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뱅의 기독교 강요
강사: David Calhoun박사
번역 안성철목사(평택대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조직신학 박사과정)
레슨 1b의 대본 : 기독교 강요의 소개
칼뱅의 책 제목은 기독교의 강요이다. 우린 칼뱅의 이 강요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서 이 제목이 적절하게 들린다. 그러나 다시 한 번 멈춰서 생각해 보면, “강요”라는 것이 이 책의 제목으로서 이상한 것처럼 들린다. 이 단어의 라틴어 단수형(Institutio)은 이 강요의 1536년판부터 사용되었다. 그것이 첫 번째 판이었다. 우린 다른 개정판에 대해서 이야기 할 것이다. 번역은 언제나 대부분 복수형이었고 영어였다. 그러므로 “기독교 강요”라고 부르기 보다는 우리는 기독교 강요들이라고 부른다. 이 라틴 단어는 오늘날의 institute(강요)라는 단어의 오늘날의 의미를 뜻하지는 않는다. 오늘날, institute는 학교나 세미나, 또는 그러한 비슷한 것이다. 연관은 되어있지만, 단어 자체는 단순히 “강론(강요)--- 그리스도교의 강요”을 뜻한다, “기독교의 교리 설명서”를 의미할 수도 있다. 중세시대에 거의 대부분 사용되었던 용어는“summa"이었다. "Summa Theologica" 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약 요약본이었다. 칼뱅도 그의 저서에서 “summa"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그러나 그는 이것을 그의 제목에 쓰지 않는다. 제목은 단순히 ‘기독교 교리 혹은 기독교 안에서의 가르침’이다. 만약 우리가 이 제목을 근대화시키려 한다면 우리는 기독교적 신념의 기초 교훈”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기독교 강요”에 익숙해져 있고 그러므로 계속 이 단어를 사용할 것이다.
이 기독교 강요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해 보자. 나는 내가 다니는 교회에서 일요학교수업을 가르치고 있다. 이 일요학교 수업을 몇 주 전에 시작했다. 이들은 칼뱅의 그리스도교 강요를 배우는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Donald McKim이 만들어 낸 강요의 축소판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모든 내용을 다 포함하고 있지는 않지만, 칼뱅의 강요의 주요한 내용들은 포함하고 있다. 2주 전 추운 날 아침 난 수업을 이러한 질문으로 시작했다.: "왜 그 누가 잠에서 깨어나 아침 8시에 교회에 와서 500년 전에 라틴어로 쓰인 책을 공부하려 하겠는가?”이것이 바로 그들이 하고 있었던 것이고 어떤 면에선 당신도 지금 그러고 있다. 그러므로 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해야 한다.
나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두 가지가 있다. 이것들은 칼뱅의 강요의 중요성에 대한 두 인용 구절이다. 그 첫 번째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강요의 편집자인 John T. McNeil의 것이다. McNeil은 말하기를, “칼뱅의 책은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몇 안 되는 책들 중 하나이다” 이것은 사실이고 나는 당신이 이를 수긍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칼뱅의 강요를 공부해야 할 하나의 이유는 당신은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책 중에 하나를 공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책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러므로 배운 자가 되기 위해서, 역사에 대해 무언가를 알기 위해서, 그리고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가장 중요한 책 중의 하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게 되기 위해서 우리는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을 공부할 가치가 있음을 설명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두 번째 이유는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자인 Steven Osment의 인용구절에서 찾을 수 있다.
그가 말하기를, “이것은 종교 개혁에 있어서 가장 설득력 있고 신학적인 글이다.”그러므로 이 책은 역사의 방향에 큰 영향을 끼쳤을 뿐 아니라, 종교개혁의 세기인 16세기의 신학적으로 가장 설득력 있고, 가장 중요하고 가장 완전한 글이다. 이 책은 16세기의 유일한 신학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teven Osment는 이것이 가장 설득력 있다고 하였고 나는 가장 중요한 책이라고 덧붙이겠다.
