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검색
<!--TITLE_DATA-->
 
::: 방명록 :::


16 11 통계카운터 보기   관리자 접속 --+
Name   안명준
Subject   주일성수:교회안에서 도서판매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안명준
주일성수: 교회안에서 주일에 도서판매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평택대 안명준교수

먼저 깊이 연구하지 못아여, 간략하게 말씀드립니다.

삼위 하나님과 관계되지 않는 행위들은 교회 안에서 이루어져는 안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근본되는 주일의 목적을 손상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 목적이란 삼위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를 높이며, 그 분을 배우며, 실천하는 삶의 영역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일날 교회에서 돈이 사용되는 것 그 자체는 엄밀하게 정죄의 대상으로 판단하기 힘듭니다.
예를 들면, 식사을 위해 식권을 사는것, 도서을 구입하는것, 등등 있습니다.
배고픔으로 안식일에 이삭을 먹었던 제자들을 보면서 인간의 기본적인 생존의 필요성을 인정한것으로보면 됩니다. 우리 주님은 주일에 주고, 받고, 사고, 팔고 그 자체를 보지 않고 그 원인과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보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도서 판매를 인간의 생존권과 직접 연결하기는 어렵습니다. 어떻게 보면 성정에서 장사하는 모습에 의분하시는 주님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또 교회가 장사하는 세속적 모습으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일을 보내는 방식도 좀더 성경적이며, 종말론적이며, 하나님 나라와 관계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연 성경에서 주일을 유대인들이 구약의 안식일을 율법적, 전통적으로 지켜야 하는지 재고해야 합니다. 주님의 의견은 그 날의 주인이 바로 주님이기에 주님과 관련된 삶은 정당한 것이지요, 주님과 함께하면서 이삭을 먹었다는 것입니다. 지키기 위한 지키기를 하지 않은 것이지요, 그러나 세속적인 목적으로 장사를 위한 장사로 성전의 근본 존재를 허물었던 사람들을 정죄한 주님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 주일은 교회에서 장사 즉 돈을 벌기 위해 장사해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그것은 주님과 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돈을 사용했지만 그 목적이 주님과 궁극적으로 관계를 갖는다면 이해는 가는 것입니다. 돈을 주고 받는 행위 그 자체를 세속적으로 부정적으로 볼 수만은 없습니다. 돈과 도서판매와 구입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도 안되고, 장사의 이익성을 위해서도 안됩니다.
그러나 도서판매 행위가 주일날에 이루어 지는 것이 성도들의 경건 돕는데 유익하다면 이해는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조심해야 할 것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예배가 교회에서 합당하게 드려져야 되는데, 그런 도서판매 등등으로 교회의 참된 존재의 목적을 상실해 간다면 금지해야 합니다. 교회가 장사하는 곳인지, 예배하는 처소인지 구별되지 않는다면, 그런 행위는 철수 되어야 합니다. 주일날 성도들이 교회 서점에 들려 신간서적도 보면서 도전을 받고
감동되면 도서를 구입하는 것은 우리 기독교인들이 이해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보가 빠르게 교환되는 시대 속에서 우리는 기독교 세계관과 문화관에 좀더 적극적이고
변혁적 자세가 필요합니다.
식사을 위한 식권구입하거나, 경건을 위한 도서를 구입하는 것을 정죄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런 일을 장려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큰 교회라면 식사도 무료로, 도서도 무료로 주고, 만일 고가의 도서라면 후에 교회 도서 담당부서에 후원금을 기증하는 방법도 좋을 듯 싶습니다. 좀더 기독교 문화관에 근거한 멋진 모습에서 주님의 모습을 재현해야 하는데, 아직 우리 한국교회는 무조건 안된다, 하면 어떨거야 식으로 나누어집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와 전적으로 동일시 되지 않지만, 많은 부분에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진정한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라는 관점에서 볼 때 현재 우리의 삶의 행위는 주님의 오심과 연결하고, 또 완성되어 가는 모습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나라의 관점에서 주일날 도서 판매가 진정으로 주님을 주인되시게 하고, 그를 높이며,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에 도움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 까요? 여기에 우리의 올바른 감시와 바른 신학적 이해와 건건한 기독교 세계관의 발전과 적용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게시물을 이메일로 보내기 프린트출력을 위한 화면보기
DATE: 2007.01.31 - 21:59
LAST UPDATE: 2007.01.31 - 22:10

211.221.221.175 - Mozilla/4.0 (compatible; MSIE 6.0; Windows NT 5.1; SV1)


 이전글 바울신학에 대하여
 다음글 주일 성수에 관하여 질의
글남기기삭제하기수정하기답변달기전체 목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