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irt.kr/C/43.htm
강의 1 인간론 이해를 위한 서론
신학 안에서 인간론의 중요성
인간론 연구 방법
최근 인간론의 주제들
1. 신학 안에서 인간론의 중요성
신학은 삼위 하나님을 아는 것만 아니고 그 분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인간을 아는 학문이다. 물론 이 두 주제들을 완전하게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칼빈은 인간이 그의 사상이 하나님을 즉각적으로 향하지 않는 한 자기 자신을 알지 못한다고 했다.1) 칼빈은 인간은 종교의 씨앗을(divinitatis sensum) 가졌기에 자연 본능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이해력이 마음에 심어져있다고 한다.2) 그러나 타락으로 그것을 바르게 쓰지 못하고 하나님을 아는 참된 지식을 저버렸다고 한다.3)
고대 헬라에서는 너 자신을 알라고 말하였다. 이 말은 Delphi에 있는 신전에 새겨져 있었고, 소크라테스의 말로도 유명하다. 그들에게 있어서 자신들을 아는 것은 철학적 명제이었다.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와 같은 사람은 인간이 평생 진정한 자신이 되는 법이(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아는 것) 인생의 목표라고 본다.4) 자기를 성찰할 수 인간은 궁극적으로 실망하 게 된다고 칼빈은 말한다.5)
성경은 인간을 아는 것은 인간의 철학적, 도덕적 가치를 넘어 영적인 영원한 진리와 관련되어 있다. 인간은 하나님을 바로 알고 그분을 섬기며 그를 영화롭게 할 때 궁극적인 인간의 존재의 가치가 들어난다.
인간론의 중요성은 다음과 같다.
인간 창조 목적을 실현을 위하여 자신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하시고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 1:26-27)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 1:28)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모양)으로 창조되었다는 사실이 인간의 참된 정체성을 먼저 보여준다. 인간은 스스로 존재하지 않았고, 나 또한 스스로 독립성을 가진 존재가 아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 하신 세계를 돌보는 책임자로 부름을 받았다. 이런 청직이 사명에서 인간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그의 영광을 위하는 것(고전10:31, 롬11:36)과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 하는 삶을(시73:23-28) 살게 된다(WSC,Q.1.1, WLC.Q.1.1). 우리가 어떻게 이런 삶을 살수 있는가?(WSC.Q.2) 구약과 신약 성경에 포함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로 그를 어떻게 영화롭고 즐거워하는지를 인도하는 유일한 규칙입니다.(WSC. Q.2.A)
인간은 자신의 능력의 한계와 죄인인 것을 알아야 한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존재자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타락한 죄인으로 하나님을 위한 참된 선을 행할 수 없는 무능한, 전적으로 부패한 인간이 되었다. 따라서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한 죄인으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가질수 없고, 자신의 사명을 바르게 실현할 수 없는 존재이다.
인간은 사랑의 구세주를 필요로 한다.
인간은 타락하였으나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존재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존재이다. 참된 인간성의 회복은 인간 스스로 만들 수 없고,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로 새로워지지 않으면 진정한 인간으로 존재할 수 없다. 복음은 진정한 인간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발견된다고 한다.
인간론 연구 방법들
인류학적인 방법
진화론적인 방법
자연과학적 방법- 인간의 현상적 면을 자연과의 유비 관계에서 귀납법적으로 추론하여 인간의 유래, 구조, 자의적 결정 등을 인간의 경험과학적 측면에서 본다.
종교학적인 방법
사회학적 방법
철학적인 방법,- 칸트“인간이란 무엇인가” 물음에 답을 구하는 것, 최근 현상적이고 보다 경험적인 방향으로 나간다. 언어, 생태, 문화 인류, 사회 비판적 문제로 나간다.
실존주의적 방법-- 상실된 자아를 찾는 것, 가장 인간학이라고 본다. 인간의 삶의 현상에서 인간을 이해.
심리학적 방법
인간론이해의 신학적 방법- 올바른 성경적 해석학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계시에 근거한다.
성경적 개혁신학적 연구 방법은 인간의 전적인 부패를 전제하고 구원과 회복을 말하는 성경으로 해석되어져야 한다(scriptura sui ipsius interpres). 삼위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인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인간에 대한 풍성한 이해는 창조론, 구원론과 연결되어 종말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최근 인간론의 주제들
인간론의 주제는 주로 전통적으로 인간의 기원, 인간의 성질, 하나님의 형상, 죄이다. 그러나 최근 인간에 대한 존재론적 질문이 실존주의 철학의 영향으로 일어났으며, 진화론의 영향으로 생물학적 인간 이해로 시작되어 인간 복제까지 다루어지게 되었다. 유전자공학의 발전으로 인간을 유전 정보로 해석하게 되었다. 기존의 영혼, 죄, 하나님의 형상과 같은 주제는 칸트의 영향으로 윤리적인 영역에서 이해 되었다. 사회학의 영향으로 인간을 사회와 관계 속에서 기능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경향을 20세기에 나타났다.6) 20세기는 신학적으로 기독론을 많이 다루었지만, 실존주의 영향으로 인간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장을 열었다.7)
인간에 대한 정의
인간이란 존재는 누구인가?
인간은 동물과 같은가? 진화론적으로 인간론이 이해될 수은 없다.
하이데거는 사람은 오늘날 가장 어려운 수수께기요 가장 알 수 없는 신비이다고 했다.8)
인간은 가공할 만한한 존재와 동족 파괴성은9) 진화론적으로 어떻게 설명이 가능할까. 인간이 도덕적으로 점점 고등화되는 존재와는 반대적인 존재가 아닌가.
니체는 인간의 동물과 초인 사이에 늘어져 있는 줄, 그것도 심연 위에 있는 줄이다.(Thus speaks Zarathustra, Prologue, ch 4.
인간에 대한 일반적인 정의를 소개한다.