알다시피 루터는 체계적인 신학을 저술하지 않았다. 루터는 저술활동을 많이 했으나, 그의 글들은 체계적으로 정리된 적이 없었다. 그의 동료와 Philip Melanchthon과 같은 어린 친구는 체계적인 신학을 썼다. 그것은 Loci Commune이라고 불리었는데 이것은 이러한 책들을 지칭하는 중세시대의 라틴어 단어였다. Melanchthon은 칼뱅의 강요의 첫 판이 쓰이기 15년 전인 1521년에 그것을 썼다. 칼뱅은 1521년에 개신교도조차 아니었다. 사실, 그는 1521년에 그냥 어린 소년에 불과했다. 그는 1509년에 태어났고, 그래서 그는 종교개혁자들의 다음 세대 중 한 명이었다.
Melanchthon의 Loci Communes는 중요한 작품이다. 이것은 루터의 신학적인 생각들을 요약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루터는 이것을 매우 좋아했다. 그는 이것이 교회법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루터는 교회법적인 면에서 좀 약했다). 그가 말하기를, “어쩌면 교회법에 있어야 하지 않아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성 바울이 아니라면 아마 성 바울에 버금갈 것이다.” 이것은 Melanchthon이 루터의 신학을 Loci Communes에 표현했기 때문이다. 칼뱅의 강요에 비교해서, Melanchthon의 loci Communes는 매우 열등하다. 잘 정리되지 않고, 칼뱅의 강요가 가지고 있는 힘도 없다.
Zwingli는 체계적인 신학을 저술하지 않았다. 그는 진실되고 그릇된 종교에 관한 강해를 썼으나, 칼뱅의 작품만큼의 풍부함은 지니지 못했다. 이것은 1525년에 나왔다. 개신교 쪽에서 Melanchthon의 loci Communes처럼 체계적인 신학에 상응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작품은 1525년에 칼뱅의 친구 William Farel이 쓴 Somayer(신학의 요약)이란 책이다. Farel은 평범한 목사였고 역동적인 복음전도사였다. 그는 때로 “열광적인 전도사”라도 불리기도 했다. 그는 칼뱅의 재능처럼 재능이 있지는 않았다. 어제 채플에서 Covenant Seminary의 회장인 Chapell박사가 교회 안에서의 여러 가지 재능들과 어떻게 우리가 그 안에서 기쁘게누리고 있는지에 대해 말했었다. 나중에, 칼뱅의 강요가 나왔을 때, Farel은 그의 친구들에게 편지를 보내 말했다. “내 책을 더 이상 읽지 마시오. 칼뱅의 것을 읽으시오. 그것이 바로 당신이 읽어야 할 책이오.” Farel도 주어진 일을 해낼 수 있었다. 그는 교회를 세웠고 사람들을 흔들어 놓았다. 그러나 칼뱅이 그의 앞에 나타났고 그리스도교 강요에서 볼 수 있는 구성, 안정성, 그리고 신학을 제공해 주었다.
칼뱅의 강요의 대체적인 특징들에 다루어 보도록 하자. 이 강요를 요약하기 위한 단어가 몇가지 있다. 그것은 성경적이라는 것이고, 당신은 성서의 우선순위를 강요 안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이 책을 읽고 공부하면서, 성경이 최전선에 있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일요학교에서 어느 하루, 나는 칼뱅에게 있어서의 신의 지식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었는데, 여성분 중 한명이 말했다. “이건 마치 저한테는 로마서 같이 들리네요.”나는 말했다. “ 네 그게 맞지요”칼뱅은 그의 생각들을 성서에 기반을 두었다. Battles박사가 말했듯이 “칼뱅은 우선적으로 성서적인 신학자였고 단지2차적으로 철학, 논리, 언어, 그리고 인간이 사용하는 다른 모든 구성의 도구들을 사용하였다.
