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논증들
신의 존재에 관한 이성적인 논증들(벌코프의 조직신학 참조, 213-6)
교재, 최신조직신학, 197-220
1. 존재론적 증명
안셈 - 인간은 절대적으로 완전한 존재에 대한 관념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
절대적으로 완전한 속성이 존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나님은 그보다 더 큰 존재를 생각할 수 없는 존재로 이해된다.
대화(Proslogian, 1078)에서, 교재 197-198 참고
문제점 - 추상적인 사고로부터 실재의 존재를 단정짓기 어렵다.
2. 우주론적 증명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적절한 원인과 결과가 있다.
아퀴나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4 원인론 개념을 사용하여 논증한다.
첫 원인 혹은 원동자로서 하나님을 증명하는 시도
문제점 - 인과율의 법칙이 흄에 의해 의문을 갖고 칸트 등이 비판.
원인과 결과의 타당한 연관성이 없을 경우에 문제가 된다. 무한대 원인의 추적이 가 능한가? 하나님의 섭리론과 하나님의 주관하심에 대한 이해는 문제가 된다.
3. 목적론적 증명
우주론적 방법을 가지고 세상의 목적적인 혹은 계획적(design)인 존재가 있음을 말한다. 우주론적 증명은 우주의 처음에 강조하지만, 목적론적 증명은 끝에 초점을 둔다.
문제점 - 계획된 이론이 과연 완전하게 기계적으로 되지도 않는다. 기적도 있고 하 나님의 개입도 있다. 목적의 마지막인 최고의 존재를 창조주 하나님으로 보지 않는다
4. 도덕적 증명
도덕을 명하는 절대적인 능력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현대 신학자들의 지지함. 문제점 - 무한한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배제하는 것이 문제이다.
5. 역사적 논증
모든 민족이 보편적인 현상으로 종교성(종교의 씨앗, sensus divinitastis)을 갖고 있 음으로 신은 존재한다고 한다.
문제점 - 이런 현상을 인간 종족의 초기 조상들 중 한 사람의 실수에서 기원했다는 약점이 있고, 원시적 제사의식들은 현대 문명사회에 적용하지 못하고 사라지게 때문
에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데 문제가 있다.
6. 미적 논증
미적 가치(아름다움)를 통하여 신 존재를 설명한다.
문제점- 아름다움을 통해서 하나님을 존재를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미에 대한 해석은 매우 주관적인 이해가 될수 있다. 아름다움에 반대적 요소도 진리를 반영한다. 십자가는 이 세상적 아름다움을 조롱한다고 한다. 참고로, 제럴드브레이, 신론, 86-89
7. 지적설계
지적설계이론은 창조물에 나타난 설계자 하나님의 존재를 설명하는 시도이지만.
성경적 지지를 충분하게 받지 못하며, 과학적으로도 아직 미완의 이론이다.
참고, 조덕영, 포스트모던 시대속에서 지적설계운동의 위치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194412
http://www.time.com/time/covers/0,16641,20050815,00.html
지적설계와창조론 http://blog.naver.com/iiai/50036102
http://en.wikipedia.org/wiki/Intellegent_design
그러나 다시 최근에 지적설계론 주장, 지적설계론(Intelligent Design)이란 무엇인가. 생명체의 기원과 그 복잡성을 진화론의 방향성 없는 돌연변이와 자연선택 주장으로는 충분히 설명할 수 없으며, 진화론을 넘어서는 생물학적 복잡성은 어떤 지적(Intelligent) 원인에 의해 설계(Design)되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부시의 지원 등으로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는 쪽으로 미국인들은 있다.
Time, 2005, 8, 15에는 유명한 여론 조사기관인 Harris Poll은 미국인은 1994년 45%에서 2005년 6월 은 54%로 진화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한다. 미국인의 45%는 문자적으로 하나님이 모든 것들을 창조한 것으로 믿는다고 한다. National Science Teachers Association 소속 1050명 중에 3분 1이 진화론의 대안으로 창조론이나 지적설계론을 수업에 포함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한다. 30%는 그들의 교과서에서 진화론을 삭제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지적설계론을 주장하는자가 진화론을 전적으로 부인하지 않으며, 하나님이 창조하셨으며, 하나님이 계심을 인정하는자이다.