플라톤은 인간을 몸과 영혼으로 분리된 이원적 사고를 가진자로, 몸이 영혼을 붙잡는 감옥으로 이해하고 죽은 후에 영혼은 다른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 들어가서 정화되고 이데아로 간다고 보았다.10)
The Great Ideas: A Syntopicon of Great Books of the Western World, II, p, 1-10.
인간은 유일한 존재이다. 인간은 이성과 자유의지를 가지기에 인간이다고 데까르트는 말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동물과 식물도 영혼이 생명의 원리이기에 인간과 동물의 구별은 분명치 않지만,
Spinoza, gives man special status in the order of nature by conferring on him alone participation in the divine mind. "The human mind," he writes, "is a part of the infinite intellect of God." The human body, on the other hand, is "a mode which expresses in a certain and determinate manner the essence of God in so far as He is considered as the thing extended."(p. 8)
현대 철학자들
니이체, 하이데거, 싸르뜨르 등은 인간의 본질을 사람의 자유성에서 찾는다. 인간을 미래를 향해 만들어져 가는 존재로 자신의 책임을 가진자로 본다. 그렇다면 늘 인간은 불완전 존재요 죽음에 운명되어지는 불행한 존재로 가는 것이다. 이들은 미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과 하나님의 나라의 완성을 바라 보지 못하는 것이다.
신학자들은 인간을 어떻게 말하는 가
어거스틴- 원죄로 타락, 은혜로 구원받는 인간, 펠라기우스에 반대하여 인간의 전적타락과 구원의 무능력을 말한다. 루터의 의인사상은 어거스틴의 은총론에서 왔다.
칼빈.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나, 타락으로 왜곡. 그리스도로 인해 형상이 회복
현대 신학자11) - 하나님의 계시를 과학적, 철학적으로 재 해석하는 문제가 있다. 이들은 성 경 중심이 아닌 철학적 체계가 중심되어 철학과 성경을 혼합하는 문제를 만들었다.
슐라이에르막허와 리츨은 칸트나 신 칸트의 철학 체계를 사용하여 순수한 내재적 인간학
바르트나 불트만은 키에르케고르나 하이데거의 철학을 사용하여 초월적이고 실존적인 인 간학
몰트만이나 판넨베르그는 막스나 블로호, 말쿠제 등의 변증법적이고 진화론적 유물사관을 중심하여 보편사적이고 진화론적 인간학
니이버은 인간의 자기의 유한성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처럼 높아지려고 노력하는 존재자, 즉 죄인으로 인간을 말한다.
현대의 인간의 모습은 문화를 통하여 발견되어 진다.
페리 르페블, 현대의 인간이해, <대한기독교서회>, 3가지를 말한다. (7-22)
베스트 셀러
르페블은 탐정소설은 베스트 셀러로 우리 자신의 간접적 경험의 대리적 만족으로 세속적 신앙고백로 본다. 정의와 진실이 승리하길 바라는 인생이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의 악과 불의는 근본적으로 영적인 것으로 그리스도만이 해결자이시다.
대중잡지
환상속에서 감각적으로 즐기며 사는 인생이 많다. 대중잡지- 인생을 철저히 살라는 의미는 어떤 점에서 이기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여자의 목적은 오직 남자를 얻고 붙잡아 두는 것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플레이 B.G. 가든(유혹의 정원, 플레이보이와 플레이걸의 합성어)을 통과해서주님이 통치하는 실낙원으로 가야 한다.
만화
만화가 미국에서 큰 영향을 주는데, 그것은 다양성과 호소력이 강하다는 것이다. 그는 여기에서 인간은 죄인이며, 불신앙에 있으며, 하나님과 사람들로부터 분리되었다는 것, 그리고 인간은 스스로 치료받을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되는 되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22) 이런 내용은 타탕한 지적이다.
매스미디아- 영향은 대단하다. 현대인의 사상과 감정에 큰 영향력을 준다. 어떤 내용들은 현대인의 운명을 바꾸는 환상적인 마술이다.
TV의 드라마 경우 가족물이나 로맨스 드라마는 한국에서 여성의 존재에 도전을 주고, 사극이나 폭력물들은 남성들의 깊은 마음 세계를 끌어내어 카타르씨스적인 역할을 한다.
라디오, 디지털 세계, 사이버세계, 게임, 스포츠(종교),
영화-반지의 제왕, 스타워즈, 싸이코,
UCC- 뭔가 자극적이며, 예상치 못한, 변태적인 것들을 즐기려는 인간들의 본성을 들어내는 것. 들어내는 냄을 통해 들어마시는 인간의 원초적인 즐거운 게임이다.
인간에 대한 성경적 정의를 만들어 본다면,
인간이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은(시편 8:4, 욥7:17, 15:14, 시 144:3) 그리스도와 관련하여 답해 진다. 히 2:6-9 “잠간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되신 분으로,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시고, 만물이 그 발아래 복종케 된 이 그리스도 안에서 해결이 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피조물이다.
인간의 몸과 영혼으로 구성된 요소를 가진 존재이다. 하나님의 형상과 영혼을 가진 존재로서 인간은 동물과 구별된 존재이다.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이다. 타락으로 구원에는 무능력하지만, 지,정,의를 가진자이다.
인간은 언어를 사용하는 해석학적 존재이다. 이것을 가지고 인류의 문명을 이루어 나간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고, 아담에게 말씀하셨고, 그의 백성들에게 말 씀을 약속하셨다. 말씀(로고스이신 하나님은 자신이 인간의 모습을 취하여 인간들 과 말씀을하셨다. 우리 인간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닮았기에 인간은 언어 를 사용하는 존재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명령을 부여 받은 존재- 다른 피조물과 관련하여 받은 능동적 명령
인간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할 존재- 인간이 하나님과 관련하여 부여 받은 수동적 명령.
인간은 하나님과 언약관계로 그 존재의 상태가 드러나게 된다. 행위언약과 은혜언약.