때때로 사람들은 이것이 매우 논리적이고 엄격한 시스템이라고 --- 모든 것이 논리적인 구조에 맞추어져 있다고 --- 이해한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은 칼뱅의 업적을 매우 잘못 이해한 것이다. 그는 성서를 이용하여 정리되고 체계적인 그러나 곧 성서적인 신학을 세우려고 하고 있다. 그가 성서를 사용하는 방식은 놀랍다. 거의 강요에는 무려 7000개의 성서에 대한 언급이 있다. 제2권의 뒤에는 성경의 참조 문헌 색인이 있다. 그러므로 당신은 아마도 우리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도와줄 수 있는 색인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훑어보면, 칼뱅의 강요에서 7000개의 성서 언급을 볼 것이다. 우리의 소개에서, John T McNeil은 칼뱅이 모든 논쟁을 성서의 발췌문으로 뒷받침하려는 자세가 놀라울 따름이며 그러한 점에 있어서 누구에게도 진 적이 없었다고 말한다. 여기 칼뱅에 대해 쓰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들 중 한 명이 한 말이 있다 -- 오래된 남부 장로교 신학자 R.C.Reed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오래된 Columbia seminary에서 가르쳤었다. 그는 칼뱅이 가르쳐 준 복음이란 책을 썼다. Reed박사는 말하기를 “칼뱅은 대규모적인 모세와 다윗, 이사야와 에스겔, 예수와 요한, 베드로와 바울의 표절자였다.”칼뱅의 표절은 모두 성서에서 왔다.
칼뱅이 신약뿐만 아니라 구약에서, 시적인 책들 뿐만 아니라 예언적인 책에서, 그리고 복음 뿐만 아니라 사도 서간에도 얼마나 정통했는지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성경 자체만큼이나 큰 일하는 데 있어서의 법규를 갖고 있었다. 대부분 우리는 성경의 어떤 한 부분에서 좀 더 편안함을 느낀다. 우리는 성경의 어떤 부분을 좀 더 설교하기도 할 것이다. 우리는 성경 전체를 잘 다룰 수 있는 칼뱅의 넓은 폭이 부족하다. 그래서 칼뱅은 성서의 우선 순위, 성서의 사용, 그리고 성서의 해석에 대해 매우 신경을 썼다.
가끔씩 난 신학이나 다른 어떤 것에 관하여 쓴, 논지를 펼치고 15개의 성경 인용절을 문장 맨 뒤 괄호 안에 끼워 넣은 책들을 읽는다. 그저 나는 작자가 단순히 누군가에게 감명을 주려고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칼뱅에게서와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다. 칼뱅이 성서문을 이용할 때는 적절하게 사용하고 잘 이용한다. 그는 그의 가르침에 있어서 그가 성경적이라고 사람들이 믿게 하기 위해서 긴 문장들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글을 더할 필요가 있을 뿐 아니라, 그 문장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야 하고 그것들을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칼뱅이 하는 것이다. 성서문은 꾸밈이 없다, 그것들은 진실된 목적을 위한 것들이다.
Warfield는 칼뱅이 제대로 된 해석의 창시자라고 말했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그의 강해들은 오늘날에도 가치 있다. 당신이 중세 시대 신학자들과 심지어 종교개혁시대의 신학자들의 비평들을 읽어본다면, 그것들이 과장되고, 시대에 뒤떨어졌고, 매우 유용하지 못하다는 것을 볼 것이다. 그러나 칼뱅의 경우 그렇지 않다.
어떤 사람들은 칼뱅이 소르본에서 liberal arts(인문사회과목들) 학위를 이수한 뒤 Orleans와 Bourges에서 법을 공부했기 때문에 칼뱅이 그렇게 능숙한 성서본문의 석의학자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당시, 법학은 문서의 이해와 참 의미 해석에 있어서 신학보다 한층 더 진보했었다. 그래서 칼뱅은 그의 법학 교수들로부터 문서를 직접적으로 접근하고, 전후 문맥을 보고 언어적 역사적 한정요소들을 안에서 해석하고 응용하도록 배웠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성서로 해야 하는 것이고, 칼뱅이 성서를 가지고 한 것이다. 칼뱅이 최근 전기 중에서 프랑스 역사학자 Cottret이 쓴 것은 이렇게 말한다. “칼뱅은 그의 법학 교육에 의해서 얻어진 명확성 추구에 대한 프랑스적 열정이 있었다.”나는 명확성에 대학 프랑스적 열정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Cottret은 프랑스인들이 그것을 가지고 있다고 하므로 그렇게 받아들이겠다. 우리는 칼뱅의 삶에 있어서 그의 법학 공부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릴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칼뱅이 성서문을 가지고 이룩한 일들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21세기에 있고 칼뱅은 16세기에 있기 때문에 칼뱅은 언제나 문서적인 비판을 올바르게 받지는 않는다. 문서적 비판은 칼뱅의 시대부터 상당히 진보했다. 그는 그리 좋지 않은 원고와 좋은 원고를 구별할 수 있었다. 우리는 거의 대부분 (언제냐가 아니라면) 그를 믿는다. 나는 칼뱅이 문서적인 비판과 문제에 있어서 칼뱅이 옳은 쪽으로 결론지어질 것이라고 상당히 굳게 믿는다.
