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홈페이지

이름검색
<!--TITLE_DATA-->
 
::: 기독교윤리 :::


28 12 통계카운터 보기   관리자 접속 --+
Name   안명준
Subject   기독교 근본주의에 대한 오해와 진실… ‘교리 수호’ 정치적 목소리에 일부서 왜곡
기독교 근본주의에 대한 오해와 진실… ‘교리 수호’ 정치적 목소리에 일부서 왜곡
국민일보 | 입력 2011.08.01 17:35 | 수정 2011.08.01 17:43






지난 22일 발생한 노르웨이 연쇄테러 사건은 전 세계로 하여금 기독교를 우려의 시각으로 바라보게 했다. 테러 용의자 브레이비크가 스스로를 '기독교 근본주의자'라고 밝혔고, 그가 극우단체와 관련됐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되면서다. 기독교에 따라붙은 '근본주의'라는 꼬리표는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 '이슬람 원리주의'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결국 용의자는 기독교인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지만(본보 7월 27일자 25면) '기독교 근본주의'에 대한 우려는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


과연 기독교 근본주의란 무엇이고, 기독교 다수를 차지하는 복음주의와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미국 덴버신학교 정성욱(조직신학),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승구(조직신학),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배덕만(역사신학) 교수가 각각 의견을 개진했다.

◇기독교 근본주의란=정 교수에 따르면 기독교 근본주의(Christian Fundamentalism)란 19세기 말 자유주의신학에 대항해 기독교의 근본진리를 지키기 위해 미국에서 일어난 신학운동이다. 성경의 무오설, 예수님의 처녀 탄생, 대속적 죽음, 부활, 재림 등 이른바 '근본주의의 5대 진리'를 수호하는 데 주력했다. 정 교수는 "기독교 근본주의는 전혀 위험한 운동도, 폭력을 옹호하는 운동도 아니다"고 말했다. 이 교수 역시 "기독교 근본주의와 폭력은 결코 같이 갈 수 없다"며 "만약 '기독교 근본주의'를 주창하며 폭력을 내세우는 사람이 있다면 결코 기독교적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배 교수도 기독교 근본주의가 19세기 후반 서구의 진화론, 독일의 성서비평학, 진보주의 신학에 맞선 교리수호 운동이었다는 데는 동의했다. 하지만 미국의 기독교 근본주의는 1960년대부터 정치적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대법원이 공공학교에서 기도와 성경읽기를 잇따라 금지하면서다. 70년대부터는 우파 정치와 결합되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배 교수는 "이 같은 기독교 근본주의가 미국에서는 소수민족이나 타종교에 대한 극단적 적대감으로, 한국에서는 이슬람 포비아(공포)나 WCC(세계교회협의회) 총회 반대 움직임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근본주의와 복음주의=정 교수는 "근본주의는 사회와 문화에 대해 배타적이거나 도피적인 태도를 취한다"며 "비본질적인 사안에서조차 지나치게 독선적인 게 근본주의의 특징"이라고 밝혔다. 반면 복음주의는 본질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절대 헌신을, 비본질적인 사안에는 다양성과 관용을 추구하는 차이점이 있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근본주의가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복음주의와 같은 의미였다"고 했다. 기독교의 근본을 끝까지 지켜나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30∼40년대로 넘어가면서 미국 내에서 개인 신앙에 국한하는 새로운 근본주의 경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들은 주로 종말론을 지나치게 강조하거나 반지성주의로 치우쳤다.

