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어원적 근거에 의미
church, kirk(스콧), kerk(남아공), Kirche, Κυριακοs(belonging to the Lord), το Κυριακον(예배 위한 장소, 후에 주님의 신령한 건물인 신자들 자신), 교회라는 말 자체가 먼저 그리스도가 주되신 것을 보여준다. 최신 조직신학, 로버트 레이몬드, 안명준과 3인 번역 (기독교문서선교회, 2004)1019
교회는 어떤 누구 보다고 주님이 머리이시다. 또한 주님을 머리로 한 성도들의 단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큐리아콘은 고전 11:20 에서는 주의 만찬(Lord's Supper)으로 사용되고, 계 1:10 에서 큐리아케(Κυριακn)는 주의 날(Lord's Day)로 사용되었다. 여기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묘사하는 말이 아니다. 성경은 에클레시아를 교회로 번역하였다.
구약에서 교회
창 3:15의 원복음에서 암시적으로, 족장들과 언약에서 교회가 들어난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영적인 후손 즉 참된 이스라엘이다(롬 9;6-8).남은자(사 10:22)
교회라는 어원들은 구약의 역사성을 내포한다. 하나님 앞에 살았던 하나님의 백성의 역사를 보여준다. 하나님 앞에서의 그의 백성들의 실존적 관계성을 보여준다.
그리고 하나님의 지속적인 임재 속에서 종말론적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한다. 그의 통치의 현재성과 미래성을 바라보아야 한다.
ה[(edah)]와 [카-할]이 [집회]라는 말에 쓰인 일이 있는데,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에-다-]는[회중](congre- gation), 지정된 모임. 집회, 회중 등을 뜻한다. 구약에서 관용적으로 이스라엘 회중을 가리킨다. 출애굽기와 민수기에 많이 사용.
ל(qahal)- 부르다, 역대기, 에스라, 느헤미야에 많이 사용
두 단어가 함께 사용되는 경우 출 12:6, 민 14:5 에서. 이스라엘 회중의 모임
레 16: 33에 집회에 모인 모든 백성들.)
συναγωγή(sunagoge, ה과 ל에서 번역)-함께 모으다, 함께 오다. Lxx. 유대교 종교적 모임에 사용
ἐκκλησία(ekklesia)- 불러냄, 신약 114번 집회, 모임(assembly)"의미로 사용.
교회란 하나님께서 택하시어 불러내신 사람들의 단체(롬11:1-5, 벧전 2:9), 성도의 단체.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엡 1:23, 골 1:18), 성령의전(엡 2:21), 진리의 기동과 터(딤전 3:15)
교회의 표지- 말씀의 참된 전파와 말씀교육, 성례들의 올바른 시행과 참된 공동체의 교제, 권징의 신실한 수행과 크리스천의 삶의 실천
교회가 무엇을 교육할 것인가?
엡 4:10-13
칼빈: 하나님은 우리를 일순간에 완전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지만 우리를 교회의 교육을 통하여(under the education of the church) 장성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신다. 강요 4, 1.5
스나이더, 174, 훈련이 안된 교회는 궁극적으로 천국의 공동체가 되지 못한다. 단지 세속 종교의 요새가 될 것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고 삼위 하나님에 대하여 배우는 곳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기관이다. 바로 그가 교회를 세우신 주인이기 때문이다. 바로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우리가 무엇을 교육할 것인지에 대한 일반적인 몇 가지를 제시한다.
1.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가르쳐야 한다.
인격과 사역
하나님이며 인간이신 그리스도 그는 우리의 구원자이시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의 피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세상에서 불러 교회로 인도하셨다.
따라서 교회의 주인은 주님이시다.
교회는 그가 누구인지를 바로 교육하는 신앙학교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는 자들의 모임이다.
예수님도 제자들을 3년 동안 교육시키셨다. 하나님 나라를 가르침, 교육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훈련시키셨다.
2. 말씀을 바르게 가르쳐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성경의 신적 권위를 강조.
말씀은 교회의 기초요. 신학의 기초, 기독교윤리의 기초이다.
성경은 구원을 위하여 명료하다.
성경은 교회와 성도를 위하여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성경은 충분하기에 다른 교회의 보조물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종교개혁자들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로 로마교회를 개혁하다.
성경은 교회를 검증하는 하나님의 도구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고, 가르쳐야 한다.
칼빈은 목회자들에게 하늘의 교리를 설교하는 것이 명령되었다고 한다. 강요 4.1.5
3. 사도신경을 비롯한 기독교 진리에 대한 교리서와 성경의 해석
비록 성경의 권위에 못하지만 매우 중요하다.
기독교 역사에서 많은 학자들의 귀중한 열매로서 후대에 정통으로 인정된 성경적 진리의 모음은 우리에게 많은 유익을 주며 이단을 방어하는 도구가 되며 정통 기독교의 구조를 잡아 준다.
교리문답은 종교개혁 당시 가정에서 교육 교과서였다.
성경은 성경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매우 중요하다.
잘못된 해석은 이단과 독선 그리고 자유주의 신학으로 빠진다.
성경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는 쉽지 않다. 건전한 기독교 전문 해석 공동체와 전체 교회의 동의가 따라야 된다.
칼빈은 해석자를 도구로 우리를 그에게 이끄신다. 강요 4.1.5
해석의 과정에서 성령의 역사란 매우 중요하다.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기 위하여서는 바른 성경에 대한 전제가 필요하다.
4. 기독교문화와 기독교세계관
인터넷 시대에서 문화와 세계관의 강조는 더욱 시급하다.
문화란 인간이 사용하지만 그 근원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왔다.
세상을 말씀으로 변혁하는 자세
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는 자세를 훈련
이원론을 극복
기독교 세계관에 근거한 우리의 교육과 세상 사람들을 바르게 이끄는 역할을 해야 한다.
무조건 명문대 가는 것이 기독교인의 목적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