나는 칼뱅의 강해들에 대해서도 몇 마디 하고 싶다. 나는 이미 그것들이 가치 있고 오늘날 우리에게 유용하다고 했다. 칼뱅은 그의 강요의 첫 판을 1536년에 썼다. 그는 이것을 그의 성경 강해들에 대한 소개서로 사용되도록 강요를 썼다. 그러므로 어떤 면에서 그는 그의 인생의 목표가 성경에 있는 모든 책들에 대해 강해를 쓰는 것이 될 것이라고 느꼈을 것이다. 그는 그 일을 다 끝내지 못했다. 그는 작은 신약 책들도 하지 않았을 뿐더러 구약의 몇몇 책들도 끝내지 않았다. 그는 죽었을 때 에스겔에 관해 쓰고 있었다. 내가 생각하기엔 그는 22장까지 갔다. 그는 매우 매우 아팠다. 그는 아직 55세였으나 그의 생애의 대부분 동안 그는 매우 아팠다.
칼뱅은 온갖 종류의 신체적 문제들로부터 고생을 했다. 그가 그의 의사에게 쓴 편지들을 읽는 것은 소름이 돋을 정도다. 칼뱅은 그의 증상들을 고통스러운 디테일로 묘사했고 물론 그 당시의 의사들은 거의 모든 것들에 대해 아무것도 어떻게 할 줄 몰랐다. 칼뱅은 죽어가고 있었고 매우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그는 그의 친구들이 침대에서 일어나 앉도록 도와줘야 했으며, 그는 그의 에스겔 강해를 갖고 다녔다. 몇몇 친구들은 칼뱅이 무리한다고 생각해서 말했다. “넌 좀 쉬어야 해” 칼뱅의 대답은 이랬다. “뭐라고? 넌 하나님께서 찾아와 내가 게으른 모습을 보게 하고 싶은가?”어쩌면, 칼뱅은 쉬어야 했나 보다. 그는 일에 미쳤었다: 비록 그가 그의 삶을 끝마치는 순간까지 글을 썼다고 생각해 보면 매우 고무적이지만 말이다. 사실, 그 에스겔 강해에서 미완성된 문장은 칼뱅의 거의 마지막 날을 의미했다. 강해들은 그에게 중요했다. 칼뱅의 모든 강해들에 있어서 그의 목표는 포괄적인 간결함이었다. 그러나 성경은 큰 책이다. 당신이 그 강해들을 읽기 시작할 때, 당신은 칼뱅이 그가 한 일에 있어서 매우 성공적이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사실, 그의 업적을 다른 이들의 것에 비교해 보면, 무슨 뜻인지 알게 될 것이다. 창세기에 관한 강해는 한 권이다. 물론, 매우 두꺼운 한 권이기는 하다. 그러나 루터는 창세기에 관해 8권을 썼다. 칼뱅은 로마서에 관해서는 하나의 강해를 썼다. 그의 친구 Martin Bucer는 로마서에 대해서 4권을 썼다. 칼뱅이 로마서에 대하여 그의 강해를 저술하고 있을 때 그는 그의 것을 이렇게 소개했다. “Bucer의 것은 빨리 읽기에는 너무 길고 낮은 계층과 심각한 생각을 하지 않는 자들이 이해하기에 너무 어렵다.” 즉 Bucer의 작품도 괜찮다.--- 단지 당신이 시간이 여유롭고 똑똑하다면 말이다. 그러나 칼뱅은 말했다.“내 강해는 더 간결하고 좀 더 빨리 읽을 수 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책의 내용을 정독할 수 있는 타입의 사람이 아니라면, 내 것을 읽는 편이 나을 것이다.” 칼뱅은 자주 간결함이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어떤 내용에 관하여 너무 길게 나가지 마라. 수년 전에 내가 가르친 학생 중 한명이 내게 칼뱅의 강요의 인용구절 “천성적으로 나는 간결함을 좋아한다”라는 책갈피를 받은 적이 있다. 흥미로운 것은 이 인용구를 칼뱅의 강요 685페이지에서 찾게 되었을 때 당신은 아마 칼뱅에게 있어서 간결함이 무엇인지 의구심을 갖기 시작할 것이다. 난 그 책갈피를 칼뱅이 그가 스스로 그는 간결했다고 생각했다는 사실을 상기하기 위해 계속 지니고 있다.
