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기독론(문병호교수) / 온땅교회 / 한성민목사 조직신학 / 신학연구
2014. 11. 6. 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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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기독론(문병호교수)
하강기독론과 상승기독론
제2장 하나님의 구원경륜
2.1 구원협약(pactum salutis)
1. 구언 협약은 교회에 대한 삼위 하나님의 작정을 포함한다. ❰칼빈의 예정론❱
제3장 하나님의 성육신
3.1 배경
3.2 성육신의 성경적 근거
3.3 성육신의 중요성 ❰구약의 증거❱ ❰신약의 증거❱
3.4 성육신의 의의
3.5 성육신의 동인
3.5.1. 죄를 떠난 필연성
3.5.2. 죄로 인한 필연성
3.6 성육신의 필요성
3.6.1. 말씀이 육신이 되심
3.6.2. 성육신의 필요성
1) 언약의 성취
2) 원상회복의 법
3) 속죄제사
3.7. 하나님의 성육신
3.7.1. 성육신의 주체
3.7.2. 성육신의 방식
3.7.3. 출생의 길(동정녀 탄생)
제4장 그리스도의 인격
4.1 그리스도의 신성
4.1.1. 그리스도의 신성의 성경적 증명❰여호와 명칭의 예수 그리스도에의 적용❱
4.1.2. 그리스도의 완전한 신성을 반대하는 견해
4.2. 그리스도의 인성
4.2.1 그리스도의 인성의 성경적 증거
4.2.2. 예수의 인성을 반대하는 견해들(이원론에 빠짐)
4.3 그리스도의 인격: 그리스도의 위격의 통일성(한 인격 안에 신성과 인성이 연합)
4.3.1. 성경의 자료
4.3.2. 위격의 통일성을 부정하는 견해들
4.3.3. 칼빈의 가르침
4.3.4. 그리스도의 무죄성
제5장 구원중보자
5.1 구원중보자
1) 삼위 하나님의 구원협약에 의해서 말씀이 구속 중보자가 되시기로 되었다.
2) 세례를 통해서 그리스도는 중보자로서 선포되셨다
5.2. 중보자의 인격
1) 예수 2) 그리스도 3)인자 4)하나님의 아들 5)주 6)하나님 7)제2아담 8) 종 9)임마누엘
5.3.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아 주장과 수행
1) 예수의 자기 증거 2) 예수의 전권 주장 3) 메시아직 수행
제6장 그리스도의 비하
그리스도의 비하: 1. 성육신 2. 고난 3. 죽음 4. 장사되심
그르시도의 승귀: 1. 부활 2. 승천 3. 재위 4. 재림
6.1 성육신: 비하의 시작
6.1.1. 부정적인 견해들
6.1.2 비하의 양상
6.3.1. 비하의 주체
6.2 고난의 생: 비하의 두 번째 단계: 의의 성취
6.2.1. 수난 6.2.2. 수난의 필연성(구속 경륜에 따른 수난) 6.2.3. 하나님의 진노를 받으심 6.2.4. 인간의 모든 죄악 아래 사심
제7장 새언약의 체결
7.1 언약의 의의와 발전
7.2. 개혁주의 언약관
1. 행위언약 2. 구속언약 3. 은혜언약
7.3. 개혁주의 언약관
7.3.1. 첫 언약과 후속 언약들
7.3.2. 새언약
제8장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
1. 두 방면의 구속 2. 십자가상의 죽음
그리스도의 죽음의 성격- 화해, 속죄, 대리 속죄
3. 십자가의 죽음=화해 제사 4. 십자가의 죽음=속죄 제사 5. 십자가의 죽음=대리적 속죄
제9장 그리스도의 죽음과 지옥강화
9.1. 그리스도의 사망과 장사 지냄 9.2. 지옥강하
제10장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10.1. 부활 10.2. 승천 10.3. 보좌에 앉으심; 왕으로 다스림-재위 10.4. 재림
제11장 그리스도의 삼중직
11.1 그리스도의 선지자직 11.2. 그리스도의 왕직 11.3. 그리스도의 제사장직
제12장 그리스도의 구원
1. 죄용서 2. 의의 전가 3. 영생의 전가 4. 아들들이 됨 5. 부활을 보장함 6. 창조의 변화
제13장 그리스도의 속죄
1. 개설 2. 속죄의 필요성
3. 속죄의 성격
⑴제상 ⑵유화 ⑶화목 ⑷구속성 ⑸대리성
4. 속죄론 개관
⑴초대 교부의 이론
사단 배상설 요점재현설
⑵ 주관적 이론 도덕적 감화설 혹은 신애설 모범설 혹은 순교설 신비설
⑶객관적 이론 안셈의 만족설 정치설 대신통회설
❰그리스도의 무름: 개혁주의 속죄론의 형성❱
1. 무름: 속죄의 실체 2. 어의
3. 우리를 위하여: 무름의 교리화 칼빈의 이해
⑴ 그리스도의 무름은 하나님의 작정에 기초하고 있다.
동력인은 우리를 향한 성부 하나님의 값없는 사랑
질료인은 우리를 의롭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
형상인은 믿음으로
목적인은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영광
하강기독론과 상승기독론
하강 기독론
상승기독론
역사적 예수를 전제(믿음으로 수납)
역사적 예수를 비판(이성으로 비판)
구원협약에 따라서 성취된 그리스도의 공로(meritum Christ) 강조
중세 말기 유명론자들과 같이 하나님의 내신적 필연성마저 부인하고 하나님의 절대 의지 혹은 절대능력을 왜곡해서 강조
하나님의 절대 은혜에 기반한 언약(pactum, foedus, testamentum)의 상호성을 강조 (하나님의 사랑+예수님의 공로를 함께 강조)
누구든지 자신 속에 있는 자질로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신다는 원리에 입각해서 언약의 조건성을 강조
오직 의는 imputation meriti Christ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전가)에 의해서 주어짐
칭의 과정의 합력적 공로와 성화과정의 합당한 공로 구분
Atonement: 그리스도의 죽음은 하나님의 공의 혹은 하나님의 율법의 요구를 만족했다는 객관적 대속론
atonement: 도덕적 감화설(자애설), 모범설(순교설) 신비설 등 주관적 이론 주장
영원한 구원 협약(pactum salutis)강조, 하나님의 의 라는 개념 강조
삼위 하나님의 구원 협약보다 절대 의지가 자의적인 의지로서 강조, 개인, 공동체, 교회의 의라는 개념이 앞선다.
하나님의 맞추심 강조, 계시를 믿음으로 수납함으로 신학함
하나님의 이성과 사람의 이성은 비록 다르지만 서로 통한다는 아퀴나스적인 견해를 주장, 이성적 이해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이름
선재하신 하나님의 아들(로고스)이 육신이 되심을 강조
사람의 아들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심을 강조(cf, 범신론, 과정신학, 사신신학)
하나님의 아들의 비하(humuliatio)와 승귀(elavatio)
하나님의 비하와 사람의 승귀를 변증법적으로 파악(cf, 케노시스 이론)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기반으로 해서 칭의와 성화를 설명, 양자가 구분되나 분리되지 않음
공로를 통한 하나님과의 존재의 통보를 강조함으로써 칭의와 성화의 과정을 엄격하게 분리
그리스도의 의의 이중적인 전가: 오직 은혜로서 우리의 인격 뿐만 아니라 행위도 의롭다고 하심
이중 칭의: 믿음의 의와 행위의 의를 통한 구원(cf. 신인합력설)
신자들의 삶: 미래를 묵상하면서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짊, 그리스도의 계속적인 중보를 통한 의의 전가 강조
신자들의 삶: 그리스도를 모범으로 한번 받은 성령에 의지한 선행의 삶을 통해서 habitus(자질의 자리), qualitas(자질)가 바뀜을 강조
Sola fide, sola gratia
신인합력설를 주장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기초
공로를 통해서 하나님과 존재 통보
예정 강조
예정+예지(예지예정론)
전적 타락
전적 타락 부인
마지막에 하나님을 마주 봄
마지막에 하나님과 같이 됨(deification)
제2장 하나님의 구원경륜
2.1 구원협약(pactum salutis)
구원협약이란: 삼위 하나님께서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을 구원 중보자로 정하시고, 그의 성육신과 속죄 사역을 통해서 인류를 구원하시기로 한 작정이다.반론
1. 성부와 성자 사이에 체결된 구속 언약과 하나님과 그 백성 사이에 맺어진 은혜 언약을 나누고 이 두 언약이 행위 언약과 대립된다고 주장함(콕체우스)
2. 슥6:13의 “평화의 의논”에 이를 삼위일체적 내적 협약으로 보지 않는것, 성자는 우리를 위해서 미리 앞당겨서 보석금을 낸 보증인으로서 단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지불을 약속한 분은 아니라고 본다. 이미 보석금이 지불되었으니 구약 백성들의 구원이 조건적인지 절대적인지가 문제된다. 그러나 구원의 보증은 십자가에서의 다 이루심이지, 미리 지불한 보석금에 있는 것은 아니다. 구원협약은 구약시대의 은혜 언약에 대한 약속의 성취와 관계된 것이지, 성자의 보석금을 통한 구약백성들의 빚에 대한 조건적 청산의 약속 곧 언약 자체는 아니다. (바빙크)
슥6:13은 메시아의 왕직과 제사장직의 연합을 말한 것이지, 구원 언약과 은혜 언약의 존재와 하나님을 말한 것은 아니다. 구원 협약은 은혜 언약의 개념 이라기 보다, 구원경륜의 개념으로 이해되어야 함.
즉 하나님의 언약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기 우해서 구원협약이라는 개념이 필요한 것이다. 구원협약은 역사적인 은혜 언약의 원형이다. 구원 협약은 은혜 언약의 영원하며 확고한 기초이다. 비록 구원협약은 하나님의 작정으로서 영원하나 은혜 언약은 시간 안에서 실현된다는 점에서 임시적이며, 구원협약은 삼위 하나님간의 협약인 반면에 은혜 언약은 하나님과 그 백성 간에 맺어진 언약이다. 그러나 구원 협약은 역사 가운데 이루어지는 가운데서 체결된 것이 은혜 언약이기 때문에 구원협약이 없으면, 은혜 언약도 존재 할 수 없고, 존재하더라도 유효할 수 없다. 그러므로 구원 협약은 삼위일체 내적 구원협약으로 이해해야 한다. 삼위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창조의 협약을 하셨듯이 재창조의 협약도 그러했다. 즉 구원 협약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베푸심에 대한 삼위격적 협약으로 이해해야 한다.
구원 협약이 삼위 하나님 사이의 구원의 작정이라면, 구원의 계획은 하나님의 구속 경륜이라고 불린다. 이를 성경은 때가 찬 경륜, 혹은 비밀의 경륜, 이라고 하며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다 통일하게 하려는 계획이다.
구원협약에 의해서 성자는 새 언약을 세우시고 구원 중보자가 되셨다. 이 언약에 의해서 아버지는 아들의 피 제사를 속전으로 받으시고 택한 백성들과 화해 하신다. 구원중보자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좆는 대자사장으로서 스스로 제물이 됨으로써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다.
