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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안명준
Subject   한글로성경강해가 한국교회성장

“한글교육·성경읽기 병행 평신도 중심 전도 폭발력”… 한국교회 성장 비결
 
[국민일보 2007-02-02 18:14]    
 

 
CT는 한국교회의 평양대부흥 100주년 기념 활동을 소개하면서,1973년 12월 자신들의 지면에 소개됐던 새뮤얼 H 머핏(91·사진) 목사가 기고한 ‘무엇이 한국교회를 성장하게 했나’라는 글을 공개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역사적인 서울 집회 직후 씌여진 이 글에서 머핏 목사는 한국교회의 성장 비결이 ‘한글 교육’에 있다고 꼽았다.

평양에서 태어나 중국과 한국에서 선교활동을 한 그는 “기독교 인구가 3%밖에 되지 않는 아시아에서,한국만은 10년마다 기독교인이 배로 늘어날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교회가 성장,인구의 10%가 넘는 300만명이 기독교인”이라고 전하면서 이를 400년 전 복음이 전해졌으나 기독교인 비율이 1%에 머물렀던 일본,300년의 선교 역사에도 1.5%를 넘지 못한 중국 등과 비교했다.

그는 “깨끗케 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성령의 힘과,기독교 신앙과 교육에서 성경을 가장 중심에 두었던 것이 한국교회의 성장 요인”이라면서 “특히 나의 아버지(마포삼열 선교사)를 비롯한 초기 장로교와 감리교 선교사들은 ‘성경 안에 모든 답이 있다’면서 성경 교육에 힘썼고,한국인 목회자와 평신도들까지도 성경공부에 정기적으로 참석했다”고 초기 교회의 모습을 전했다.

머핏 목사는 “특히 모든 성도들이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교회는 모든 성도들에게 한글을 가르쳤다”면서 “사경회(문자적으로 해석하면 성경을 읽고 분석하는 모임이란 뜻)를 통해 성경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고,사경회에 참석한 평신도들을 중심으로 교회를 개척한 것이 주효했다”고 꼽았다.

평신도가 자신들이 경험한 기독교 신앙을 증언하는 것이 전문적인 신학훈련을 받은 성직자의 활동보다 더욱 효과적이었다는 것이다.

“개인적인 영적 체험을 통해 놀라운 기쁨을 맛본 한국의 기독교인들은 성경 공부를 통해 자신들의 경험을 체계적으로 전할 수 있었다. 평범한 사람들이 자연스럽고 지역색이 살아있는 말투로 자신의 가족과 친척,이웃에게 복음을 전한 것은 최고의 전도 수단이었다”고 머핏 목사는 평가했다.

또 대부분의 제3세계에서 기독교는 ‘서구 제국주의의 종교’로 유입됐으나,같은 아시아 국가인 일본의 식민지였던 한국에서 기독교는 오히려 신사참배 반대 등으로 자유와 저항의 종교로 받아들여지면서 유교와 불교 같은 전통적인 종교가 무기력해진 상황에서 급성장할 수 있었다고 그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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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2.05 -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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