딘 해이머라는 유전학자는 인간이 신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신을 이해하는 장치로서 두뇌에 있다는 것이다.
과학은 신을 존재를 분명하게 증명할 수 없다.
켄터기주 창조론 운동 시작된곳으로 창조 박물관 짓는 중이다. 켄 햄의 주도로 시작되고 있다.
자연과 성경은 상호보완적 양쪽 모두 우주의 신비를 보여준다.
빅뱅재현 실험 유럽입자연구소에서. 신의 우주설계도를 이해하는 것 과학자의 말, 우주에 대한 경외감 느낀다. 창조비밀을 알기위해 인간은 개방적 자세가 필요하다.
과학과 성경에 대한 관계에서
뉴톤은 나는 눈앞에 펼치진 광대한 진리의 바다를 바라보며 해변에 노는 어린아이에 불과하다.
결론적으로
신학은 과학의 연구를 방해하지 말고 하나님의 창조의 세계를 바로 드러내게 도와줄 필요가 있다.
참고로 안명준과 조덕영, “칼빈의 과학관”. 조직신학연구, 제 4호, 2004. 198.
“다만 칼빈은 성경을 과학과 관심이 다른 책으로 보았다. 성경은 천문학이나 고도의 기술을 가르치려는 책이 아니었다. 성경은 전문 과학 서적처럼 대할 책이 아니었다. 칼빈은 분명 자연에 대한 과학적 탐구에 종교적 동기를 부여했다. 자연은 인간 타락이 후로 조금 이그러지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하나님의 아름다운 책으로 본 것이다. 피조세계의 연구는 하나님의 지혜를 발견하는 훌륭한 도구였고 ‘하나님의 영광의 극장’이었다”
저의 홈페이지(theologia) 논문 39번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http://theologia.co.kr/cgi-bin/spboard/board.cgi?id=a12
믿음과 성경으로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받아드려야 한다. 패커의 말처럼 하나님의 존재를 논증하려는 시도는 허점이 많아서 완전치 않다. 완전하신 하나님이 인간의 논리적 증명으로 존재의 여부 가 결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성경에 계시 그 분 스스로 존재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이해할 뿐이다. 믿음 만한 참된 증거는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오셨고, 죽으셨고, 부활하셨고, 다시 오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은 참으로 살아 계신다는 증거이다.
다른 신을 믿는 아테네 사람들에 대한 바울의 접근 방식 행 17장 16-34
바울은 철학에 대항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하나님이 계신다는 증거로 제시하였다.(31)
1. 유대인, 경건한 사람, 에피쿠레스, 스토아 철학자들과 대화로 시작
2. 타종교에 대한 지식과 그들의 문제점을 파악
3. 그 해결책을 제시함- 예수와 또 몸의 부활 전하다.-계시의존적인 방법- 반틸
4. 기독교의 역사성을 강조하고, 성령의 역사를 믿는 초자연적인 역사임을 알아 야 한다.
5. 자연계시의 부족을 제시하고 오직 구원에 있어서 특별계시인 성경(하나님의 유일한 권위적인 자기의 계시)과 유일한 구주이신 예수를 증거한다. 전적인 타
락과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갖고 있기에 (Calvin- sensus divinitatis, semen religionis) 종교성이 있다. 자연계시의 영역을 설명하고 그 부족은 오직 특별 계 시에 그리스도임을 강조한다.
6. 인간의 무능력을 강조.
7. 타협은 잘못이다. 혼합주의, 신학적 상대주의, 종교다원주의.
확실한 믿음을 갖고 분명한 멧세지를 증거한다.
결론
칼빈은 인간이 하나님의 본질을 우리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이 말은 바 르트의 인식되지 않은 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성령의 감화 속에서 그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계심을 알 수 있다. 반틸의 주장처럼은 “하나님은 존재하고 계신다“라고 먼저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유한은 무한을 파악할 수 없다.“라는 말처 럼 제한된 인간이 무한하고 완전한 하나님을 증명한다는 것 자체가 한계가 있다. 다 만 믿음의 방법으로 이해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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