1. 구언 협약은 교회에 대한 삼위 하나님의 작정을 포함한다.
그리스도에 대해서 증거하는 보혜사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것(그의 인격과 사역)을 받게 되는데, 이로써 그들은 그리스도의 지체들이 되고 그리스도를 머리로 교회를 수립한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행2:23)
2. 구원협약은 구원중보자을 세우는 작정과 더불어서 그를 머리로 한 지체들이 되는 선택 받은 백성에 대한 예정을 포함한다. 선택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호의이다. 신앙은 선택의 조건이나 기초가 아니라 그것의 열매요 결과이다.
❰칼빈의 예정론❱
1. 정의: 우리는 예정을 하나님이 각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것에 대해서 자기 자신과 계약한(자기 자신 안에서 결정한) 영원한 작정이라고 부른다.
2. 가치: 우리가 하나님의 영원한 선택을 알게 되기 전에는 “우리의 구원이 하나님의 값없는 자의 샘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믿지 못한다.
3. 선택의 동기는 하나님이 그저 주시는 사랑, 자유롭게 베푸시는 언약, 단지 즐거워하시는 뜻에 의한다. (예지 예정론: 하나님이 각 사람의 공로를 미리 헤아려서 선택하신 것)
4. 하나님은 그가 저주하는 사람들에게 마땅한 벌을 주시고 그가 부른 사람들에게는 값없는 은혜를 베푸신다. “하나님이 정한 대로 사람은 타락하나, 그는 자신의 잘못으로 타락한다.”
5.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온전하게 선택을 바라보는 거울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말씀의 선포와 성령의 조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3장 하나님의 성육신
3.1 배경
1. 19세기 말 역사적 예수 연구학자들은 그리스도의 인격에 관한 추상적, 관념적인 논의에서 그의 삶과 사역의 역사적 객관성과 그것의 주관적인 적용성에 경도됨, 이후 주관주의, 도덕주의, 실존주의 등 이성주의에 터 잡은 상승기독론자들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대한 이해는 그들의 영향을 반영한다.
2. 그리스도의 위격과 사역의 긴밀성은 중요한 교리이다. 교회는 삼위하나님의 내재적 하나님이심과 경륜적 하나님이심을 확립했다. 그러나 교회가 교권화, 세속화 됨으로 그리스도의 인격으로부터 사역이 분리되는 경향나타나고, 그 속에 공로주의 사상이 나타났다. 중세 주지주의자들은 인간의 이성과 하나님의 이성을 유비함 이론적인 기반을 만들고, 같은 시대의 주의주의자들은 언약을 하나님의 절대 의지의 표현으로서 이해함으로써 그 역사적 기반을 쌓았다. 이런 양 주의는 중세 유명론자가 되었다. 그들의 관심은 예수님의 신성, 그의 무죄함, 그가 하나 혹은 두 개의 의지를 가졌는가? 그가 전지한가? 등이이며, 그리스도의 사역을 이 질문들과 연결하지는 않았다.
3. 루터는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구원 활동을 강조, 쯔빙글리의 영향을 받은 칼빈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 자기 자신을 아는 지식으로 신학의 체계를 세웠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창조주 하나님에 관한 지식과 구원주 하나님에 관한 지식으로 나누고 이 둘의 관계를 역동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창조중보자 그리스도가 구속중보자임을 부각했다. 그리스도의 삼중직 발전, 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그의 은혜를 아는 것이다-멜랑흐톤
4. 계몽시대에 대두한 상승기독론자들은 그리스도의 인격보다 사역을 지나치게 강조하였으며 특히 그것의 주관적인 의미에 집착했다. 슐라이허마허는 기독론의 주요 요소는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서 행하신 바인 우리의 경험이라고 보았다. 불트만은 기독론을 구원론의 한 기능으로 보고 우리의 구원에 의미 있는 케리그마가 그리스도의 사역을 확정한다고 주장했다. 틸리치는 그리스도의 사역은 성경적 자료들의 상징성에 의해서 구축된 실존적 의미에 의의가 있다.
하나님의 초월성을 강조하는 보수주의 자들, 하나님의 내재성을 강조하는 자유주의 자들-성육신의 문제
3.2 성육신의 성경적 근거
1. 예수는 족보상 다윗의 아들이다.
2. 그는 절대 죄를 짓거나 죄를 알지 못하는 거룩한 분이시다.
3.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분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3.3 성육신의 중요성
1.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심은 임마누엘 하나님에 대한 구약 예언의 목표였다.
2. 성육신의 교리는 양성적인 중보의 바탕으로서 그리스도의 삼중직, 비하와 승귀의 신분을 설명하는 바탕이됨.
3. 성경은 성육신을 명확하게 증거하고 있다. “요일4:2-3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구약의 증거❱
1.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나타나서 계시한 사건들은 성육신의 기초가 된다.
야곱의 꿈의 여호와의 사자, 모세의 여호와의 사자, 마노아의 여호와의사자 - 육신으로 오실 중보자의 현재를 계시한다. “이미 그 당시의 하나님의 말씀은 일종의 예표로서, 중보자의 사역을 이루기 시작하셨다.
2. 장래의 성육신이 사 7:14, 9:6, 렘23:5-6, 미5:2에 함의
“행위 언약을 위반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아브라함의 씨에서 하나님의 어린 양이 원복음에서 예언한 대로 번제물이 되어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
❰신약의 증거❱
1. 직접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의 나심을 말씀
2. 예수님의 하나님이 아들 되심을 하나님의 영광과 지식의 계시, 진리와 ;빛으로 오심, 기타 비유에서 증거
3. 신약 가운데 예수님의 신성을 증거하는 모든 구절은 성육신을 증거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딤전3: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나신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음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히2:14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요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요일 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3. 4 성육신의 의의
1. 성육신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존재와 경륜에 기초한다. - 성육신은 구원의 방식인 대속을 이루고자 만세 전에 정하신 삼위 하나님의 협약이다.
2. 타락후 예정설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모든 작정은 이미 타락 후를 바라 보시나 다만 타락이 없어도 성육신이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의 주장은 부인된다. - 성육신은 불완전한 창조가 향하여 가는 초자연적인 완성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언약의 머리로서 인류를 대표하는 아담의 죄로 말미암은 죄책과 오염을 대속하기 위한 새언약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사람이 되심이다.
3. 성육신에 있어서 육신으로 나심과 육신 가운데 사람과 교통하심은 이후 그의 영을 통한 교제와 교통의 길을 연다. 성육신으로써 그리스도와의 신비한 연합의 길이 열렸다. 그리스도는 말씀의 교사요 해석자요 완성자일뿐 아니라 말씀 자체이심이 이로써 계시되었다.
3.5 성육신의 동인
3.5.1. 죄를 떠난 필연성
⑴성육신과 같은 큰 신비가 우발적인 타락에 의해서 생길 수 없다
⑵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에 대한 영원한 계획은 타락의 전 후를 불문한다거나
⑶만물을 충족케 하시는 시작이시자 끝이신 그리스도의 사역은 속죄에 국한되지 아니하고 보편적이며 우주적이라거나
⑷성육신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점진적인 연합 과정으로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죄를 떠난 필연성이 있다고 본다.
3.5.2. 죄로 인한 필연성
성경이 증거함, 하나님의 구원협약에 대한 증거도 뒷받침한다. 성육신의 우주적인 의의는 구속적 의의와 연결되어 있다. 임마누엘의 실재는 구원에 대한 예언의 성취와 하나님의 아들의 비하를 보여준다. 칼빈은 율법의 명령과 인간의 전적, 인격적 타락 사이의 큰 간격을 매우는 중보자의 필연성을 직시한다. 중보자의 오심이 필연적임을 설명하기 위해서 칼빈은 지식과 의지로 이루어진 인간의 영적인 능력을 철학적이고 형이상학적이 아니라, 구원론적으로 다룬다.
3.6 성육신의 필요성
3.6.1. 말씀이 육신이 되심
말씀은 하나님과 동일한 실체에 속하나, 하나님의 영원한 지혜와 의지로서 아버지와 구별되는 위격을 가지고 있다. 칼빈은 성육신을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지식이 명확하게 계시되었다고 믿었다. 예수라는 이름은 형상 가운데 예표된 실체가 계시된 것으로, 성육신은 율법 가운데 약속된 중보자(임마누엘)가 완전하게 현현한 시간이 도래한 것으로 간주한다.
3.6.2. 성육신의 필요성
1) 언약의 성취
하나님이 인류를 지으시고 그들을 백성 삼아서 자신의 계명을 지키게 하심으로써 섬김을 받고자 함이 첫 언약에 나타난 창조 경륜이었으나, 인류가 범죄함으로 깨어졌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언약을 스스로 준수하시기로 하시고 자신에게 책임을 지우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인간으로서 파기된 법을 다시 지키심으로써 성취되었다. 그러므로 성육신은 구원에 필수적이다.
2) 원상회복의 법
대속은 도덕적, 정치적 감화가 아니라, 잉과응보에 의한 원상회복을 위한 것이다.
3) 속죄제사
죄는 피로, 생명으로 속량된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음으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17:11)
⑴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침-그는 하나님이 중보자 없이는 인류의 죄를 회복하시고 인류와 화목하시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삭의 인격 안에는 중보자 그리스도가(제사장이자 제물로서) 약속되었다.
⑵ 유월절 - 칼빈은 출애굽을 세례와 그리고 유월절을 성찬과 연결하고 이들 성례가 표징과 말씀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성례를 통하여 구속을 기억할 뿐 아니라 정결케(세례) 되고 믿음이 자라게 되듯이(성찬) 출애굽과 유월절도 그러하다고 말한다.
⑶ 예수는 흠 없는 제물이 되시기 위해서 성육신 하셨다.
⑷ 새 인류의 조성 - 오실 자의 표상으로서 처음 아담에 의해서 예표 된 그리스도는 약속의 자손으로서 성령으로 잉태되셨으며 죽고 부활하셔서 살려 주는 영이 되었다.
❰성육신; 천사들과 교회의 머리이신 영원하신 중보자의 나타나심❱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중보자로서 천사들과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 성육신으로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중보자로서 양성 가운데 나타나심으로써 그가 천사와 교회의 머리되심이 육신 가운데 증거 되었다.
그리스도가 머리되심은 그가 구약 교회가 터 잡은 율법의 실체이자 완성이라는 사실에서 더욱 신학적으로 깊이 고찰된다. 예수 그리스도가 여전히 우리를 위해서 율법을 중보 하신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칼빈의 입장을 논증하기 위해서 그의 기독론적이며 구원론적인 율법이해가 잘 나타나 있는 설교들의 특징들을 네 가지로 정리해서 살펴 볼 필요가 있다. 1)칼빈은 교회의 하나님과 연속성을 주장하고 이를 통하여서 그리스도와 율법의 관계를 역동적으로 이해한다. 2)그는 교회를 머리되시는 그리스도에 속한 아브라함의 씨앗들이라고 본다. 3)이런 관점에서 그는 성도의 교제와 그리스도의 양성적 중보를 설명한다. 4)그리스도의 교회의 머리되심에 관해서, 구약 시대의 믿음의 조상들도 그리스도가 율법의 실체임을 알고 있었으며 성령의 조명을 통하여서 그리스도의 의에 동참하고 있었음을 특별히 강조한다.