인간은 타락한 존재로 하나님의 형상이 부패되었다. 인간은 죄인이다.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속 받아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 날수있는 할 존재이다. 인간은 그리스도의 옷을 입으면 의인이다.
인간은 땅위에서 고통과 훈련을 통하여, 성령님으로 성화되어야 할 존재이며, 그리스도의 오심을 통하여 영육이 완전하게 될 종말론적인 존재이다.
인간은 그리스도와 더불어 영원히 존재한다.
참고
해석의 중요성, 안명준, http://www.theologia.co.kr/, 논문, 32번에서,
21세기를 위한 해석자 : 칼빈의 해석학에서 성령의 역할
II. 해석의 중요성
인간은 해석하는 동물이다. 인간은 자신의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들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여 언어로 표현하는 해석적 기능을 갖고 그 기능을 사용하도록 창조되었다. 창조된 아담이 인류 최초로 한일은 바로 해석행위였다. 창세기 2장 19절에서 23절까지는 아담의 해석적인 능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 . .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여기서 아담은 언어를 사용하여 이름을 짓는 해석적인 능력을 유감없이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인간은 하나님에 의해 해석적인 기능을 타고났으며 그의 삶의 현장에서 이 능력을 사용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의무이며 특권이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크리스챤들에게 있어서 자신들의 삶의 현장을 해석하는 것은 필연적인 것이며 매우 중요한 사역임을 깨닫게 된다. Nicholas Wolterstorff는 해석이란 우리의 삶에 스며있어서 피할 수 없고 해석 없이 인간은 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없다고 한다.12) 따라서 우리 크리스챤은 세상을 올바르게 해석할 줄 알고 더 나아가 크리스챤의 공동체뿐만 아니라 인류에게 올바른 해석적 유산을 남겨할 책임이 있다. Martin Buber는 기독교가 세상에 준 것은 해석학이라고13) 말했는데 우리에게 해석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된다.
기독교의 역사를 볼 때 성경 해석은 기독교 공동체의 신학의 형성의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런 관점으로부터 우리는 종교 개혁자였던 Luther가 시도했던 성경 해석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다.14) 만일 우리가 어떻게 루터의 이신칭의 교리가 발견되었는가를 스스로 질문해 본다면 우리는 그가 로마 카톨릭 교회에 대항하여 성경에 대한 그의 새로운 해석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15) Paul Althaus는 루터의 성경 해석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의 신학은 성경을 해석하는 것 이외에 아무 것도 아니다. 그것의 형태는 기본적으로 주석이다. 그는 스콜라적인 의미에서 조직신학자가 아니오 중세 체제나 현대 신학의 의미에서 교의학자도 아니다.”16) 그러므로 그의 신학은 기존의 로마 카톨릭 교회의 방법이 아닌 새로운 관점으로부터 성경을 해석하려는 시도에 의해서 형성되었다. 1521년 보름 회의(the Diet of Worms)에서 그는 자신의 양심이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 잡혔기 때문에 교황과 종교회의의 권위를 받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그는 sola Scriptura를 강조하였다.17) 이 표어는 성경은 자증을 하기 때문에 스스로가 해석자다 라는 사실을 포함하고 있다. 루터에 있어서 sola Scriptura의 강조는 개신교의 대표적인 성경 해석원리인 Scriptura sui ipsius interpres 원리가 되었다.18) 이 방법은 1519년의 작품들에 나타나고 후에 계속하여 그의 성경 해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19) 루터에 있어서 성경이 그 자체가 해석자라는 원리는 그가 성경의 권위와 명료성을 강조하는 것으로부터 왔다.20) 루터는 1519년 7월에 에크(Eck)와 라이프치히 논쟁(Leipzig Disputation)에서21) 성경의 권위를 강조하였다.
나는 거미가 물에 침투하는 것처럼 그 신학박사 (에크)가 성경을 관통하는 것에 유감스럽다. 사실상 그는 마귀가 십자가로부터 도망가듯 성경으로부터 도망간다. 그러므로 교부들에 대한 존경과 함께 나는 성경의 권위를 선택하고 나를 판단할 사람들에게 그것을 권했다.22)
1517년에 루터의 95개 조항을 지원했던 에라스무스는 7년 뒤 1524년에 그의 책 의지의 자유에 관하여 (On the Freedom of the Will)에서 예정론과 인간자유에 관해 루터와 논쟁을 일으켰다. 루터는 1525년 그의 책 의지의 노예 (The Bondage of the Will)에서 에라스무스의 잘못된 성경 해석관을 지적한다. 에라스무스는 성경은 어두운 책이기에 교회에서 가르치는 직책의 사람들에 의해서 해석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반면에 루터는 성경의 명료성을 주장하였다.23) 성경의 명료성은 루터를 비롯한 다른 개혁자들에게 Scriptura sui ipsius interpres 원리를 제공해 주었다. 루터는 자신의 교리서들 (Catechisms) 가운데서 Scriptura sui ipsius interpres 원리의 몇 가지의 패턴을 보여주었다.24) 루터에 있어서 성경의 해석은 종교개혁의 출발점이요 논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
칼빈은 역시 올바른 성경 해석은 올바른 신학 형성과 직접적인 관계를 말한다. 칼빈은 1559년 8월 1일 제네바에서 자신의 기독교 강요의 최종판에서 자신의 책의 목적이 신학도들로 하여금 성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것임을 말한다.25) 칼빈에게 있어서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건전한 신학을 형성하는데 직접적인 연관을 갖고 있다.26) G. Ebeling27)과 J. Pelikan28)의 지적대로 신학사란 성경 해석의 역사라고 말한 점을 고려해 볼 때 건설적인 신학활동을 위한 해석학의 역할은 너무나도 중요하다.29) 프리토리아 대학의 C.J. Wethmar 교수가 제 2차 세계개혁신학회의에서 말한 것처럼 “신학은 근본적으로 해석학적 학문으로 그 주된 목적이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의 영원한 기초와 근원으로서 성경을 역사적이며, 조직적이며, 실천적으로 해석하는 것이다”30)라고 본점이다.
