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동구 교수님이 중요한 대답을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조직신학자로서 제가 아는 상식적인 답변을 하려고 합니다.
먼저 죽음이란 어디에서 시작이 되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성경의 살해 사건의 근본적인 해결의 열쇠가 된다고 합니다.
두번째 하나님은 죄에 대하여 의분과 진로를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는 죄에 대하한 책임을 철저하게 처리합니다. 그 죄에 대한 처벌은 자신의 말씀에 거역하거나 자신의 계획에 반항하여 나올때 하나님의 분노를 무섭게 알게 됩니다.
창세기의 행위계약이 나옵니다. 선악과에 대한 불순종으로 우리인류에게 죽음이 강처럼 흘러갈것을 예고 합니다. 그 살인과 피는 인류역사에서 아담과 하와의 죽음으로 부터 시작하여 가인이 아벨을 죽이고 노아의 홍수로 수많은 사람이 죽었으며 많은 전쟁과 그리고 신약시대 예수그리스도의 탄생 이후에도 로마 병사들에 의하여 히틀러에 의하여 우리의 6 25 전쟁으로 이라크 전쟁 등으로 인류는 죽음과 살인의 순간에 매여 있습니다. 바로 그것은 그 시초가 아담의 불순종으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행위는 죄의결과로 본다고 하면, 창조주 하나님이 왜 자비가 없이 잔인하게 인간들을 죽이라고 하셨는지요? 우리는 질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대답은 쉽게 얻어지지 않지만 그 사건이 일어난 성경의 동기는 분명합니다. 인간의 창조주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흙으로 사람을 만드신 분입니다. 모든 생명이 그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가 주인으로서 인간의 역사 혹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과정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통하여 자신의 더렵혀진 성을 회복하고 그의 백성들을 거룩하게 만드는 과정에 계셨습니다. 그것이 이스라엘의 전쟁의 근본적인 신학사상입니다. 그런 그의 계획은 인간이 간섭할수 없는 초자연적인 그의 일입니다. 자신의 백성까지 처첨하게 죽이시며 훈련시키시는 이유는 바로 죄로 부터 탈출 그리고 하나님 백성에 대한 거룩성입니다. 이런 사역을 위한 증표로서 구약의 처참한 일들이 하나님의 명령으로 일어났습니다. 그만큼 우리 인간의 죄는 처참하고 우리를 멸망으로 이끄는 것들입니다. 살인과 전쟁 속에는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바라 보아야 합니다. 이런 구약의 여러 형태의 모습 혹은 계시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타납니다.
왜 예수가 처참하게 죽었습니다. 그의 죽음은 온 인류가 잔인하게 죽은 것을 모두 모아도 모자라는 것입니다. 바로 인간의 죄악성. 그리고 인간의 죄를 해결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려고 그가 죽으셨습니다.
구약의 모든 죽음과 전쟁의 제사의식(이삭번제도 마찬가지)의 종말론적 관점 속에는 바로 죽음의 문제와 그 해결자이신 예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제가 답변하는 것은 죄와 그리스도의 관점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상한 갈대도 꺽지 않는 자비아 사랑의 주님이 바로 그 해답니다.
그런데 인류는 아직도 물고 뜯고 더욱더 잔인해 집니다.
구약 뿐만 아니라 죄가 있는한 인류는 잔인해 집니다.
그래서 인류는 더 잔인하게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 심판은 벌써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주님의 파루시아로 하나님의 나라는 완성될 것입니다. 그 때는 죄와 사망, 죽음과 슬픔이 해결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함과 그의 계획에 대한 반대는 처참한 심판이 기달릴 뿐입니다. 여기서 인간은 존엄성이니 만물의 영장이니 하는 인간의 가치는 창조주 앞에서 단지 하나의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구약의 강렬한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죄와 불순종에 대한 그의 진로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것이며 그 진노는 아들까지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다는 것을 다시한번 겸허하게 생각하면서 나 같은 죄인을 위하여 돌아가신 예수님 그분에게 감사 감사 할뿐입니다.
저의 생각은 좀 현대 사상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좀더 성경의 사상에 충실하려고 했습니다. 인간의 이성의 한계는 칸트의 철학이 말합니다. 그러나 이성의한계 밖에 일어나는 것을 비실존이며 허구라고 말해서도 안됩니다. 바로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받아들인 다면 모든 인간의 이성의 한계를 넘어 이 우주를 창조하시고 지구를 이렇게 아름답게 창조하시고 지금도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fides quaerens intellectum
믿음이 이해를 추구합니다.
믿는다면 이해를 할것입니다.
좋은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택대학교 신학과 안명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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