칼빈은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되심은, 그가 그의 지체들을 다스리고 그들을 위해서 중보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즉 칼빈은 그리스도의 통치를 그의 중보하는 은혜에 기초시킨다.
3.7. 하나님의 성육신
성육신은 육체 안에 오신 하나님이다. 따라서 우리 주임은 아담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복종하시기 위해서 참 사람으로 나타나셨고, 아담의 인격을 입으셨고, 그의 이름을 취하셨다. 이는 우리의 육체를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을 위해서 보속하는 값(무름의 값)으로 제시하시면서,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죄 값을 동일한 육체 가운데서 지불하고자 하심이었다. 요약하면, 하나님으로서 홀로 죽음을 느낄 수 없고, 사람으로서 홀로 그것을 극복할 수 없기 때문에, 그는 인간의 본성에 하나님의 본성을 결합하셔서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인성의 약함을 죽음에 내어 주고자 했으며, 신성의 능력으로는 우리를 위해서 죽음과 씨름 하시면서 승리는 얻고자 하셨다.
웨스턴민스터 소요리 문답(21)
“하나님께 택함받은 자들의 구속주는 누구인가?” “하나님께 택함받은 자들의 구속주는 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영원하신 아들로서 사람이 되셨고, 사람이셨으며, 계속해서 두 다른 본성 가운데 하나님과 사람으로 한 인격이시며, 영원히 그러하신 분이다.
3.7.1. 성육신의 주체
1. 육신으로 된 자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아니라 제 2위격이신 로고스이시다.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께서 인간의 전 본성을 곧 육체와 영혼을 취하셨다.
2. 육신으로 오신 성자는 참 하나님이시고, 창조주시고, 창조 중보자이시다.
3. 성육신 하신 하나님은 니케아 신경에서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는 하나님, 빛으로부터 나는 빛, 참 하나님으로부터 나는 참 하나님이다.
4. 로고스 하나님은 아버지께서 출생하셔서 독생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되셨다. 그는 아버지의 객관화여서 하나님의 살아있고 명백한 형상이시다.
3.7.2. 성육신의 방식
1. 성육신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것이다. 아버지가 보낸 아들이 여자에게서 나게 되신 것이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자신을 마리아의 몸에서 준비하셔서 인간이 되셨고, 종이 되셨다. 그러므로 성육신에 있어서 성자의 인격은 인간 인격을 입으신 것이 아니라, 인성을 입으신 것이다. (한 위격에 양성이 있다. 주체는 인격)
2. 성육신은 무인격적 인성이 신적 인격에 인격적 결합을 한 것이다.
3. 성육신 때 하나님의 인격이 인성을 취하셨는데, 이 때 하나님의 인격의 신성도 동참하였다. 그리하여 그의 인격 안에서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셨다.
3.7.3. 출생의 길(동정녀 탄생)
1. 성령으로 잉태하사
성령의 이중적 사역
1) 하나님의 영원하신 아들이 성령의 역사로 그 자신에 인성을 형성하셨다.
2) 성령이 그 인성을 거룩하게 하셨다.(sanctificatio). 인간의 타락한 본성을 지닌 마리아로부터 인출된 인성이 어떻게 죄의 오염과 부패로부터 자유롭게 되며, 마리아의 죄책을 전가 받지 않게 되었는지를 설명하기가 쉽지 않음은 부모의 죄가 자식에게 유전됨의 어떠함이 명백히 설명되지 않음에서 비롯된다. 카톨릭른 이에 대해서 마리아의 무오를 주장하나, 우리는 성령의 거룩하게 하시는 작용을 말한다.
2.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하나님의 어머니(테오토코스)이신 마리아의 실체 곧 피에서 모든 인성을 다 취하셨다. 위격적 연합 가운데 마리아는 인성에 있어서 예수님의 어머니시나 인성은 항상 신성과 함께 계시므로 사람이신 그 분께서는 곧 하나님이시므로 테오토코스라고 불릴 수 있다. 이런 인성을 신위격에 부착함으로써 신성과 연합하게 되었으며, 때가 되어서 참 하나님과 참 사람으로 나셨다. 육체적으로는 요셉에게서 난 것이 아니지만, 언약으로 다윗의 후손인 요셉의 가계에서 났으며 요셉의 아들로서 다윗의 왕좌를 이었다.
3. 동정녀 탄생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
4. 초자연적인 방식으로 형성되었어도 출생의 방식은 자연적이다.
예수는 한 아이로 모태로부터 출생하였으며 정상적인 인간의 성장을 하셨다.
5. 동정녀 탄생의 의의
동정녀 탄생은 성육신을 실체적이며 역사적으로 지시한다. 동정녀 탄생은 성육신자의 신성과 인성의 연합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 사역의 본질과 목적 그리고 성취를 지시한다.
제4장 그리스도의 인격
4.1 그리스도의 신성
4.1.1. 그리스도의 신성의 성경적 증명❰여호와 명칭의 예수 그리스도에의 적용❱
1. 처음이요 나중
2. 나는 ~ 이다.
3. 영원하신 말씀의 저자
4. 빛
5. 바위
6. 신랑
7. 목자
8. 죄를 용서하시는 자
9. 구속주
10. 구원주
11. 아버지와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지니신 분
12. 심판자
❰완전한 신현-여호와의 도래❱
구약시대 메시아 대망은 선지자들에 의해서 더욱 명확하게 제시되었다. 그들은 완전한 신현으로서 여호와의 최후 도래를 노래했다. 전체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하여서 하나님이 다스리는 자와 왕으로서 오실 것이라는 대망이 흐르고 있다. 그가 오신다는 말씀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소망이 되었다. 구약 기다들은 메시아의 오심과 그가 나심을 같은 의미로 사용하였다. (목자이면서 양, 제물이면서 제사장, 심판주이면서 심판받으신 분)
렘 23:5-6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행사하며 세상에서 공평과 정의를 해할 것이며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얻겠고 이스라엘은 평한히 거할 것이며 그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슥13: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라 깨어서 내 목자, 내 짝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창49:10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를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민 24:17 “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게서 나타나서 모압을 이 편에서 저 편까지 쳐서 파하고 또 소동하는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겔34:23 “내가 한 목자를 그들의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찌라”
슥3:8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이라 내가 내 종 순을 나게 하리라”
1)예수의 자기 이해
하르낙은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처럼 믿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예수는 하나님을 믿었던 사람의 전형이 아니라 하나님이셨다. 예수는 내가 하나님이다 라고 말한 적이 없다. 그러나 그는 말씀과 사역을 통해서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나타내신다.
⑴권세
천사를 보내심
죄를 사하는 권세
세상의 심판
⑵예수 자신에 대한 직접적인 주장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아들은 아버지와 하나이심
하나님의 아들의 선재: 아브라함이 있기 전에 내가 있느니라
재판과 선고에서 하신 말씀: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음
제자들의 신앙 고백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말씀의 권위 “..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2)요한복음 1:1
“태초의 말씀이 계시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신성 선포.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구절은 하나님의 아들의 영원한 선재를 표현하고, 동시에 그가 하나님과 구별되는 hypostasis 를 가졌음을 표현한다.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이 구절은 그리스도가 하나님과 동일한 실체를 가졌음을 표현한다.
3)바울의 견해
⑴ 히브리서 1:2-3 “만유의 후사” : 하나님과 동일한 본체를 가지신 영원한 하나님의 아들이었음을 표현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오”
⑵골1:15-20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
⑶빌2:5-11“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그리스도의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선재와 오신 성육신한 그리스도의 신성을 말함(칼빈). 하나님의 본체와 사람의 형체는 하나님과 사람의 특성의 총화를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는 참 하나님이 참 사람이 되셨음의 위격적 연합을 표현한 것이다.
4)주라는 칭호 사용
신약의 저자들은 구약 성경을 인용하면서 하나님의 이름들을 번역하면서 퀴리오스 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특히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을 말할 때 그러하다.
4.1.2. 그리스도의 완전한 신성을 반대하는 견해
1) 에비온파-어느 시점에서 신성을 취함
예수는 하나의 인간이었으나 수세시 성령 곧 신의 능력으로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셨다가 생의 마지막 어느 시점에 떠나 가심: 동력적 단일신론의 선구
2)아리우스주의: 성부와 성자의 동질을 부정하고, 성부만이 유일한 참된 하나님이고, 성자는 인간으로부터 신격화되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칭호까지 받게 됨
3)기능적 기독론
4.2. 그리스도의 인성
4.2.1 그리스도의 인성의 성경적 증거
1. 동정녀 탄생을 통하여서 성령으로 잉태되었으나 여느 사람과 다를 바 없이 완전한 인간으로 출생하시고 자라심
2. 여느 사람들과 같은 삶을 살았음.
3. 예수의 종교적인 삶
4. 육체의 한계를 지니시고 베고픔
5. 기뻐하시고, 슬퍼하시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시고, 민망히 여기고, .
6. 죽음의 고통을 바라보시고 민망히 여기시고..
7. 고통 가운데 죽으심
8. 예수 자신에 의해서 사람이라는 단어가 실제로 사용 되었음
9. 한 사람 예수 (딤전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오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10. 육체를 입고 오심
4.2.2. 예수의 인성을 반대하는 견해들(이원론에 빠짐)
1)도케티즘(가연설)
영지주의자들은 인간의 구조를 신으로부터 온 영과 육체와 동물적인 혼으로 이루어졌다고 본다. 영은 필연적으로 오염되고 종속되는데 이 영을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가 왔다고 본다. 예수의 육신은 환영이라고 보거나, 예수의 육신 자체가 천상적 실체를 가진 것으로 보았다.(마니) 비록 마리아에게서 났으나 마리아의 실체를 받지는 않았다고 보았다. 미리아로부터 왔으나 마리아에게서 났다고 보지 않았다.
초월적인 하나님은 악하고 더러운 물질과 연합할 수 없다. 예수의 인성은 단지 환영일 뿐이다.
예수는 마리아에게서 났다기 보다는 그녀를 통해서 전달되었다. 어떤 인성의 전달이나 형성이 없었다. 즉 진정한 잉태가 없었다.
2) 아폴리나리우스주의
이들은 예수의 인성을 축소하고 그 순수성에 의문을 가짐. 그는 플라톤 같이 인간은 소마, 퓌슈케, 프네우마로 이루어졌다고 봄. 예수는 인간의 소마와 퓌슈케는 완전히 가지고 있었으나 인간의 이성적인 영혼 혹은 정신인 프테우마는 신적 로고스에 의해서 대체되었다고 본았다.