칼빈은 자신의 해석이 교회의 공적인 유익을 증진시키기(publicum Ecclesiae bonum induxisset)31) 위한 것임을 밝힌다. 자신의 해석적인 작업을 통하여 기독교 공동체의 유익을 위하여 공헌하는 것이었다. 특히 로마서 주석에서 자신의 해석방법은 간결성과 단순성의 원리(brevitas et facilitas)32)를 사용하기 때문에 독자들이 성경을 쉽게 성경의 본문을 이해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새로운 방법을 사용한 성경해석의 결과는 신학의 판도를 바꾸는 계기를 마련한다. 예를들면 세계 일차대전후 신정통주의 신학자 Karl Barth는 Der Römerbrief를 출판함으로써 당시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놀이터에 폭탄을 던진 것으로 평가된다. Gadamer는 바르트의 Der Römerbrief 를 자유주의 신학을 비판한 최초의 혁명적인 폭팔로(the first revolutionary eruption)또 일종의 해석학적 선언서로(a kind of hermeneutical manifesto) 본다.33)
해석 혹은 주석 (exegesis)이란 말은 고대 아테네 신전에 살고 있던 신전 해석자들이 신탁, 종교적이나 의식적 법들, 그리고 하늘의 징조를 해석하면서 생긴 말이다. 오늘날도 새로운 샤만 르네쌍스를 추구하는 세상의 많은 종교 철학자들이 샤만을 통하여 인간문제의 해결을 정당하게 받아드리는 포스트모던시대를 맞이하고 있다.34) 샤만의 메시지를 해석하고 대중들에게 전달하려는 신 문화적 재생의 시대에서 샤만들이 인간에게 주는 현대 인간문제에 대한 해석은 큰 권위를 갖게될 것 같다. 이런 시점에서 참된 창조주이시며 구속주이신 하나님을 믿는 신학도들은 역사와 크리스챤의 공동체 앞에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해석해야 할 큰 책임을 느껴야 할 것이다.
요셉과 다니엘의 경우에서 해석의 역할을 그 시대의 중요한 인물들과 국가의 역사를 주도했다. 요셉은 어떻게 바로왕의 꿈을 해석했는가? 다니엘은 어떻게 세계의 역사의 흐름을 정확하게 해석했는가?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그런 사람들이 될 수 있는 것인지? 신학교는 이런 질문에 대답을 주어야 한다. 신학생이 신학교에 들어온 목적은 하나님의 소명을 받으려 온 것도 아니요 성경을 많이 알기 위해서 온 것도 아니다. 참된 목적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해석하는 능력을 키워서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알려주는 성경의 해석자로서 거듭나게 하기 위함이다. 이 시대에 하나님은 자신의 참된 해석자를 찾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성경 해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겸허하게 되새겨 보아야 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칼빈을 해석적인 관점에서 조명해 보는 것도 오늘날 말씀 앞에 있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칼빈은 자신의 나라에서 쫓겨나서 파란만장한 삶을 제너바에서 하나님의 해석자로서, 성경의 해석자로서, 제네바의 해석자로, 프로테스탄트 신학의 해석자로서 살았다. 해석자로 칼빈의 삶의 원천은 역시 그 중심에 성경이 있었다. 성경이 그 삶의 모든 표준이었다. 신학의 방법은 물론이거니와 해석 방법론까지, 삶의 해석까지 성경에서 그 원리를 찾았다. 성경 해석과 관련하여 그는 성령의 역할을 실질적으로 보여준 신학자였다. 그의 성경 해석은 성령의 분명한 역할 속에서 이루어 졌었다. 우리는 해석학에 대한 최근의 새로운 방법을 모두 습득하고 사용해야 하지만 해석자에 대한 성령의 주권적인 역할은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칼빈을 통하여 다시 배우자.
인간의 시작(시작)
우주의 시작에 대한 이론들
빅뱅이론- 조지 가모프(George Gamow), 허블 (Edwin Powell Hubble : 1899 - 1953 ), 펜지아스와 윌슨, 스티브 호킹
거품이론-리처드 고트(J.Richard Gott)35)-“프린스턴 대학의 젊은 천체 물리학자 리처드 고 트(J.Richard Gott)의 가설에의하면 우리들의 우주란 대단히 크면서도 한정된 밀도 의 뜨거운 액체속의 거품처럼 무한수의 우주들 가운데 하나일 뿐이며 그의 계산에 따르면 우주 하나하나가 팽창의 각도에서 본다면 '열려있고' 무한하며 영원히 식지 않고 커진다.”36)
인플레이션이론(Inflation Theory37)-구스(Guth) -대폭발 직후 우주 나이 10-36 초경 우주 의 팽창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진 현상을 의미한다.
시간 개념
우주 창조시 시간은 지금과 다르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본 시간(영원성과 동시성, 통시성과 현재성포함)과 인간의 관점에서 본 시간(시공간에 제한된 현재)은 다르다.
인간의 기원에 있어서 인간이 언제부터, 어디에서 시작된 것은 어떻게 시작된 것 만큼 중요하지 않다.
창조 시간 해석의 어려움
욤 해석의 어려움, 24시간, 긴 시대, 태양이 넷째 날에 창조되었기에 창조 기간을 6일간의 태양일로 보는 것 문제이다. 과연 우주는 수십억이 되었으며, 지구가 50억년이 지났는가? 아니면 지구의 역사가 10,000년 정도인가?
연대측정법에 대한 검토, 탄소, 방사성조사의 문제점.
인간의 시작은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의견들
중앙박물관에 가면 원숭이가 나무에서 내려와서 곧 바로 걸어다니다가 차차 인간으로 진화하는 영상물을 소개하는데, 크리스챤들이 항의할 필요가 있다.