칼뱅의 강요를 설명하기 위해 내가 사용할 또 하나의 다른 단어는 “신학적”이다. Allison McGrath는 칼뱅의 강요를 매우 구조적이고 체계화되어진 신학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신학적”이란 단어를 “성경적”이란 단어에 추가해야 한다. 칼뱅은 성경적인 주제들의 정돈된 정리를 해보고 싶었다. 그는 그것으로 힘들어 했다. 어떻게 성경의 메시지를 모아야 하는가? 사실, 1559년까지 스스로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가 말하기를 “결국에, 알아내었다!”-- 내용들을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그것은 생각들 자체가 바뀌거나 신학이 바뀌는 것이 아니었고 단지 배열이 바뀌는 것이었다.
어떤 자들은 칼뱅이 중심적인 주제를 가지고 있었는지 알아내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 왔다. 어떤 자들은 하나님의 주권이나 법령들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다른 이들은 그리스도, 그리스도와의 일치, 또는 어떤 다른 것을 칼뱅의 강요의 중심적 주제라고 제시해 왔다. 그러나 나는 칼뱅학자들이 이제 우리가 더 이상 중심적 주제를 찾지 않는다고 동의한다고 생각한다. 칼뱅은 그가 제시하려고 했던 하나의 중심적 주제가 없었다. 칼뱅에게 중요했던 것처럼 이것은 언약도 아니었다. 이것에 관해서 우린 나중에 좀 더 다룰 것이다. 칼뱅은 약속받은 신학자였는가 아닌가? 그는 한 생각을 가지고 이렇게 말했다. “이것이 내가 신학을 구축화해 나갈 방식이다.” 그는 실제로 이렇게 말하면서 시작했다. “거의 모든 우리의 지혜는 두가지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님의 지식과 우리들의 지식.” 이것은 중심적인 주제는 아니다. 그러나 이것은 칼뱅이 그의 강요를 통해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주제이기는 하다.
Dowey박사는 그의 칼뱅에 관한 한 저서 (하나님의 지식과 칼뱅의 신학)에서 개별적인 주제들의 명료성과 그것들의 상호관계의 비포괄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는 이것이 여기서 우리가 찾고 있는 것을 꽤 잘 맞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칼뱅은 성경의 주제들에 대하여 매우 명확하려고 매우 신경을 썼으나, 언제나 그 주제들이 어떻게 상호 연관되는지 설명하려고 신경을 쓰지는 않았다. 사실, 그는 때때로 그냥 중간에 멈추었고, 그가 보기에 성경이 더 이상 나아가지 않기 때문에 그 또한 더 나아갈 수 없다고 말했다. 이러한 부분에서 난 그가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고 말하겠다. 그는 하나님을 하나님의 지혜 때문에 찬양했다. 그의 판단들은 찾아내는 것을 넘어섰다. 왜냐하면 그는 이 모든 주제들을 모으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그 주제들을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매우 명료했고 포괄적이었지만, 그는 인간으로서의 책임감과 신성한 주권이 완전히 일치조화되지 않더라도 그 주제들이 각자 내버려두었다.