배 교수는 복음주의를 좌파, 중도파, 우파로 분류한다. 복음주의 우파에 속한 근본주의는 그중에서도 가장 '래디컬'한 쪽이란 것이다. 배 교수는 "50년대까지만 해도 근본주의의 상징적 인물이었던 빌리 그레이엄이 결국 근본주의와 등을 돌린 것도 그만큼 관점의 차이를 극복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근본주의와 정치참여=굳이 노르웨이 연쇄테러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기독교는 정치세력과 결탁할 위험성을 항상 내포하고 있다. 기독교가 추구하는 하나님 나라는 교회를 넘어 세상 모든 영역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교수는 "그리스도인들이 정치 참여를 적극적으로 하되 정당 지지가 아닌 정책 지지를 해야 한다"고 했다. 낙태 반대, 배아복제 실험 반대 등 중요한 기독교 가치를 지키기 위한 정치 참여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배 교수도 "기독교가 세상 변혁에 적극 참여하되 특정 사안에 지나치게 몰입해 순수성과 객관성을 잃는 일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성경적인 가치관은 정치적 우파와 좌파 이데올로기에 대한 근원적인 비판을 제공한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kerneli@kmib.co.kr

게시물을 이메일로 보내기 프린트출력을 위한 화면보기
DATE: 2011.08.02 - 21:22

119.194.117.175 - Mozilla/4.0 (compatible; MSIE 8.0; Windows NT 5.1; Trident/4.0; GTB7.1; InfoPath.2)


 이전글 기복신앙의 물질관/안명준
 다음글 영국도 기독교 박해 국가? 목회자 체포 잇따라
글남기기삭제하기수정하기답변달기전체 목록 보기

체크된 항목 한꺼번에 보기
28Simple view 손봉호 박사님의  칼럼 안명준 2015.04.22 1617
27Simple view전쟁은 사기다. 버틀러 안명준 2015.03.18 746
26Simple view스탠리 하워즈 안명준 2015.01.08 1094
25Simple view교회 스캔들 모음 안명준 2014.06.08 843
24Simple view기복신앙의 물질관/안명준 안명준 2012.09.07 825
23현재 읽고 있는 글입니다.기독교 근본주의에 대한 오해와 진실… ‘교리 수... 안명준 2011.08.02 823
22Simple view영국도 기독교 박해 국가? 목회자 체포 잇따라 안명준 2010.05.12 1438
21Simple view이승구교수의 동영상  안명준 2010.04.24 1475
20Simple view노영상교수 홈페이지 노영상 2009.03.15 2021
19Simple view이승구교수의 사형제도폐지 반대의견 동영상 이승구 2008.11.22 1948
18Simple view이승구 교수 “이웃사랑 근원은 주님에 대한 사랑... 안명준 2008.11.22 1784
17칼빈과김용기장로의사회봉사활동비교연구[1].hwp [62 KB] 다운받기Simple view칼빈과 김용기장로의 사회봉사활동 비교연구  안명준 2008.11.15 1662
16Simple view곽인찬칼럼] 막스 베버가 통탄할 탐욕/곽인찬 논... 안명준 2008.10.25 1607
15Simple view英성공회 수장 "동성애도 결혼과 마찬가지" 안명준 2008.08.08 1738
14Simple view동성애에 대한 바람직한 기독교적 접근 - 안명준 ... 안명준 2007.11.08 2464
13Simple view동성애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접근  안명준 2007.10.01 2467
12calvintethics.hwp [62 KB] 다운받기Simple view칼빈의 신학적 윤리학//안명준교수 안명준 2006.09.17 2756
11wcf신학적윤리학(안명준f).hwp [100 KB] 다운받기Simple view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나타난 신학적 윤리학/... 안명준 2006.02.27 2892
10Simple viewEssays on Ethics and Politics" 안명준 2006.01.28 3339
9Simple view“유전자 변형 식품 태아에 위험”  안명준 2006.01.10 2738
체크된 항목 한꺼번에 삭제/복사/이동 하기
체크된 항목 삭제 체크된 항목 삭제
체크된 항목 이동 체크된 항목 이동
체크된 항목 복사 체크된 항목 복사
현재페이지가 첫페이지 입니다. 다음페이지
이전 1  2 다음
글남기기 새로고침
이름을 검색항목에 추가/제거제목을 검색항목에 추가/제거내용을 검색항목에 추가/제거 메인화면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