현대인에게 최대 이슈로 인간은 진화되었는가?
진화론 비판에 대한 참고, 나이젤 리, 성경에서 본 인간, 13-46.
한국창조과학회,
영장류 이야기
자기인식이 가능한가? 거울 실험
속임수를 쓰는가? 아틀란타 영장류 실험소, 사과 실험
범고래 거울테스트로 자기 인식가능한가. 혀내고, 이빨보고, 고개 돌리고 이런행동은 생소한 것으로 조련사들이 말한다. 영장류와 마찬가지로 자기 인식이 가능하다.
영장류의 도구 사용에 대하여
인간과 비슷한 침팬지가 도구를 사용하는가
간단한 도구를 사용하지만,38) 독수리나 새도 도구적 형태를 사용한다.
인간과 영장류의 신체적 차이점
눈이 타원형으로 흰자위가 있다. 인간은 의사소통을 위해서라고 본다.
언어능력은 물론 지성 자아인식능력 감성에서 차이-구달, 타인배려,종교성도 없다고.
“인류는 독특한 생활방법을 터득하게 됨으로써 다른 동물이 감히 다다를 수 없는 특이한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인류학 용어로는 이와 같은 인류 특유의 생활방법과 그 소산(所産)을 통틀어 ‘문화’라고 표현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처음부터 주신 문화 사명 즉 땅을 정복하고 충만하라는 말씀이 인류학자들의 말에 일치가 있다고 볼수 있다.
인류의 기원 찾는 방법들
화석- 완전한 유골이 없으며, 분석방법도 부정확하여 현대 과학에서는 잘 받아들이지 않지 만 아직도 전형적인 고대 인류학자들의 도구로 사용된다. 진화론자들이 많이 거짓 조작을 통하여 신뢰도가 떨어졌지만 그들은 지속적인 연구와 연결고리를 찾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DNA 고고학 - 최근 유전공학의 발전으로 과학적 증명이 가능해 졌지만, 진리로 완전하게 믿을 수 있는지는 의문점이 있다.
현생 인류의 뿌리
cafe.naver.com/amyscienceroom, 2007,3,17,12:37에서 인용
“미토콘드리아 디엔에이는 핵 디엔에이와 다른 특성이 두 가지가 있다. 먼저 핵 디엔에이는 양친으로부터 자식에게 유전되지만 미토콘드리아 디엔에이는 오로지 어머니에 의해 후손에 전달된다. 또한 미토콘드리아 디엔에이는 핵 디엔에이보다 10배 가량 빨리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이러한 미토콘드리아의 특성에 착안해 현생인류의 기원을 찾아나선 인물은 뉴질랜드 태생으로 미국에서 활약한 앨런 윌슨 교수이다.
윌슨은 세계 곳곳에서 수집한 미토콘드리아 디엔에이를 분석해 모계 혈통의 가계도를 완성했다. 나무 모양의 가계도를 그린 까닭은 현생인류의 조상이 되는 여자가 뿌리에 나타나게 되기 때문이다. 윌슨은 이 여인을 ‘이브’라고 불렀다. 이브는 대략 20만년 전에 아프리카에 생존했던 여자로 추정된다. 아프리카가 에덴 동산인 셈이다. 요컨대 현생인류의 조상은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흑인종이었으며, 나중에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가 지역에 따라 상이한 인종적 특성이 출현하면서 백인종도 되고 황인종도 되었다는 것이다.“
http://www.hani.co.kr/arti/science/kistiscience/188683.html, 2007,3,17,13:00.
“과학자들은 3만 전 멸종한 네안데르탈인 화석의 이빨 근조직을 분석했다. 그 결과 네안데르탈인과 현재 인간과 해부학적으로 동일한 구조를 가진 크로마뇽인 사이에 근친교배가 일어났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네안데르탈인과 현생인류는 50만년 전 같은 조상을 두고 있는 사이로 밝혀졌다.”
인류의 기원이 수백만년 되었는가?
인간의 역사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처럼 수백만년이 아닌 짧은 기록을 보여주는 근거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정확한 근거는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최근의 연구와 발견된 것들을 소개한다.
오치 사진
최근 과학자들 사이에 인류의 역사가 진화론의 주장처럼 오래되지 않았다고 본다.
1992년9월 19일 아이스맨 오치(발견된 장소이름, 약 5200-5300년 전)의 발견 결과는 문화의 섬세함을 누리고 살았으며, 느린 성장으로 장수했을 것으로 추론된다.
미토코리리아 DNA
미토콘트리아 이브도 25만년 전 한 여성으로 인류가 시작되었음을 말한다. 장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자시계 방법으로는39) 20배가 빨리 성장했기에 인류가 6000년-6500년 정도로 계산할 수도 있다. 이것은 마크 이스트먼<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창조주>의 해설이다.
인간과 공룡의 발자국
1908년 텍사스의 팰럭시강에서 발견된 공룡과 함께 발견된 인간의 발자국은 인간이 공룡과 함께 공존한 것을 말해준다.
페루의 잉카인들은 공룡과 인간을 함께 돌에 그렸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결론적으로 이런 모든 주장들은 진화론적 관점에 심각한 의문을 주며, 성경의 기록을 더 지지한다고 한다. 인류가 수 백만년 전에 기원했다기 보다는 훨씬 역사가 짧은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인간의 역사를 성경에 나타난 기록에 근거하여 문자적인 숫자의 계산으로 측정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진화와 성경 해석의 역할
진화론은 과학인가? 과학일수도 있지만, 어떤 주장은 과학적이지 못하며, 과학자들이 받아들이지 않는 부분도 있다. 이럴때 그것은 철학이요, 신념이요 종교가 된다.