“신학적”이란 단어에 대해서 내가 하고 싶은 다른 한 요지는 Battles가 말하는 “정반대의 체계화”이다. Battles가 의미하는 이것은, 칼뱅이 다양한 , 다른 주제들을 다룰 때, 칼뱅이 이렇게 말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이것이 곧 우리가 믿어야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이렇게 반대할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믿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것은 틀렸다. 이것은 그르다.” 즉, 칼뱅의 강요에는 Battles가 그의 분석에서 어느 정도 깊이 있게 다루는 정반대의 체계화가 존재한다. 다시 말해서, 칼뱅은 그가 보았듯이 진실을 로마 카톨릭 가르침이나 재침례론자들의 가르침이나 Osiander 또는 다른 사람들과 대조시킬 것이다. 이것은 칼뱅의 강요가 논증적인 문서라는 것을 의미한다. 비록 이것이 사실이라고 할지라도 우리는 칼뱅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진실을 말하는 것은 충분히 쉬워야만 하고 다른 것으로 넘어가야 한다.” 이것이 바로 칼뱅이 즐겨했던 것이지만 그는 말했다. “잘못된 가르침 때문에, 우리는 그럴 수 없다.” 그래서 그는 진실만을 애기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가르침도 공격하게 되었다. 칼뱅은 논증적이지만 그는 논증법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는 이것을 진실을 긍정적으로 진술하는 것만큼 즐기지 않았다. 그는 신념이 충실하기 위해서는 크리스천들이 “이것이 옳다”라는 말 뿐만이 아니라 “이것은 틀리다”라고도 할 필요가 있다고 믿었다. 어제 나는 Gresham Machem박사의 갈라디아인의 바울에 대한 설교를 읽고 있었다. 바울이 바로 “아니야, 갈라디아에 무언가가 잘못되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므로 우리도 “예스”라고 말할 필요도 있지만 슬프게도 가끔씩은 “노”라고도 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칼뱅의 강요 안에서 배운다.
칼뱅의 강요를 설명하는 또 다른 단어는 “절제”이다. 칼뱅은 모든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다. 가끔씩 칼뱅의 강요가 훌륭한 신학적 논리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그 책을 읽기 시작할 때 답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답변되지 않을 때 실망한다. Warfield는 말하기를, “성경이 데려가는 곳으로 그가 갔다. 성서의 단언이 그를 실패시킨 곳에서 그는 멈춰섰다.” 어쩌면 칼뱅이 이 부분을 그 자신의 언어로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부분은 제3권 21번째 챕터 4번째 파트일 것이다. 거기서 그는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숨겨놓은 것을 연구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해주지 않으려고 정한 것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모르는 것들이 존재하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공개적으로 내어놓으신 것에 대해서는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성서가 일러준 만큼 나아가지 않는다면 우리는 감사할 줄 모르는 것이다. 그는 성경이 가는 만큼 가기를 원했다. 칼뱅은 성경의 해석적 부분에 있어서 그가 꼭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때때로 그는 그의 독자들이 그 자신보다 그들의 성경의 이해를 넓혀 나아가길 바랬다. 그가 성찬식에 대해 말했을 때, 그는 말했다. “나는 내 독자들이 그들의 정신적 흥미를 너무 좁게 갖지 않기를 바란다.”지금 성찬식에 관해 100페이지 정도 칼뱅의 글을 읽은 뒤 우리는 어떤 다른 말이 나올 수 있었을까 싶다. 그러나 그는 말했다. “스스로를 너무 좁은 틀 안에 가두지 말라. 그리고 내가 당신을 이끌 수 있는 것보다 더 높이 일어서라.” 그의 목표는 “여기 있다.... 이게 바로 정답이다.”라고 말하는 게 아니었다. 그러므로 지나친 배은망덕함을 피해라. 우리는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그것에 대해 고마워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지나친 호기심을 피하라. 칼뱅은 호기심을 싫어했다. 어디에선가, 우리는 그가 어거스틴으로부터의 유명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한 학생이 한 노인에게 하나님이 천국과 지구를 창조하기 전에 무엇을 하고 있었냐고 물었을 때 노인은 말했다. “하나님께서는 호기심 많은 자들을 위해서 지옥을 만들고 계셨지.” 