3)바르트의 계시관
성경에 사건은 그 자체로 계시적이지 않다. 다만 하나님이 스스로를 드러내셔서 성경을 읽는 독자와 듣는 자를 만날 때만 계시적이된다.
4)불트만의 기독론
그에게는 십자가 사건보다,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는 믿음이 중요하다. 불트만에 있어서 비신화화는 신화을 실존적 해석을 통해서 걷어내는 것이다.
4.3 그리스도의 인격: 그리스도의 위격의 통일성(한 인격 안에 신성과 인성이 연합)
4.3.1. 성경의 자료
1. 삼위일체를 증거하는 하나님의 복수형은 성경에 존재하나, 그리스도의 양성을 나타내는 복수형은 나타나지 않는다. 예수는 언제든지 스스로를 단수형으로 말한다.
2. 그러나 성경에는 예수의 신성과 인성 모두를 암시하고 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3. 중보자의 대속 사역을 통해서 양성의 연합을 표현한 구절이 있다. (엡2:16-18 “십자가로(인성)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인성)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요일2:1-2 ”우리에게 대언자가(인성) 있으니...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신성)나)
4. 기타 표현들.. 고전2:8 영광의주, 골 1:13-14 사랑의 아들의 나라
4.3.2. 위격의 통일성을 부정하는 견해들
1)아폴리나리우스
로고스 혹은 누스(지성)가 인간의 영혼의 자리를 차지하고 인간의 육신과 결합된다고 한다. 말씀이 육신 자리에 있음으로 육신보다 우등하다는 주장에 이른다.
2)네스토리우스
그는 양성읭녀합이 라니라, 두 위격의 결합을 주장했다. 네스토리우스는 위격적 결합되신 도덕적 결합을 주장했으며 그리스도 안에 임재하는 신성은 성도들에게도 임하는데 다만 그 양에 있어서 차이가 난다고 주장함.
3)유티케스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을 믿어서 그리스도가 동시에 하나님이며 인간이라고 하였다.
4)케노시스 이론
❰루터란의 속성교통론❱
유티케스의 단성론은 케노시스주의자드에게 계승된다. 루터란들은 그리스도가 참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이고, 신성에 관해서는 하나님과 동일본질이며 인성에 관해서는 사람과 동일본질이고, 한 인격이시다는 칼케돈 신경에 충실하다. 다만 신적 본체 혹은 본질이 인성과 교통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실체와 본질과 관련해서 양성은 서로 혼합되어 있다. 따라서 신성이 있는 곳에는 인성이 있고 신성이 일하는 곳에는 인성도 일한다. 인성은 진정 하나님과 같이 신적 본질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그것이 신적 그 자체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교통에 의한 것이라는 점만 다르다.
양성간의 상호 전달을 주장했으나 점차 신성이 인성으로만 전달되는 것으로 보았으며, 일부는 하나님의 사역적 속성은(전능, 편재, 전지) 인성으로 전달되나 정적속성(무한, 영원)은 절달되지 않는다고 가르친다. 즉 지상에 있는 동안의 인성의 허기(케노시스)와 이후 신성에 연합하기 위하여 인성의 승귀를 말한다.
개혁신학에 있어서 성육신이 비하인 것에 반해서 루터에게 있어서는 성육신한 로고스로부터 비하가 논해진다.
❰케노시스주의자들❱
빌2:7“자신을 비우셨다. 비움이라는 주체는 성육신하신 아들로서 그가 인성에 전달된 신적 속성의 사용을 포기하거나 공적이며 계속적인 사용을 포기한 것으로 본다.
케노시스의 주체를 성육신하신 아들이 아니고 성육신 하실 아들이라고 보았다. 케노시스 대상은 빌2:6의 하나님의 본체라고 보았다. 절대 궈능, 거룩, 진리, 사랑과 같은 하나님의 절대적, 본질적 속성과 전능, 편재, 전지와 같은 신성에 비본질적인 속성을 구별해서 양성의 연합에 있어서 후자의 속성은 박탈되었다고 본다. 상대적인 신적 속성들을 박탈당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내적이며 본질적인 신적 속성들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지상의 예수 그리스도는 참 사람이며 참 하나님이셨다고 한다. 또한 승천과 재취 후에 전능과 편재와 전지의 속성들을 회복했을 때에도 인성은 이것들과 교통할 수 있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참 사람이었다고 본다.(토마시우스)
5)기타
⑴양자론: 인간 예수를 어떤 시점에 하나님이 아들로 택하셨다.
⑵역동적 성육신론: 사람인 예수 안에 하나님의 능력이 활동적으로 존재함
⑶무인격적 인성론: 위격적 연합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참 하나님이며 참 사람이심을 부인하는 이론
⑷점진적 성육신론: 로고스와 인성 간의 완전한 연합은 잉태 순간부터 부활에 이르는 점진적 과정을 통하여 이움
6)위격적 연합의 결과: 개혁주의 속성 교통이론(위격적 연합 가운데, 양성의 교통)
속성 교통에 대한 개혁주의 가르침은 위격적 연합 가운데 양성의 위격을 통한 교통을 말한다. 본성의 연합은 본성적이지 않으며 위격적이다. 각 본성이 한 위격에 속하듯이 본성에 속한 어떤 속성도 같은 위격에 속한 것으로 이해한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는 유한하며 무한하고, 무지하며 전지하고, 하나님보다 못하며 동등하고, 영원 전부터 계시며 어느 때에 나셨다. 위격적 연합 가운데서의 한 인격 가운데 속성의 교통이 있으므로 케노시스 이론을 포함한 단성론적 견해와 네스토리우스적으로 예수를 두 주체로 보는 견해는 합당하게 이 진리를 전개 할 수 없다.
4.3.3. 칼빈의 가르침
⑴말씀이 육신이 되었다.
⑵중보자의 사역은 단지 신성과 인성의 어느 하나만 말하지 않는다.
⑶그리스도의 인격은 하나이다. 신성과 인성의 전달이 아니라, 각 본성들이 위격에 전달된다.
⑷그는 그리스도의 위격의 하나임을 속성들의 연합과 구별한다. “비록 그리스도의 두 본성이 중보자의 한 인격을 형성하나, 각 본성에 속한 속성들은 명확히 남아 있다.
4.3.4. 그리스도의 무죄성
⑴성경적 증거
⑵예수님도 우리와 같이 유혹은 당했다.
⑶예수님은 동정녀 탄생을 통해서 죄책과 오염이 전가되지 아니하고, 마리아의 피로부터 인성을 형성할 때 완전히 거룩하셨다.
⑷정리하면, 예수님의 무죄성은 다음 두 면이 있다.
그리스도는 실재하는 죄가 없다.
그리스도는 유전적인 죄가 없다.
부자청년에게 하신 말씀은 인간과 관련하여 하나님의 속성에 관한 말씀이다.
제5장 구원중보자
5.1 구원중보자
삼위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하나님이 없는, 단지 공허하고 무가치한 하나님 이라는 이름만이 우리 머리 속에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아버지는 성령 안에서 아들을 통하여서 일하시기 때문이다. 창조 중보자 그리스도는 그가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시기 전에 이미 구속 중보자로서 예언되었다. 구약 시대 때 그는 임마누엘로서 여호와 우리의 의로서 선포되었다. 그리스도의 의가 흘러 나오는 참다운 여호와로 증거되었다. 칼빈은 이상을 삼위일체론에서 다루고 구속 중보자의 오심의 필연성과 그의 인격과 사역의 실재를 강요 2권에서 다룬다.
❰칼빈의 삼위일체론(내재적이며 경륜적)과 그리스도의 위격적 연합(양성의 연합 가운데 하나님)의 역동적 이해❱
1. 삼위일체론
⑴ 창조 중보자로서 하나님의 아들
⑵ 구속 중보자로서 하나님의 아들의 현현(구약)
⑶ 하나님의 아들의 오심과 사역(신약)
2. 기독론
⑴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당위성
⑵ 중보자의 인격과 사역
창조 중보자를 하나님은 구속 중보자로 세우셨다.
1) 삼위 하나님의 구원협약에 의해서 말씀이 구속 중보자가 되시기로 되었다. 그리스도가 구속주 되심에는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삼위일체적 필연성) 외에 어떤 필연성도 없다.
2) 세례를 통해서 그리스도는 중보자로서 선포되셨다
⑴ 그리스도는 복음을 선포하시기 위한 준비로서 세례를 받으셨고, 성령의 능력을 받으셨다. 이 성령을 다른 사람을 위한 구속 사역을 완성하기 위한 능력으로 받으셨다.
⑵ 세례를 통하여서 “내 사랑하는 아들”로서 선포되심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왕으로서 세워짐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그의 은혜를 특심하게 베푸신 솔로몬을 아들로 불렀다. (삼하7:14, 대상28:6) 기름 부음 받은 메시아가 그리스도가 되셨다.
⑶ 기름부음 받은 왕으로서 그리스도는 또한 세례를 통하여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선포되었다. 세례를 받으심으로 자신의 몸을 성결케 하심으로써 예수는 그 세례를 우리와 함께 나누게 되었다.
⑷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왕으로서 사역은 제사장적 죽음으로써 완성되고, 단번에 드려진 제사로 자신의 사역을 다 이룬 그리스도는 왕으로 등극하고 새로운 백성을 조성한다. 그리스도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좆는 영원한 제사장이 자신을 제물로 드린 것이다. 요약하면, 그리스도는 왕으로서 이 땅에 오셔서 세례를 통해서 임직되시고, 대속의 죽음을 죽으심으로 그 사역을 다 이루시고, 보좌 우편에서 다스리신다. 구속된 백성이 그리스도의 나라이다.
5.2. 중보자의 인격
직임은 인격과 분리되지 않고 인격을 계시한다. 따라서 이름은 실재를 뜻한다.
1) 예수
⑴ 예수는 인간적 호칭으로 천사를 통해 준 것이지만 그 뜻은 구원주로서 메시아와 같다. 즉 예수가 그리스도이다.
⑵ 예수가 메시아이기 때문에 그를 주라고 칭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교회 최초의 신앙 고백은 주 예수 였다.
⑶ 예수는 구약에서 예표를 갖는다. (여호수아, 대제사장 여호수아)
2) 그리스도
⑴ 그리스도는 기름부음 받은 자이다.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기름 부음 받아 메시아 곧 이스라엘의 왕으로 임명되었다.
⑵ 예수는 그리스도로서 왕, 곧 하나님의 아들이요 제사장이다. 즉 제사장 왕이다. 이면에서 기름 부음 받은 왕은 제사장이며, 그리스도는 예수와 일치한다.
⑶ 구약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들은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기름 부음을 받은 사울, 다윗, 솔로몬과 같은 왕들과, 기름부음 받은 제자장들, 그리고 엘리사에서 대표적으로 보는 바와 같은 기름 부음 받은 선지자들은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한다. 그리스도는 기름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되었다. 자기 몸을 제물로 삼아 완전한 속제 제사를 이룬 제사장이 되었다.
