다리를 놓은 인물(휴즈, 1979)로, 그리고 과학적 공평무사성의
모범적 인물(뢰비트, 1986)로 칭송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이와 다른 베버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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