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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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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안명준
Subject   기복신앙의 물질관/안명준


http://data.cnews.or.kr/1530/contents/senggak/senggak1530-1.htm




 
늘어나는 카드 빚, 주체할 수 없는 소비의 욕망은 끊이지 않는 자살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죽음은 올바르지 못한 경제관에 원인을 두며 그런 경제관은 물질만능주의를 낳았다. 모두가 한 가지의 지향점만을 향해 가고, 거기에 낙오되는 사람들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결론으로 치닫는다. 이러한 가운데 안명준(평택대 조직신학) 교수는 최근 자살의 한 원인이 되고 있는 황금만능주의가 기복신앙을 종용했고 그 기복신앙의 뿌리에는 샤머니즘이 있다고 주장하는 논문집을 펴냈다. 그와 함께 물질이 우리에게 미친 영향과 물질에 대한 바른 이해, 그리고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삶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최근물질을 통한 기복신앙이 샤머니즘적 요소의 계보학적 관계를 갖고 있다는 글을 썼는데 어떤 의도에서 집필했는가
정기적으로 모이는 학술대회에서 한국 교회의 문제점을 연구할 기회가 주어졌다. 천국과 지옥, 육과 영, 하나님의 세계와 세상 나라 등의 극단적 이원론 문제와 교회의 외적 대형화, 한국 교회의 무속적 요소 등을 연구했는데 그 가운데 하나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보다 나은 방향을 찾기 위해 글을 썼다.

‘예수를 믿으면 물질적 축복이 온다’는 생각은 샤머니즘을 통한 부정적 영향에서 기인한다고 했는데 어떤 부정적 영향을 말하는가?
물질은 하나님의 것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하는 것이다(물질관). 그러나 샤머니즘을 통한 예수와 물질적인 정비례는 그 안에서 이러한 것들을 간과하는 위험을 만들었다. 그렇게 행해진 것이 바로 ‘예수=복(물질)’이라는 도식이다. 믿음이 좋은 사람이 ‘예수=복’의 등식이 성립 안 될 때, 가령 올바른 믿음의 신자가 질병을 얻었다든지 가난하든지 하면 그 식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그러한 것은 어려운 시절에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 난관을 이겨내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을 뿐이다.

우리 나라 샤머니즘은 언제부터 형성되었고 그 요인은 무엇인가?
여러 가지 견해가 있는데 단군을 알타이족이라고 볼 때 단군을 샤먼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한국 무속의 기원이 언제였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단군이 무당이라는 설이다. 무속이 문헌상에 분명히 나타나는 것은 삼국시대로서, 김대문에 의하면 신라 2대왕 남해차차웅(南解次次雄)은 왕호(王號)이자 무칭(巫稱)을 의미하며, 이 외에도<삼국사기> <삼국유사>에 단편적으로 백제, 고려의 왕들이 무당을 이용한 기록이 있다.
샤먼의 역할은 병마를 축출하고 재난과 불행을 예방하는 데 주목적이 있는 원시종교의 형태이다. 우리 나라는 외세의 침략과 전염병 등에 대한 불안감의 극복을 위해 특히 뿌리깊게 내려앉은 것 같다. 이와 같이 한민족의 오랜 역사를 가진 무속은 오랜 세월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한때 멸종한 듯하다가 최근에 한국의 불황과 직업의 불안정, 물질만능주의 속에서 대다수 사람들과 젊은이들 속에서 그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물질적 축복은 건강이나 돈 등을 구하여 범사에 잘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럼 그리스도인은 물질적 축복을 구해서는 안 되는가?
바울도 아플 때는 기도했다. 힘든 일이 있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기도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연약함과 가난함이 다 하나님의 주관 아래 있다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 즉 아픔이 있을 때는 중간 단계를 버리고 무조건 고쳐 달라는 것이 아니라 왜 이 아픔이 있는가를 먼저 기도해야 하고 그 원인을 먼저 찾아야 한다. 돈을 구하는 것도 그 돈이 왜 필요하며 무엇을 쓰기 위해 구하는 것인지 먼저 깊이 생각해야 한다. 종국적으로 모든 물질은 주님 것이기에 그분이 보시기에 합당한 곳에 쓰기 위해 구하는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교회에서 봉사하는 것도 일종의 물질적 축복을 위한 기복신앙의 요소가 있는가? 있다면 어떤 부분이고 그럼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가?
봉사 자체의 문제가 아니다. 인간의 의지와 노력의 공로로 하나님께 인정받으려는 것이 문제다. 이것은 단순히 보면 그럴듯해 보이지만 칼빈이 이야기한 우리의 나약함을 인정하지 않은 채 인간의 노력과 의지에 의해 무언가를 이루어 낼 수 있다는 데서 출발하여 봉사한다는 것이 위험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100이나 1이나 같고 그 중심을 보시는데 봉사에도 물량주의, 세속주의가 득세하여 가시적인 것을 중시하게 되었고 그 가시적인 것에 인간이 결합하여 봉사를 인정받으려는 데 문제가 있다. 순수한 마음의 ‘당연한 봉사’로 생각하여 임해야 한다. 그 다음에 축복이 오는 것이지 축복이 선행되어서는 안 된다.

어떤 교회들은 성령의 역사와 샤머니즘적 형태의 차이점을 발견하기 힘들다고 말했는데 무당과 성령의 유사점은 무엇이고 차이점은 무엇인가?
실제의 능력을 떠나서 성령과 샤먼의 공통점은 영적인 존재로서 서로 유사점이 있고, 초월적인 면에서 볼 때 신비적 요소가 있다. 위로와 치료, 예언의 측면에서도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성령은 세속적인 축복이나 결과를 요구하지 않는다. 그러나 샤먼은 복만을 이야기하며 그 안에는 조건이 있어 샤먼적 요소가 주장하는 것을 이룰 때 복이 온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성령은 조건 없는 무조건적인 사랑이다.

한국 교회가 무속적 기복신앙에서 벗어나려면 어떠한 노력들이 필요한가?
한국인의 신앙관은 약하다고 볼 수 있다. 그 신앙관은 뼈대와 뿌리가 있는 성경을 바르게 풀어주지 않은 데서 기인한다. 교회 안에서 성경공부를 하고 있지만 신학자나 목회자가 성경을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았다. 보이는 현상만을 중시하여 성경 안의 기본교리를 도외시하는 결과를 낳았고 눈에 보이는 결과를 중시하게 되었다. 그래서 목회자의 깊이있는 훈련이 필요하다. 또한 신앙 고백서나 교리서 등의 좋은 역사적 문헌들을 성도들에게 가르쳐 성경의 뼈대를 알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살이나 파괴적 삶을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생명 살림을 위한 대안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생명은 하나님이 만드신 하나님의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도 ‘당신의 생명은 당신의 소유물이 아니다’라는 운동이 필요하다. 또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청회를 열고 그 안에서 좋은 대안을 얻어 한국 기독교가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운동과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그저 그때 그때 상황에 따른 산발적인 것이 아니라 한국 교회 전체가 생명지킴이 운동 같은 것을 조직하고 활성화하여 생명의 귀중함을 먼저 인식시켜 주어야 한다. 생명은 그분 것이다.


김정욱 기자 kchw@c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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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9.07 - 00:58
LAST UPDATE: 2012.09.07 -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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