⑷ 주님께서 직접 자신을 그리스도라고 지시한 곳은 많지 않다.
안토니오 후크마는 구약의 메시아 환상을 다음 7가지로 분류한다.
1. 오실 구세주의 대망: 그는 인자로서 고난받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선지자직, 제사장직, 그리고 왕직을 이룬다.
2. 이스라엘과 전 세계의 하나님의 왕국의 예기
3. 하나님이 그의 백성의 죄와 우상숭배를 용서하시는 새언약의 수립
4. 포로 생활로부터 이스라엘의 회복
5. 모든 육체에 성령을 부어주심
6.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한 심판과 믿는 자들에 대한 구원을 이루는 주의 날의 도래
7. 새로운 하늘과 새로운 땅의 창조
3)인자
⑴ 이 호칭은 예수의 이상적인 인성이나 반대로 인성의 연약성을 나타내지도 않는다. 이 호칭은 예수님께서 메시아로서 자신을 이해하신 존귀성을 표현한다.
⑵ 비평학자들은 후대 첨가한 것이라고 주장
⑶ 이 칭호는 크게 네 가지로 사용된다.
하나님이 인간이 되심(요3: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예수의 사역과 관련된 말씀들: 죄 사하는 권세, 안식일의 주인, 인자는 머리 둘 곳도 없다.
수난과 부활을 지칭: 대속물,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
그의 미래에 오심을 지칭: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⑷ 구약 시대의 인자의 사용례는 천사보다 더한 인자의 권위
⑸ 인자라는 칭호는 하나님의 아들의 선재를 함의하며 하나님의 아들의 비하와 승귀를 인격적, 사역적으로 표현하며 궁극적으로 최후의 강림을 지시한다. 그러므로 이 칭호는 신적이다.
⑹ 다니엘 7:9-14의 환상에서 “인자 같은 이”로 나타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위임받는 하나님의 아들인데, 이는 9:15-28의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들의 나라” 곧 “성도의 나라”의 대표임
4)하나님의 아들
⑴ 구약 시대 이 말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칭하기도 했음. 신약시대 이 칭호는 인자라는 칭호와 성령의 임함과 세례와 연관되어 주로 사용된다.
⑵이 칭호는 예수의 탄생, 세례 받으실 때, 유혹 받으실 때, 변화 되셨을 때.. 특히 요한은 예수의 성육신과 대제사장적 기도를 기록하면서 성부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계신 아들로서의 그리스도를 표현하기 위해서 이 호칭을 쓴다.
5)주
⑴ 교회의 최초 신앙 고백은 주 예수 였다.
⑵ 신약의 주는 구약시대 야웨를 호칭한 아도나이의 70인경 번역이다.
⑶ 요한은 에고 에이미 를 사용함으로써(현재형) 여호와의 신분을 재확인했다.
⑷ 예수는 주로서 천지의 대권을 부활로 받고 교회의 주가 되셨다. 창조 중보자가 교회의 주가 되었다.
⑸ 주라는 칭호는 영원한 구원협약에 의해서 인류를 구원하고 창조물을 회복하셔서 새로운 피조계를 수립하실 그리스도의 주권이 표현된다.
6)하나님
⑴ 예수님이 하나님으로 고백된 것은 부활 후이다. 도마의 고백은 전체 제자들의 고백으로 보아야 한다.
⑵ 요1:1 아들의 hypostasissms 아버지와 다르나 아버지와 같은 essentia를 가짐
⑶ 요한은 이사야가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았으며 그의 가르침을 미래의 그리스도의 왕국에 적용한다고 증거한다고 칼빈은 주석한다.
⑷ 요일 5:20 참 하나님이요 영생 은 그리스도가 진실하고 영원한 하나님이라는 사실과 하나님 아버지께 감추어진 영생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져서 우리가 영생의 동참자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⑸ 행 20:28 “하나님이 피로 사신 교회”에서 그리스도를 하나님을 지목함. 칼빈은 이 부분을 교리적으로 해석해서 그리스도의 양성의 위격적 연합을 강조한다.
⑹ 롬9:5 바울은 그리스도를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토록 찬양 받으실 분으로 묘사한다.
⑺ 딛2:12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라고 칭한다.
⑻ 롬11:36 창조주의 공식이 고전 8:6에서는 성자에게 적용되었다. 롬11:36은 청조주 하나님을 의미한다. 고전 8:6은 하나님이 아들을 통해서 일하시는 경륜적인 삼위일체를 보여 준다고 칼빈은 해석한다.
7)제2아담
⑴ 이는 호칭되거나 고백된 이름이 아니고 바울이 그리스도에게 붙인 이름이다.
⑵ 예수는 신령한 백성을 만들기 위해서 마지막 아담으로서 살려 주는 영이 되었다.
8) 종
⑴ 구약 시대의 고난의 종 사상은 가장 낮은 자들을 위해서 공의를 행할 뿐 아니라 이방인을 위해서도 공의를 베푸는 자이다.
9)임마누엘
⑴예수 그리스도의 어떠 하심을, 이스라엘의 땅을 다스릴 왕을, 예수라는 이름과 함께 사용됨으로써 마리아 몸에서 성령으로 잉태된 아이는 하나님이 육신으로 그의 백성 가운데 거하심을 계시함
5.3.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아 주장과 수행
1) 예수의 자기 증거
⑴ 자신을 메시아로 선포
⑵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로서 아버지를 계시한다고 선포
⑶ 구약의 아도나이 칭호를 자신에게 적용
⑷ 구약 야훼의헬라형인 에고 에이미를 사용하므로 자신의 구약의 여호와임을 간접 지시
⑸ 자신을 성전보다 더 큰 이라고 해서 자신이 성전에 거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나타내심
⑹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리스도라고 말함
2) 예수의 전권 주장
⑴ 메시아 주장: 율법의 완성자요 해석자로서 전권 주장
⑵ 하나님의 성육신으로서 사죄 선언
⑶ 죄와 율법의 멍에에서 해방
⑷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함으로써 창조주이시고 안식일을 제정하신 분이심을 나타내심
⑸ 메시아로서 내 백성을 세움
⑹ 성전을 헐라고 함으로써 새로운 백성을 세우실 것을 보임
⑺ 인자 칭호 사용: (단 7:13)이 칭호는 하나님의 아들의 성육신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죽음에 속할 수 없으나 고난 당하고 죽음에로 들어가는 하나님이자 사람으로서 자신을 표현한다.
⑻ 유일하신 아들 하나님을 아바라고 부름- 하나님 편에 속함을 강조
3) 메시아직 수행
⑴ 메시아 직임: 자신의 죽음으로 구원을 이룸
⑵ 부활함으로서 자신의 죽음이 대속적인 죽음(속죄 제물)이었음을 밝힘
⑶ 메시아로서 백성들을 먹이고 고치심
제6장 그리스도의 비하
제2신 위격으로 존재하시는 로고스 하나님이 인성을 취하사 그 신성과 인성의 위격적 연합을 통하여 참 하나님과 참 사람의 인격을 이루심과 그 인격으로 사심과 고난 받으심과 죽으심과 장사되심에 있어서, 하나님의 영광과 권세를 감추시고 죄인인 인간의 형체로 유례없는 고난과 치욕을 받으심이 그리스도의 비하이다. 비하는 그리스도가 중보자로서 만세 전의 구원협약에 따라서 대속적 죽음을 죽으심이다.
빌립보서는 그리스도의 비하를 독생하신 아들이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말한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비하는 하나님의 본체를 지니신 하나님이신 아들이 종의 형체로 인성을 취하신 케노시스와 율법의 요구와 저주에 굴복하여 전 생애를 통하여 자기를 낮추신 고난의 종의 삶을 산 타페이노시스를 포함한다.
그리스도의 비하: 1. 성육신 2. 고난 3. 죽음 4. 장사되심
그르시도의 승귀: 1. 부활 2. 승천 3. 재위 4. 재림
6.1 성육신: 비하의 시작
빌2:6-7 의 말씀은 참 하나님이 참 사람이 되신 위격적 연합이 비하이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고 그는 하나님이시자 사람이시다. 하나님은 인성을 취함으로써 자신을 비우셨다.
6.1.1. 부정적인 견해들
1) 말씨온은 빌립보서 2:7-8을 해석하면서 그리스도가 인간의 형상으로 인간과 유사하게 만들어졌다고 보았다. 그리스도의 모은 단지 환영에 불과한 것으로 육체 가운데 오시을 부인함
2) 마니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은 하늘로부터 난 것으로 하늘의 육체를 가졌다고 보았다.
3) 셀베투스는 사람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왜냐하면 그는 사람의 본성과 관련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났기 때문이다. 라고 주장했다. 즉 하나님의 아들의 선재가 부인되고 성육신은 하나님의 씨앗이 하나님 되심이다.
4) 오시안더는 하나님은 사람들이 좇아서 닮아 가도록 하기 위해서 오실 메시아가 육신을 옷 입도록 미리 작정하셨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더라도 그리스도는 육신으로 오셨을 것이라고 한다. 문제는 그리스도의 중보보다 인간의 신화가 문제된다.
5) 쏘시니안들은 그리스도를 하나님이라고 지정하는 곳은 극히 적고 그 경우 신격이 아니라 그의 품위나 규율을 의미하는데 그친다고 본다. 성육신을 부인
6) 루터란의 속성교통론은 신성과 인성이 서로 교통하기 때문에 성육신 자체는 비하가 아니다. 다만 인성이 교통된 신성을 사용하지 않음이 비하라고 본다. 비하의 주체는 신격이 아니라 인성이다. 비하는 케노시스에 해당하지 않으며 지상존재인 그리스도에 국한해서 타페이노시스만을 의미한다.
7) 케노시스주의자들에 있어서 비하는 성육신 하실 하나님이 속성의 일부나 전부를 버리심이기 때문에 성육신 자체를 부인하는데 이른다.
6.1.2 비하의 양상
1) 창조주가 피조물을 입으심으로 종의 형상을 취하시고 주님의 종이 되었다.
2) 성육신을 통하여서 무한자가 유한자의 방식을 취택하셨다. 무한자가 시간 속으로 들어오셔서 사람의 존재 방식, 사고 방식, 행동 방식을 가졌다.
3) 하나님이 피조물을 입고 신적 품성을 제약하심이 바로 비하이다. 루터란의 속성 교통론이 아니라 개혁주의적인 속성교통론에 의해서 양성간의 연합과 작용을 이해함이다.
4) 율법에 복종
⑴ 율법의 수여자인 창조주가 율법의 수납자가 되었으며, 율법의 중보자가 율법에 종속되었다. 그리스도는 신적 존재 방식을 계속 지녀서 어떤 외부적 필연성에 도 매이지 않으나, 피조물의 존재 방식인 율법 아래 나셔서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지고, 율법의 저주에 매인 바 되어서 율법의 저주로부터 인류를 속량하셨다. 그리스는 죄인의 자리에 섬으로써 전체 율법에 자신을 매었다.
