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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안명준
Subject   1882년판 한글 최초 성경과 같은 해 제작 ‘예수셩교 요안복음젼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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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2년판 한글 최초 성경과 같은 해 제작 ‘예수셩교 요안복음젼서’ 발견
국민일보 | 입력 2009.11.26 18:30

 



한글 최초의 성경인 '예수셩교 누가복음젼서'(1882년)와 같은 해에 제작된 '예수셩교 요안복음젼서'가 발견됐다. 이 책은 국내에도 몇 안 되는 희귀본이다.

한성대 지식정보학부 강순애 교수는 26일 "간행연도가 청나라 연호인 광서 8년(1882년)으로 적힌 '예수셩교 요안복음젼서'를 최근 서울 인사동 고서점에서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존 로스(1842∼1915) 목사가 중국 선양에서 이응찬 이성하 등과 함께 번역해 내놓은 쪽복음서다. 로스 목사는 1882년 누가복음을 시작으로 1887년까지 신약 27권을 모두 번역하고 한글 성경의 '아버지'라 불리는 '예수셩교젼서'를 완성한다. 쉽게 말해 이 책은 그 중 일부로 누가복음 다음으로 제작된 것이다. 이 책은 대한성서공회와 숭실대에도 각각 한권씩 보관돼 있다.

강 교수는 "당시 조선은 외국 종교의 유입이 철저히 금지돼 세관이 철저했을 텐데 아마도 폐지 속에 넣거나 종이인 것처럼 들여와 국내에서 제본했을 것"이라며 "국경을 어렵게 통과한 고난의 역사를 지니고 있기에 초기 복음 전파의 고되고 슬픈 역사를 그대로 말해주는 증거물"이라고 설명했다.

강 교수가 발견한 책은 1882년과 1883년 사이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되며, 39쪽 분량이다. 책 크기는 12.2×16.7㎝로, 간행에 사용된 목활자는 가로 세로 0.5㎝ 이하다. 목활자이다 보니 크기가 일정치 않다.

그는 "기독교에서 로스 목사가 끼친 영향은 지대하다"면서 "역사적 자료는 훼손의 가능성이 높은 만큼 그때그때 조명해 후손에게 전하려는 기독교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또 "1882년 기독교 자료가 거의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보물 지정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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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1.28 - 21:14
LAST UPDATE: 2009.11.28 -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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