진화론의 문제점은 성경의 올바른 해석으로 극복되어야 한다. 진화론의 모든 주장이 모두 허위라고 주장해서도 문제이다. 객관적인 사실에 대하여 우리는 일반계시에 대한 열린자세도 필요하다. 기독교와 다른 주장을 한다고 해서 모두 틀리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런 실수는 이미 갈릴레오의 재판을 통하여 보여주었다. 우리는 진화론에 대한 지속적인 검증과 과학적 증명을 요구해야 한다. 그리고 일반계시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신비한 창조의 원리가 드러나는 과정도 조심스럽게 살필줄 알아야 한다. 참고도서 <다윈 안의 신, 존 호트 지음·지식의 숲>
그렇다면 성경 본문에 대한 올바른 해석과 그 결과가 어떻게 타당성을 얻는가 하는 것이 문제이다. 창세기 기록은 과학적 내용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한 것에 대한 피조물 인간이 포괄적인 이해를 위해 표현된 기록된 말씀이다. 성경 저자들의 표현은 하나님의 적응원리(accommodatio)에 근거하여 계시되었고 기록되었다. 만약 하나님이 과학자들에게 성경을 계시하셨더라면 과학적이며 우주의 원리를 사용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을 받은 그이 백성들은 평범한 사람들이기에 성경의 문체도 그렇게 계시되었다. 따라서 과학적인 원리를 가지고 이해하면 곤란하다. 그렇다고 성경이 과학적으로 보았을 때 틀렸다고도 말할 수 없다. 인간의 이성적인 실험과 판단으로 이해의 한계를 넘는 성경의 기사들은 오류가 없는 진실된 내용들이다. 여기서 우리는 성경 해석의 중요성과 방법이 요청된다.
그러나 해석에서 성경의 기사를 역사적 사실로 보지 않고 신 정통주의자들처럼 변증법적으로 이해하여 신화나 사가(saga)로 보는 것은 문제가 있다. 불트만처럼 현대인을 위한 이해에 성경의 실존적 이해는 본문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노력하였지만, 성경의 역사적 사실을 약화시키는 오류도 범하였다. 성경 기록의 진실된 역사와 올바른 해석이 동시에 주장되어야 한다.
성경과 과학
먼저 성경은 성경의 원리로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Scriptura sui ipsius interpres.
과학은 과학의 원리와 방법으로 이해되고 있다. 과학을 성경의 원리로 이해하는 것도, 성경을 과학의 원리나 방법으로 이해하는 것도 잘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과 과학은 모두 하나님을 이해하는 방식들이다. 성경의 권위를 손상하지 않으면서 성경과 과학은 서로를 상호의존인 협력으로 하나님을 더욱더 폭넓게 이해 할수 있다. 성경은 인간, 우주, 자연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보여 주지만, 과학은 우주와 자연 그리고 생명체에 대한 이성적인, 논리적인 자세한 설명을 보여 준다. 성경은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고 말씀하셨다. 과학은 그 창조가 어떻게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언제부터 진행되었으며,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찾으려는 시도이다. 과학이 만물의 그 마지막을 발견을 한다면 결국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이 하신 것이요, 그의 위대한 명작임을 경외할 것이다.
최근 BBC 특선다큐를 통하여 과학과 성경의 관계로 설명한다. 여기서는 성경 혹은 신학이 아닌 종교라는 용어로 진행된다.
BBC 특선다큐-<종교이야기, 종교와 과학> 요약하여 그 내용을 소개한다.
종교는 영적관점에서, 과학은 이성의 관점에서 보자고 한다.
인류가 히그스입자(higgs) 원자보다 더 작은 원자구성입자로서 가상의 입자, 신의 입자. 원자는 히그스입자에서 시작, 우주가 히그스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인류의 의문점이 과학으로 풀린다면 신의 입지는 좁아지나,
인류가 우주의 수수께끼 풀면 신을 완전히 잃게 될까요.
파스칼의 내기(Pascal's Wager)-이성적인 방법, 과학적인 방법으로 신에게 접근, 신의 존재는 누구도 존재증명 못한다. 신이 없다고 생각하다가 죽어서 신이 있어 후회하기 보다는 살아서 믿은 것이 더 났다.
갈릴레오는 성경과 자연법칙도 하나님이 만들었고, 표현이 다를 뿐이라고 한다. 과학과 성경이 다를 경우, 과학적 증명이 되는 것을 받아드린다.
뉴유톤은 법칙뒤에 절대자 신이 존재한다고, 창조주는 우주뿐만 아니라 지구상의 생물을 창조하셔서 대단하다고 하였다. 우주의 법칙은 신의 존재를 말한다고 하였다.
신은 미지의 수로 이해하기 시작하여 신의 비중이 작아졌다.
다원이후 신과 멀어지고 신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다윈의 영향으로 우주설계의 신은 필요 없다가 된다. 자연선택을 주장한다. 과학과 신을 동시에 믿을 수 없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다시 최근에 지적설계론40) 주장, 지적설계론(Intelligent Design)이란 무엇인가.41) 생명체의 기원과 그 복잡성을 진화론의 방향성 없는 돌연변이와 자연선택 주장으로는 충분히 설명할 수 없으며, 진화론을 넘어서는 생물학적 복잡성은 어떤 지적(Intelligent) 원인에 의해 설계(Design)되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부시의 지원42) 등으로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는 쪽으로 미국인들은 있다.
Time, 2005, 8, 15에는 유명한 여론 조사기관인 Harris Poll은 미국인은 1994년 45%에서 2005년 6월 은 54%로 진화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한다.43) 미국인의 45%는 문자적으로 하나님이 모든 것들을 창조한 것으로 믿는다고 한다. National Science Teachers Association 소속 1050명 중에 3분 1이 진화론의 대안으로 창조론이나 지적설계론을 수업에 포함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한다. 30%는 그들의 교과서에서 진화론을 삭제하고 싶다고 했다.44) 그러나 지적설계론을 주장하는자가 진화론을 전적으로 부인하지 않으며, 하나님이 창조하셨으며, 하나님이 계심을 인정하는자이다.