⑵ 그리스도가 율법 안래에 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구속하기 위함이었다. 율법이 하나님의 뜻의 표현이라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했다. 그의 순종으로 우리에게 의가 되셨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순종은 자원적이었으며 대리적이었다.
⑶ 복음서에 따라면 그리스도는 율법을 지키는데 충실했다. 절기들과 안식일을 지켰다.
6.3.1. 비하의 주체
1) 영원하신 아들 곧 신격이 성육신의 주체임을 가르친다. 루터교의 비하의 주체는 인성으로서 신적 속성들을 쓰지 않고 감추인 것을 비하라고 본다. 개혁주의는 비하의 주체는 신적 위격이다. 영원 성자이신 제 2위 하나님 로고스(말씀)가 인성을 취하심이 성육신이기 때문이다. 성육신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것이다.
2) 그렇다면 신성의 고난에 대한 비수난성과 비 감지성은 그리스도의 비하를 부인하지 않는가? 위격적 연합 속에서 신성이 고난을 당하심, 고난당한 주체는 인격 신성과 인성은 위격적 연합 가운데 있음으로 신성이 고난을 당한다. 즉 그리스도의 비하는 인성적 비하가 아니라 육신이 되신 말씀인 그리스도의 (양성) 위격적인 비하이다. 그러므로 인성의 고난과 신성의 참으심은 동시에 한가지로 위격적인 감수가 된다. 그리스도의 양성적인 중보는 이와 같이 일어나며, 이런 관점에서만 속성교통이 인정된다. 즉 개혁주의적 관점에서 속성 교통은 중보자 그리스도의 양성적 사역에 관련된다.
6.2 고난의 생: 비하의 두 번째 단계: 의의 성취
6.2.1. 수난
1) 주님의 전 생애가 고난의 생애였다.
2) 그리스도는 신체와 영혼을 포함하는 전인으로 수난 당하셨다. 그의 수난의 본질을 구성한 것은 맹목적 고초가 아니라 영혼의 고민과 중보적 죄의식이 따르는 고초였다.
3) 하나님이 사람이 되셔서 당하시는 통하적 고난과 우리의 죄악을 담당하심으로 당하는 비상적 고난을 당하셨다.
6.2.2. 수난의 필연성(구속 경륜에 따른 수난)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수난의 필연성은 성자가 거룩하신 성부의 뜻에 복종하여 의를 이루심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심에 있어서 불의의 손도 두 번째 원인으로 사용하신다.
6.2.3. 하나님의 진노를 받으심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셨고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렸다. 하나님의 진노는 공의의 표현이며 그리스도의 죽음은 단순한 순교가 아닌 하나님의 이를 우루심이다. 의를 이루시기 위해서 그리스도는 인류와 하나님께로부터 버림을 당하셨다. 이 버림의 극치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라는 외침이다.
6.2.4. 인간의 모든 죄악 아래 사심:
1)외로움을 당함: 이로써 인류가 하나님과 절연함으로써 야기한 외로움을 회복함이다. 이로써 하나님은 우리에게 임마누엘 하나님이 되신다.
⑴ 백성들과 지도자들로부터 박해 받음
⑵ 겟세마네의 기도
⑶ 가야바의 법정과 빌라도의 법정
⑷ 십자가상에서
⑸ 하나님 아버지도 예수의 죽음을 작정하사 겟세마네에서의 그의 기도를 듣지 아니하시고 그를 죽음으로 넘기셨다. 그는 세상 죄를 다 지고 홀로 당해야 했다.
2)수치를 당함: 수치는 하나님의 법을 어겨 자기의 자리에 서지 못함을 깨닫는 인간의 자기 가치 판단이다. 그리스도는 수치를 당함으로 하나님의 법을 성취하고 회복하여 수치를 제거하였다.
⑴ 나사렛에서 배척
⑵ 지도자들로부터 배척당함
⑶ 백성들로부터 배척당함
6.2.5. 그리스도의 세례 받음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이유는 아버지께 전적으로 복종하기 위함이다. 좀더 구체적인 이유를 말하자면, 예수님은 세례를 자신의 몸 안에서 성스럽게 해서 그것이 자신과 우리 사이에 공통되게 하기 위함이다. 같은 맥락에서 칼빈은 그리스도의 할례, 광야의 시험, 율법에 대한 그리스도의 복종과 관련된 구절들을 주석한다.
세례를 통하여 요한은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임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세례를 통하여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았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 하나님은 나단을 통하여서 다윗의 집과 그의 위에 대한 약속을 주심으로써 오실 메시아의 왕조를 여셨다. 이제 다윗 왕계의 아들은 모두 왕이 된다. 하나님은 솔로몬을 아들로 불렀다. 아들이 왕이 된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아들은 왕직에 대한 선포, 곧 왕 임직을 뜻한다.
제7장 새언약의 체결
7.1 언약의 의의와 발전
베리트로서 율법, 성향, 협정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둘 혹은 그 이상 다수간의 상호 게약이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동일한 의미로 하나님과 사람과의 언약에도 이 단어는 사용된다. 율법서, 예언서, 시가서의 반복적인 의미는 언약을 자른다는 표현으로 아브라함의 언약에서 효시된 바 언약이 피로 세운 생명의 약정임을 특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창21:11, 26:26, 31:44의 (카라크 베리트)는 세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합의된 규율을 포함한 맹세 혹은 약속, 둘째로 언약의 위반자에 대해서 가해지는 형벌, 셋째로 이 형벌의 저주를 표상하는 제의적 자의, 언약은 상호합의에 기초하나약자를 향한 은혜로운 수여의 경우에는 베푸는 자의 일방적인 규율을 의미한다.
언약의 시행에 신실하신 분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므로 그 약속은 변개되지 않을 뿐 아니라 항상 이루어진다. 쌍방적 약속은 일방적 은혜에 기초한다.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맺어진 것일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하여 맺어진 것일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하여 맺으신 것이다. 그는 조건을 성취하심으로써 은혜의 자리에서 이르는 것이 아니라, 은혜 가운데 조건의 성취를 맛본다.
행위의 공로와 관련하여 개혁주의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약을 언약이 조건으로 보기는 하지만, 언약의 상호성은 인정하나 조건성은 인정하지 않는다. 즉 믿음은 언약의 조건이 되나, 믿음은 오직 하나님이 택한 백성에게 주시는 은혜의 선물이므로 언약을 쌍무계약으로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칼빈의 언약관❱
칼빈은 신약과 구약의 일치를 언약의 일치라는 관점에서 파악하는데 구약 백성들고 그리스도를 그들의 언약의 보증으로 믿었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에 대한 모든 소망을 가지고 있었음을 확증한다. 칼빈은 구약과 신약의 차이점이 실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경륜에 있다고 한다. 적용의 대상과 범위와 경륜과 관련해서 율법적인 언약과 복음적인 언약에 큰 차이가 있지만 모세에 의해서 수립된 영원하고 소멸되지 않는 언역은 그리스도에 의해서 성취되며 확증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언약은 중보자 그리스도의 은혜가 하나님의 약속 있는 경륜으로서 나타난 것이며 언약의 요구는 그리스도의 중보로 말미암아 역사하는 율법의 규범성에서 유래하는 약속의 조건에 다르지 않다.
7.2. 개혁주의 언약관
1. 행위언약
⑴아담은 인류의 대표적인 머리로서 모든 후손을 위해서 행동할 수 있었다.
⑵그는 자발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가를 결정짓기 위해서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 하는 시험을 받았다 ⑶그는 순종할 경우에 영생을 누리게 된다는 약속을 보장 받았다.
행위언약은 순종을 통하여 아담과 그 후손들에게 영생과 촤고의 특권을 수여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은혜로 세우신 것이다. 하나님은 구속사에서 행위언약을 폐기하지 않으셨다. 은혜언약은 행위언약을 은혜로 이루심에 대한 약속이며 새언약은 은혜언약의 약속의 수행으로서 행위언약의 성취이다.
2. 구속언약
구속언약은 성자를 선택 받은 자의 머리와 구주로 주시는 성부와 성부께서 자기에게 주신 자들을 자원하여 대신하시는 성자 사이에 맺어진 영원한 협정이다.
3. 은혜언약
은혜 언약은 진노하신 하나님과 죄를 범했으나 택함을 받은 죄인 사이에 맺어진 은혜로운 협정이며, 이 언약 안에서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한 구원을 약속하시며 죄인은 믿음으로써 이 약속을 받아들이고 신앙과 순종의 삶을 살 것을 약속하는 것이다. 은혜 언약은 무조건 적이다. 다만, 믿음이 그리스도와 생명의 교제를 나문에 있어서 필요 불가결한 조건이다.
⑴구원은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다.
⑵삼위 하나님은 구원협약에 따라서 은혜 언약은 오직 선택된 사람들에게만 관련된다. 하나님은 그들에게만 성령을 약속해서 믿음을 갖게 하며 약속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만 속하게 한다.
7.3. 개혁주의 언약관
7.3.1. 첫 언약과 후속 언약들
⑴첫언약
⑵노아언약
⑶시내산 언약
⑷여호수아 언약
⑸여호야다 언약
⑹요시아 언약
⑺새 언약의 약속
7.3.2. 새언약
⑴새 언약은 첫 언약과 모든 후속 언약들의 성취로서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과 그의 피로 세우신 언약이다.
⑵은혜 언약이라 부르는 언약들은 모든 새 언약을 예표한다.
⑶그리스도가 아버지의 언약을 체결하셨음으로 언약의 중보자이다.
⑷새 언약은 그리스도의 피 흘림으로 죄과가 용서되어 완전한 구원을 이루었다.
⑸새 언약은 성령의 임재로 성취되었다. 그리스도의 율법 준수와 속죄제사로 의가 세워지고 죄과가 제거됨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회복되었다.
⑹전적인 하나님의 공로이다. 믿음도 선물이다.
⑺새 언약의 목적은 하나님이 모든 구원의 창시자되심이다.
⑻구원 협약은 곧 은혜 언약이다.
결론
1. 서철원
⑴최초 언약을 하나님의 백성 됨의 언약으로 본다.
⑵새 언약의 당사자로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제자들을 논하였다.
⑶삼위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작정은 구원언약이 아니라, 구원협약으로 본다.
⑷구약 시대에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과 맺은 언약들을 개혁주의에서는 언혜언약이라 부른다.
⑸예수께서 그의 제자들과 맺은 언약을 제한해서 새언약으로 본 것은 언약과 그 이룸(십자가)을 잘 설명한다. 구원 혹은 구원의 과정은 언약의 결과이지 언약 자체는 아니다.
제8장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
1. 두 방면의 구속
⑴팔리운 어떤 것을 그것을 산 사람에게 그 값을 지불하고 다시 사는 것이다.
⑵구속 곧 속량은 원수들에 포로 된 자들을 구출하고 그 속박에서 해방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⑶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원수들에 포로 된 자들을 구출하고 그 속박에서 해방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2. 십자가상의 죽음
⑴예수는 법정적인 선고를 받아서 형벌로 죽임을 당하셨다. 이 죽음은 속죄이지만, 하나님의 진노를 진정시킨 유화였다.
⑵십자가의 형벌
⑶십자가 처형(말씀을 이루심)
그리스도의 죽음으 성격- 화해, 속죄, 대리 속죄
3. 십자가의 죽음=화해 제사
⑴십자가의 죽음은 하나님께서 세상과 회해하심이다.
⑵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하나님의 진노를 진정하였다.
4. 십자가의 죽음=속죄 제사
⑴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하나님께서 속죄 제사로 작정하셨다.
⑵예수 그리스도는 세상 죄를 담당한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서 십자가에서 회생제물로 죽었다.
⑶예수의 피가 속량하는 속전이다.
⑷예수는 대제사장으로서 죄를 속하였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한번의 제사로 죄를 완전히 속하였다.
그리스도는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이요 성소인 참 하늘에 들어가사....
5. 십자가의 죽음=대리적 속죄
⑴한 의인 그리스도가 죄인을 대신하여 죄 때문에 죽었으므로 모두가 죽은 것이 된다.
⑵모든 택자들의 죄를 속하기 위해서 대신 죽었다.
⑶그리스도의 죽음은 죄값을 지불함이어서 죄의 세력이 궤멸되므로 사망이 물러나가 생명이 도입된다.
6. 구속에 대한 그릇된 현대신학
제9장 그리스도의 죽음과 지옥강화
9.1. 그리스도의 사망과 장사 지냄
“죽으시고 장사한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구원의 값을 지불한 것과 그리스도의 죽음에 참예함으로써 그것이 우리의 세상적인 지체들을 죽이게 한다. 죽음으로부터의 자유와 우리 육신의 죽음의 이중적인 은혜가 있다고 함
1. 죽음에서 영혼과 육체가 분리 되었다.
2. 목과 영혼이 분리된 상태에서도 로고스의 인격은 그가 취택한 인성과 인격적 연합을 계속하였다.
3. 예수는 죽음의 상태에서 삼일간 머루르므로 죽은 자들의 세계에 속하였다.
4. 그리스도의 신격은 자기의 영혼과 함께 하늘에 있었고 그의 몸은 무덤에 있었다.
5. 장례 되어 부자의 무덤에 묻히므로 이사야의 예언을 성취
6. 장례 되어 삼일간 무덤에 유하였다. 자신의 예언 성취 요나의 예표
7. 하나님의 거룩한 자는 해체와 부패를 보지 않았다.
장사의 비하성
1. 사람이 흙으로 돌아 가는 것은 형벌의 한 부분이다.
2. 죽음으로 영혼과 육체가 분리됨은 죄의 결과이다.
3. 성경은 장례가 비하임을 말한다.
4. 우리의 죽음을 죽으심으로 우리의 죽음이 그리스도의 죽음과 연합됨으로써 우리가 죽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신다. 이것이 비하이다.
9.2. 지옥강하
1. 사도신경의 초기형인 루피누스형과 예루살렘 씨릴의 본문에는 장사되시고라는 구절만 나타난다.
2. 칼빈의 이해
⑴예수 그리스도가 죽고 장사되시고 지옥에 내려 가셨다는 표현은 대부분 교부들에 의해서 다루어졌다. 어거스틴은 지옥강화 말하지 않음, 아나다시우스 신경은 말함, 그러나 아다나시우스 신경은 아다나시우스가 쓴 것이 아니다. 칼빈은 지옥강화가 구원을 위해서 유용하고 경멸치 목할 신비를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전체 구원의 고백의 중요성이 있다. 이 고백이 제하면,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인한 많은 은혜를 잃게 된다.
⑵조상림보로부터 구출해 내는 것으로 보는 카톨릭의 교리를 반박함, 칼빈은 그리스도가 그의영의 능력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여태껏 소망 가운데서만 맛보았던 은혜가 이루어졌음을 선포했다고 해석
⑶지옥강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사망에 매여 있지 않음을 제외한 모든 육체적이며 영적인 고통을 당하심을 의미한다.
능동적 순종과 영혼과 육체의 모든 고난을 당하심, 우리를 위하여 당하심 모든 것을 우리를 위하여 당하심, 육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영혼의 고통을 당하심을 표현하기 위하여 고백하는 것이다.
⑷지옥강화 고백의 요체는 그리스도께서 온전히 죽음을 삼키심이다. 힐라리의 말- 주님께서 당하신 극심한 고통이 우리의 생명이다.
⑸결론적으로 지옥강화를 신경에 포함시키는 것이 합당하고 본다. 다만 이를 지옥의 영들을 지배하는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 주님의 영적 고난을 당하심을 이해한다. 죽기까지 순종하심-지옥강화를 보여준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림-영적인 고통을 말함
3. 희랍교회는 지옥강화로 그리스도껫 신성과 영혼이 연합해서 내려갔다고 함
4. 로마 카톨릭은 영혼만 내려갔다. 어떻게 신성과 인성이 분리가 가능한다.
5. 루터란, 사망 후 부활 전에 또 다른 모습으로 내려갔다.
결론
1. 칼빈은 지옥강화를 규정하는 것은 영혼의 고통으로 말하는 것이지, 실제로 내려가신 것은 아니다.
2. 웨민에서 지옥강화는 죽음 혹은 죽음의 상태에 있음과 다르지 않다. 죽음의 권세 가운데 사흘간 계심을 지옥에 내려감심으로 본 것이다.
3. 구약의 소울이란 단어는 죽음을 의미하고 지옥이란 뜻은 많이 없다. 지옥이란 의미보다 죽음을 의미한다. 음부에 내려간다는 것은 (창37:35) 죽음을 의미한다. 엡4:9에 땅아래 내려가신 것은 비하와 승귀를 말하는 것이다. 주임의 낮아지심과 올라가심을 말한다. 딤전 3:16 영으로 의롭다 하심, 천사들에게 보이심, 여기 천사를 지옥의 천사라고 함, 이것은 신성의 증거를 표현하는 것이지 지옥의 악한 영들에게 보였음을 의미하지 않음, 벧전3:18,19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심, 여기 지옥을 어떻게 해석하는가? 영으로 살리심을 받았다. 부활의 의미를 표현, 이것을 장소적 지옥으로 해설할바가 아니다.
결론적으로
바빙크 책을 읽으라, 그의 종말론을 읽어라 그리스도께서 죽음에 복종한 시간은 대적의 때요.. 공간적인 의미가 아니라 영적인 의미에서 참으로 그는 지옥으로 내려갔다. 지옥강화는 영적인 고통을 의미한다.
문병호
1. 성경 어디에도 예수님이 인격으로 내려가셨다는 표현은 없다
2. 초대교회 교부의 주류가 지옥에 내려갔다는 것은 아니다. 후기에 있다. 지옥에 내려가심은 해심적 조항이 아니다.
3. 장사되심, 으로 지옥에 내려가셨가고 말할 수 있다.
4. 이 고백으로 성도들의 오해를 줄 수 있다. 따라서 지옥에 내려가심을 굳이 기록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제10장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루터파는 승귀의 출발을 지옥강화 우리는 부활이다.
10.1. 부활
⑴ 의의
부활로 그리스도는 그의 신성을 비취는 명확한 거울이며 우리의 믿음을 견고하게 붙드는 지주의 하늘의 권응을 선포한다.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으셨으니..
부활은 창조중보자가 구속 중보자이심을 선포하는 것이다. “죽음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이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니라,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서 그리스도로 삼으셨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서 죄사함을 얻고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된다.
⑵ 부활의 근거와 능력
무죄한 그리스도가 죽으심으로써 인류의 죄값을 치르고 죄를 제거하심으로 사망을 물리치고 생명을 도입하셨다.
⑴칭의
⑵성화
⑶영화
⑶ 부활자
부활자는 바로 영체로 부활하신 것이다. 그는 생명의 주로서 살려 주는 영이 된 것이다. 그리스도는 물질적인 신정한 신체를 가겼으나, 이전의 것과 다른 것이다. 문안으로 들어오심, 이것은 인성이다. 신성은 편재하심이다. 그리스도는 육의 몸이 아니라, 신령한 몸이다. 바로 부활의 몸을 의미한다. 바로 그의 인성이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들어낸다. 이 부활의 보증으로 바로 자신의 영을 주신 것이다. 구원의 확신은 바로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된 것이다. 부활로 예수 그리스도는 천지의 대권을 받은 주가 되심, 부활의 권세로 세 인류를 변화시킬 뿐 아니라. 모든 창조를 변화시킬 것이다.
⑷ 부활에 대한 성경적 증언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 바울의 설교, 초대 교회에서 부활이 중심 주제였다. 내가 부활하신 주님의 종이다. 주님께서 친히 자신의 부활을 예언하심, 베드로 설교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심, 주의 영을 그가 내려주심, 필리오케에 대한 것이다. 주어를 예수로 한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영이 부어진다.
복음서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많이 나타나신다. 사도 바울도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오 말미암아 사도된 바울... 이렇게 소개한다. 복음의 기원은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다. 부활하신 주심을 만난 것이 중요함, 다시 살리신 아들의 강림에 대하여 말한고 있다. 고전15자에 부활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사도권의 마지막 논의는 예수 우리주를 보지 못하였느냐? 내가 부활하신 주님을 보았다. 이런 것이 부활의 메시지와 연결되어 있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외에는 알지 않을 것이다. 이 배경에는 부활이 있는 것이다. 죽음과 부활이 같이 있는것이다.
⑸ 부활에 대한 반대 의견
슐라이허마허, 릿츨, 불트만- 초대교회 성도들의 믿음, 믿어서 역사가 된 것이다. 몰트만, 라아너-예수는 제자들의 믿음에서 부활하였다. 발트
10.2. 승천
승천은 올라감, 참으로 승천하심으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왕국의 왕으로 등극하셨다. 승천은 통치의 시작이다. 그리고 특정한 곳에 계심이다. 제위는 특정한 곳에 계심, 통치 혹은 통치의 연속이다. 왕으로 등극하심으로 그가 이루신 공로는 우리에게 부여하시기위함이다. 어떻게 성령을 부어주심으로 가능한 것이다. 주님의 통치는 성령의 부어주심이다. 성령의 임재가 우리가 통치 당함이다. 하나님의 통치는 성령을 주심이다. 그리스도의 승천은 신성과 인성가운데 승천하신다.
서철원-신적 영광에드러가심
박형룡- 그리스도의 전위의 문자걱, 유형적, 경영적, 설질적, 천계적과도였다.
전위적 과도, 문자적, 유형적, 경역적이다. 바로 장소의 이동이다.
루터파는 이것이 없다. 편재한다. 우리는 특정한 곳으로 가심,
승천은 속죄사역의 완성이며, 통치사역의 시작이다. 구속을 이루셔서 획득하신 성령을 통하여 구속을 실시하기 위해서 승천은 필요했다.
10.3. 보좌에 앉으심; 왕으로 다스림-재위
⑴그리스도의 권위와 영광이 재위를 통하여 나타남은 그가 신적 속성들을 소유하셔서 그의 중보사역을 이루셨기 때문이다.