딘 해이머라는 유전학자는 인간이 신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신을 이해하는 장치로서 두뇌에 있다는 것이다.
과학은 신을 존재를 분명하게 증명할 수 없다.
켄터기주 창조론 운동 시작된곳으로 창조 박물관 짓는 중이다. 켄 햄의 주도로 시작되고 있다.
자연과 성경은 상호보완적 양쪽 모두 우주의 신비를 보여준다.
빅뱅재현 실험 유럽입자연구소에서. 신의 우주설계도를 이해하는 것 과학자의 말, 우주에 대한 경외감 느낀다. 창조비밀을 알기위해 인간은 개방적 자세가 필요하다.
과학과 성경에 대한 관계에서
뉴톤은 나는 눈앞에 펼치진 광대한 진리의 바다를 바라보며 해변에 노는 어린아이에 불과하다.
결론적으로
신학은 과학의 연구를 방해하지 말고 하나님의 창조의 세계를 바로 드러내게 도와줄 필요가 있다.
참고로 안명준과 조덕영, “칼빈의 과학관”. 조직신학연구, 제 4호, 2004. 198.
“다만 칼빈은 성경을 과학과 관심이 다른 책으로 보았다. 성경은 천문학이나 고도의 기술을 가르치려는 책이 아니었다. 성경은 전문 과학 서적처럼 대할 책이 아니었다. 칼빈은 분명 자연에 대한 과학적 탐구에 종교적 동기를 부여했다. 자연은 인간 타락이 후로 조금 이그러지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하나님의 아름다운 책으로 본 것이다. 피조세계의 연구는 하나님의 지혜를 발견하는 훌륭한 도구였고 ‘하나님의 영광의 극장’이었다”
저의 홈페이지(theologia) 논문 39번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http://theologia.co.kr/cgi-bin/spboard/board.cgi?id=a12
인간의 기원
인간의 기원은 진화론으로 설명이 불가능하고, 현대의 어떤 과학으로도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을 직접 창조(창 1:26)하셨다고 말씀하셨다.
현재의 동물들의 종류가 종류별고 각각 현존하는 것은 모든 종류들이 과거의 시작이 각각 이었음 말한다.
암수가 각각 창조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를 증명한다. 이것은 기적이다.
남자와 여자로 각각이 창조 되었다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창조의 신비를 나타낸다.
창세기 1: 26-27에서 Bavinck는 창조의 목적(the purpose of creation)으로 인간을 보여주며,
창세기 2:4-7, 21-24, 인간창조기사설명에서 2:4 Bavinck는 (man as beginning of history) 역사의 시작으로서 인간을 보여준다고 한다.
인간 창조에서 나타난 독특성- 존 머레이 교수45)
*하나님의 계획의 유일한 개입의 독특성- 하나님이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이 표현은 명령이 아니라(창1:3),
*인간이 부여 받은 본성의 독특성 -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칭1”26). 다른 것들은 종류대로 창조되었다. 5번 표현. 26절은 우리의 형상, 모양대로. 사람의 경우 신적 설계가 있으며, 하나님 자신의 특성에 으해 준비된 모범이다.
*수여받은 통치권의 독특성 - 창 1:26“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나님이 주권자, 주권의 대리자인 인간
*인간의 지으시는 과정의 독특성 -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인간의 기원은 하나님의 형상에서 그 독특성을 찾는다.
인간기원과 관련하여 2중의 유사성을 머레이교수는 말한다.46)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라는 말씀은 사람과 세상의 환경과의 유사성.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라는 말씀은 매우 특별하게 하나님과의 유사성을 만들었고 그의 사명에 필수적인 재능들을 갖추게 했다는 것이다.
인간의 구조적 성질(구성요소)
교재 개혁주의 인간론, 제 11 장 참조.
2측면, 육과 영
욥 43:14-15. 전 12:7
몸에 대한 올바른 이해(Westminster Theo. Sem. 강의안에서,)
인간은 물질적이다. 인간은 몸의 형상으로 선하게 만들어 졌다(창 1:31). 헬라사상과 반대이다. 몸과 영혼은 반대적이라 것은 잘못이다. 몸은 영혼의 감옥이라는 것, 이런 사상은 플라톤적이다.
인간의 몸의 존재는 선하다. 몸은 악도, 죄도 없고, 악의 원인이 아니다.
인간의 몸과 영혼은 서로 긴장관계로 살지 않는다.
몸과 참된 인간과의 구별은 없다. 인간은 몸에 의해 정의을 갖는다. 고전 15:15ff. 죽은자들이 일어나고, 죽은몸이 일어난다. 그 언어는 그런 몸들을 인간으로 정의한다.
플라톤의 이원론에 영향 받은 삼분설이나 이분설은 오늘날 지지를 받지 못하며 최근에 인간을 영육의 인격적 통일체로 이해한다. unity of man in multi-dimension
이분설 - 이원론의 영향으로 형성
삼분설- 히 4:12의 잘못된 해석으로,
구약에서 인간과 관련된 용어들-영, 혼, 몸, 육신, 마음- 인격체의 단일성의 상이한 측면을 보여 주는 것.
신약에서 프뉴마, 레브, 레바브도 전인적인 면을 보여준다. 삭스와 소마도 인간의 전체성.
성경은 인간이 육체적인 측면과 비육체적인이 있으나 동시에 하나의 인격체이다.47) 영육의 통일체로(psychosomatic unity) 이해. an embodied soul, a besouled body.48)
인간은 몸과 영이 분리되어져서 이해 될 수 없다. 두 요소가 함께 있는 하나의 전체, 하나의 완전, 하나의 단일체로 보아야 한다. 호크마, 머레이(psychosomatic being),49) 래드, H. Dooyeweerd(the whole man as integral unity of soul and body)50) 등의 견해.