⑵재위 중에 그리스도는 선지자로서 그의 영을 보내사 개개인의 마음을 조명해서 진리를 가르치시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영원한 제사장으로 자신의 구속사역을 죄인들의 칭의와 성화를 위해서 계속 적용하시며, 왕으로서 교회를 다스리사 음부의 권세가 이지지 못하게 한다.
⑶재위는 개인 구원과정에서 의를 전가하신다.
❰승천과 재위의 은총-칼빈❱
1. 주님은 하늘에 오르심으로 아담에 의해서 닫혔던 천국에 이르는 문을 여셨다.
2. 그리스도는 참 성소에 들어 가셔서 성부 하나님과 함께 거주하시면서 우리의 옹호자, 중재자로 사역하심
3. 믿음으로 우리는 우리의 힘과 능력과 영광이 그리스도의 권능 가운데 있음을 본다.
10.4. 재림
재림을 통한 최종심판에 의하여 참된 승귀의 실살이 나타난다고 보는 견해가 유력하다. 그러나 구원주의 구원완성이요 통치 완성으로 봄이 타당하다. 재림은 중보자의 통치의 완성이다. 통치의 완성은 심판을 통해서 택한 자들를 모으고 악을 소제함으로써 이룬다. 재림은 기독교적 소망의 핵심이다.
제11장 그리스도의 삼중직
다이루신 삼중직을 행사셨고, 지금도 행하시고 있다. 다 이루시고, 지금도 행하심, 복음은 선자자의 복이요 왕의 권능이요, 제사장의 칼이다.
11.1 그리스도의 선지자직
⑴성육신 하신 말씀으로서 그리스도는 선지자직을 감당하셨다.
⑵신18:15절에 예언됨, 그리스도는 자신을 선지자라고 말씀하셨음, 자신의 가르침이 위에 계신 아버지로부터 들은 것이며 온것이라고 함
⑶선지자로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할 뿐 아니라, 그의 뜻을 행한다.
⑷그리스도의 중보를 통하지 않은 참 지식은 없다.
⑸그리스도가 말씀 자체이다. 성육신으로 신현 하셔서 계시 자체가 되셨다.
⑹그리스도는 율법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의 해석자이다.
⑺그리스도는 구원 사역을 이루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성령을 파송함으로써 사람의 마음을 조명하여 지성과 심장으로 진리의 가르침을 바라고 그 가르침에 순복하게 한다.
⑻그리스도에 의해서 성경계시는 완성되었으나, 그의 선지자적 중보사역은 계속된다.
⑼유대 백성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선지적 가르침을 조롱했다.
11.2. 그리스도의 왕직
⑴칼빈은 그리스도의 영원한 왕권을 다루면서 그의 능력으로 교회의 영구성이 세워지고 이것이 개개인의 영생의 은혜로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⑵구약시대 메시아 예언들은 메시아를 왕으로 그 판도를 왕국으로 말하였다.
⑶그리스도의 왕권은 신적 왕권과 중보적 왕권으로 구별된다.
신적왕권은, 삼위 하나님으로서 가지시는 왕권으로서 본질적, 비인출적, 절대적, 영원적 불변적이다.
중보적왕권은, 중보자 그리스도가 백성의 구원과 은혜언약과 관계해서 갖는 특별한 왕권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또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실행하기 위하여 천지만물을 통치하는 직권이다.
영적왕권: 교회의 머리로서 다시리심, 그리스도가 왕의 권위를 가지고 자신과 유기적으로 연합된 지체들을 다스리는 권세를 말한다.
우주적왕권: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공표하셨고,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셨을 때 정식으로 부여 받으셨다.
⑷그리스도가 선포하고 이루신 하나님의 나라는 그가 피흘려 자기 백성을 사서 나라를 삼으심을 의미한다.
⑸하나님의 나라는 수세시 기름부음 받아 왕으로 임직됨으로 시작되었다. 그리스도의 왕권은 영원한 왕권이다.
⑹그리스도의 영적 왕권은 성령이 구속된 백성에게 오사 내주하심으로서 행해진다. 성령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의 완성으로 말미암아 오셨다. 교회의 다스림과 보호는 성령의 충만히 내주함을 받아서 진리와 생명과 법을 우리에게 베푸시는 그리스도에게 전적으로 내주함을 받아서 진리와 생명과 법을 우리에게 베푸시는 그리스도에게 전적으로 속하여 있다.
⑺중보자 그리스도의 왕권은 네가지로 고찰된다.
이전으로부터 아래로부터 위로부터 이후로부터
11.3. 그리스도의 제사장직
⑴ 흠 없고 티 없는 중보자로서 그리스도는 그의 거룩하심으로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케 하신다.
⑵선지자가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대표라면 제사장은 하나님에게 대한 백성의 대표였다.
제사장은 제사드리는 일
백성을 위하여 간구(중재기도)하는 일
⑶히브리서는 제사장직의 첫 번째 측면인 대제사장으로서 제물이 되셔서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린 그리스도의 중보 사역을 중심적으로 다루고 있다.
⑷예수 그리스도의 중제 대언 사역은 그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시며 왕-제사장이라는 성격에서 중심적으로 나타난다.
❰그리스도의 삼중적 사역과 삼중적 중보❱ - 칼빈(갈라디아서 주석)
1. 화해의 중보자
2. 중재의 중보자
3. 가르침의 중보자
❰존 머레이의 그리스도의 하늘에서의 대제사장적 활동❱
1.우리를 위하여 간구하는 자
2. 대언자
3.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는 대제사장
4. 언약의 보증
제12장 그리스도의 구원
1. 죄용서 2. 의의 전가 3. 영생의 전가 4. 아들들이 됨 5. 부활을 보장함 6. 창조의 변화
제13장 그리스도의 속죄
1. 개설
속죄 교리는 기독교 신학의 개관적인 면에서 주관적인 면으로의 전이이다. 우리의 믿음이 그리스도 자신으로부터 우리를 향한 그리하여서 우리를 위한, 그이 사역으로 옯겨지기 때문이다.
2. 속죄의 필요성
⑴ 불필요성
⑵ 상대적 혹은 가설적 필요성: 하나님은 능히 속죄없이 구원하실 수 있었으나 오히려 그의 주권적인 작정에 의해서 현실적으로 속죄 없이 구원하지 않으신다.
⑶ 결과적 절대적 필요성: 하나님께서 타락한 사람을 구원하는 일 자체는 필연적이지 않고 기뻐하신 뜻에 의한 것이었으나 하나님의 속성상 이 일을 이루심에 있어서 아들의 희생은 필연적이었다는 주장
3. 속죄의 성격
⑴제상
⑵유화
⑶화목
⑷구속성
⑸대리성
대제사장은 백성 중에서 대표자로 취한 바 된 사람이다.
제물의 피에 속죄함이 있다.
용어상 페리는 그리스도의 대속적 사역을 좀더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위하여 와 대신해서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그리스도의 속죄의 대리성은 그의 순종에서 확증된다.
완전성: 그리스도의 피제 사는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온전하게 드려서 그의 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온전케 하셨다.
죄 사함은 그리스도의 죽음에만 관련된다.
단번에 드려진 그리스도의 제사로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함을 받는다.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것이다.
4. 속죄론 개관
⑴초대 교부의 이론
사단 배상설
요점재현설
⑵ 주관적 이론
도덕적 감화설 혹은 신애설:
-스도의 죽음을 자아희생의 모범으로서 사람들의 마음에 나타내는 효과라느 측면에서 파악한다.
모범설 혹은 순교설
-그리스도의 죽음을 자신이 가르치신 교훈의 확실성을 인쳐서 확증하는 순교로 보는 이론이다.
신비설
-속죄가 사람에게 감화를 일으켜서 변화를 가져 온다는 측면에서 도덕적 감화설과 일맥상통하나. 단순한 윤리적인 변화보다 더 깊은 하나님과의 신비적인 연합을 강조했다는 측면에서 구별된다.
⑶객관적 이론
안셈의 만족설
-속죄의 필연성을 하나님의 존영에서 찾는다.
정치설
-질서를 회복하심, 이 이론은 대리적 속죄의 엄격함을 말하지 않고 하나님의 공의는 보수적이지 않고 백성들의 일반적인 안년을 고려한 일반적 정치적 공정이라고 본다.
대신통회설
-예수를 구원의 중보자로 만든 것은 그의 형벌적인 수난도 아니요 그의 형벌적인 예증도 아니라, 오직 그의 완전한 통회였으니 통회란 철저히 자신적인 행위들의 연속이다.
❰그리스도의 무름: 개혁주의 속죄론의 형성❱
1. 무름: 속죄의 실체
속죄론은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공로가 성도에게 전가되는 과정과 그 결과로서의 구원의 가치와 의의를 다룬다. 객관적 구속사와 주관적 개인 구원론의 접점이자 전이점에 놓여 있다. 그리스도의 속죄의 객관성은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에 따른 무름에 자리한다. 그것은 죄사함, 용서, 화목에 이르는 대속이다.
2. 어의
3. 우리를 위하여: 무름의 교리화
4. 칼빈, 다 이루신 의의 계속적 전가: 십자가에서 흘리신 물과 피
“하나님으로서 홀로 죽음을 느낄 수 없고, 사람으로서 홀로 그것을 극복할 수 없기 때문에, 그는 인간의 본성에 하나님의 본성을 결합하셔서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인성의 약함을 죽음에서 내어 주고자 했으며, 신성의 능력으로 우리를 위해서 승리를 얻고자 하셨다.”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을 위한 무름의 값은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드리심에 있다.
칼빈의 이해
⑴ 그리스도의 무름은 하나님의 작정에 기초하고 있다.
동력인은 우리를 향한 성부 하나님의 값없는 사랑
질료인은 우리를 의롭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
형상인은 믿음으로
목적인은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영광
⑵ 왜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바쳐서 스스로 거두셔야만 하셨는가?
성부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아들 안에서 우리와 화목하시기 전에는 여전히 우리를 향한 화를 거두지 않는다고 말한다. 오직 아들의 피 가운데서만 죄인인 우리와 화목하신다. 그러므로 사랑의 시작은 의이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즉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호의를 얻어서 그와 화목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의이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아들의 죽음은 보복의 원인이 아니라 화목의 질료가 되었다.
⑶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신 아들의 의가 생명의 실체로서 무름의 질료가 된다는 사실이다. 성령의 역사로 오직 그리스도의 의가 전가될 때 성도가 의롭게 되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무름의 구원의 질료가 된다.
⑷ 그리스도의 무름의 공로가 택한 백성에게 작용하는 것은 보혜사 성령의 임재로 말미암은 그리스도의 의와의 교제와 교통에서 비롯된다. 그리스도의 대속적 무름의 공로로 말미암아 성도는 그리스도와 연합한다.
[출처] 한눈에 보는 기독론(문병호교수) / 온땅교회 / 한성민목사|작성자 내 영혼의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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