영 혹은 혼 혹은 영혼이란 어떻게 정의해야 하나
H. Dooyeweerd-성경에서 인간 영혼(human soul) 혹은 영(spirit)에 대한 radical 종교적 방법으로 말할 때,
- human soul or spirit as the heart of all temporal existence.
-soul as the integral center of the whole of man's bodily existence.
-the human soul as the integral religious root of the whole of man's temporal existence.
- the soul as the spiritual center of man's existence
그는 인간의 모든 행위가 영혼에 기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All human acts have their origin in the soul as the spiritual center of man's existence.)
마음(heart)
마음은 인간을 비물질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사용
인간의 중심으로, 논리적 혹은 존재론적 중심으로 언급
생각하고, 바라고, 원하는 것이 바로 마음이라고 한다.
마음은 인간의 faculty가 아니라 a way of describing man as activity of whole man.
정신(mind)
심정, 마음, 신약은 nous 동일한 어근에서 나온 단어들은 인식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으로서의 인간의 비물질적인 존재를 가리킨다.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디아노이아 diannoia는 동일한 어근에서 나온 강조형이다(눅 10:27), 엔노이아(ennoia) 동일한 어근에서 나왔는데 벧전 4:1에서는 심적인 태로의 내향성을 지시한다.51)
영(Spirit, 프뉴마, 루아흐)
에너지, 파워, 생기라는 개념을 전달한다. empowered, invigorated being
Wolf, 인간에 대해 사용시, 하나님에 의해 생명이 부여된 인간으로.
영으로서 인간은 죽음으로 해체되어 파괴되지 않는다(전 12:7), 몸으로서 인간은 티끌로 가고, 영으로서 인간은 하나님께 돌아간다.
창 2:7은 인간이 몸과 영으로 구성된 것을 말하지 않고, 하나님이 불어넣음으로써 살아있는 존재로 만들어진 것이다. co-terminous result of creation.
혼(Soul, 프쉬케, 네페쉬)
soul은 앵글로 색슨어에서 파생한 것이며, 프쉬게와 네페쉬의 번역으로, 물리적인 숨 또는 생물학적인 생명을 지시하기도 한다. 그 단어가 숨이나 생명, 또는 혼을 의미하는지는 문맥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52)
혼이 인간의 비물질적인 존재를 언급하기 위해 사용시는 자신의 몸이나 지상적인 환경과 관계 있는 사람을 지시한다. 계 6:9, 요한은 중간상태에 있는 순교자들을 가리켜 죽임을 당한 영혼들 즉 혼으로 말한다.
순교에 대한 언급이 없을 때는 영들(히 12:23)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이다.
인간이 영혼을 가지고 있다라기 보다는 인간은 그의 존재가 전체적으로 몸을 갖는 영혼이다(soul, embodied in totality of his being)
영혼은 죄와 죽음으로 분리되어 비정상적인 상태로 간다..
영 혹은 혼은 우리 인간의 비 물질적인 존재로 실재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창조물이다.
죽지 않은 속성이다.마 10:28. 주님은 몸과 영혼의 두 개의 실체를 말하신다. 영혼은 생명을 의미하기도 한다. 마 6:25, 사람과 동의어로 사용. 마 12;18. 두 관계의 작용은 우리에게 알려져 있지 않다고 본다,(메레이, 32)
단일성의 문제는 죽음이후의 상태를 바르게 설명하지 못한다.
소위 중간상태(죽음후와 부활전에 기간)에 우리 영혼이 어떤 상태로 천국이 있는지를 설득력있게 말하지 못하다. 영혼 수면설은 개혁신학에서 받아들이지 않는다.
성경은 dualism을 말하지 않고, duality는 말한다.
영혼의 기원
선재설, -오리겐(185-254), Erigena, 인간의 영혼이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존재했다고 한다. 시편 119:67“고난 당하기 전에는, before I humbled"을 그는 잘못해석, 내 영혼이 몸에 오기 전에로, 즉 영혼이 타락시에 몸에 들어온 것으로 해석. 플라톤적이다. 이데아에서 영혼이 온 것처럼 이해한다. 그리고 다시 돌아가는 윤회적인 견해로 받아들이지지 않는다.
그러나 장점으로 인간이 죄인으로 태어났다는 사실 설명.
유전설, Tertullian, Luther, Delitzsch, 인간의 자손들이 그 부조의 몸에 있었다는 말씀(창46: 26; 히 7: 9-10), 난점은 영혼이 부에서 아니면 모에서 오는지 알 수 없고, 영혼도 몸처럼 분열 생식될 수 있는가 의문점이 있다. 문제는 예수님의 무죄성을 설명 못한다. 육체와 영혼을 죄있는 마리아에게 받았다고 보게된다.
창조설, 전 12:7, 12:1, 히 12:9, 하나님이 직접 각 영혼을 창조하셨다. 창조의 시점을 알수 없다.(박윤선-영혼 창조는 이적. 창조사역 이후에도 가능하다. 하나님은 자연법칙을 통하여 일하시지만 직접적으로 우주 안에 간섭하시는 일(이적)도 행하신다. 이적은 창조 원리에 속한다.)53) 그런데 문제는 이 학설의 반대파들은 영혼 타락의 원인이 하나님에게 있게 된다고 한다.
어거스틴이나 J. Oliver Buswell은 유전설과 창조설 모두 성경적으로 확고하지 않다고 한다. 성경은 아담경우를 제외하고는 인간의 영혼의 기원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이 없다.
하나님의 형상
에덴동산에 실재성에 대한 고대 문헌중에서
중국의 한자 서(西)자에서
중국어로 서라는 글자가 에덴 동산에 2명이 있다라는 의미로 최근 학자들이
주장하고 있다.
E-Channel, 익스트림 미스터리 에덴 동산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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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 UPDATE: 2012.09.26 - 0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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