어거스틴은 그 답변을 그리 좋아하진 않았다. 그러나 칼뱅은 그 답변에 공감하였다. 그는 정말 신학적 호기심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는 말하기를.“그것은 미궁, 미로로 빠지는 것이다.”당신이 우리가 어떤 식으로도 답변할 수 없는 그냥 호기심 어린 질문들을 하기 시작한다면 당신은 이 미로에 빠진다. 거기서 길을 잃게 된다. 그러므로 지나친 호기심은 자제하라. 칼뱅에게 있어서 그 미궁은 인간이 하나님을 성경너머로 찾으려 하는 광경이었다. 칼뱅은 그가 “터득한 무지”라고 표현한 것을 옹호했다. 두 단어를 주의 깊게 보아라 : 터득한 무지. 이것은 무지한 무지가 아니라 배운 무지함이다. 이것은 바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 뒤에 도달하는 곳이다. 나는 때때로 우리가 학생들에게 신학석사라는 학위를 학생들에게 준다는 사실이 놀랍기 그지없다. 생각해 보면 “신학의 마스터?”어쩌면 우린 M.L.I.(터득한 무지의 석사)로 이름을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것이 오히려 더 칼뱅의 생각과 더 맞을 것이다. 칼뱅은 모든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그는 그가 데려갈 수 있는 데까지 우리를 이끌고 미스테리가 시작되기 전 놀라움 속에서 멈춰 선다. 이러한 예들이 1권 5번째 챕터 9번째 섹션에 하나님의 교리에 관하여 있고, 3권 21번째 챕터, 1번째 섹션에 선거의 교리에 대해서 있으며, 4권, 17번째 챕터 7번째 섹션에 성찬식에 관하여 있고, 그리고 다른 많은 부분들에서 칼뱅은 이렇게 말했다. “이것이 내가 갈 수 있는 만큼 간 것이다.” 이제 우리가 할 것은 섬기고 우리가 답할 수 없는 질문을 답하지 않는 것이다.”
칼뱅의 신학적인 태도는 규율을 지키고 대조적이며 적절한 절제를 보여주고 조정의 원칙을 보여준다. 조정은 칼뱅 이전에 나타난 사상이지만 칼뱅이 다시 재발견하여 사용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대로 그 자신을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레벨까지 수용시키신다는 개념이다. 그는 기원까지 돌아가 하나님도 인간의 아버지 또는 어머니로서 죄 많은 인류를 수용해야 하는 거의 같은 문제를 당면하였다고 이야기한다. 내 딸, 사위, 그리고 그들의 1살된 아기인 Ian이 지난 주말 우리 내외를 방문하였다. 그들은 시카고에 산다. 우리는 Ian의 생일파티를 여기서 하였다. 젊은 부부 내외가 겨우 1살 밖에 안 된 Ian과 의사소통이 안 되지만 하려는 모습이 놀라웠다. 그에게 의미 전달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의사소통을 하고 계시고 당신을 인간의 능력에 맞추신다. 이것에 대한 글을 원한다면 Battles박사가 “하나님은 인간의 능력에 스스로를 맞추신다: 존 칼뱅에서 이 요점을 다루며”라는 글을 썼다.
칼뱅의 강요 안에서의 많은 예들 속에서 하나님께서 그 자신을 낮추거나, 우리가 칼뱅의 성서의 교리를 다룰 때 볼 수 있듯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하실 때 흐릿하게 말하신다. 우린 이것을 쉬운말로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하나님은 아기같이 말씀하신다”성경은 하나님의 아기식 말씀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예 이해조차 하지 못했을 책을 주실 수도 있었다. 이 아기식 얘기 자체도 충분히 어렵다. 어떤 사람들은 신학교에 와서 헬라어, 히브리어, 그리고 주석을 배우고 이 아기식 이야기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배우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이것들은 불가능했을 수도 있다. 지금은 하나의 도전이지만, 적어도 가능하기는 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칼뱅이 이 수용의 원칙을 그의 강요에서 사용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칼뱅은 말하기를 이것은 정말로 우리에게 이야기, 시, 그리고 우화들 ---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로 이야기하기 위해 우리의 레벨로 낮추는 것 이상까지도 가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각자가 어떤 질문들을 받고 우리의 교리들을 개개인의 능력에 맞출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는 칼뱅이 강요에는 없고 로마서강해는 있다). 칼뱅은 말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의 레벨에 맞추었듯이, 우리도 가르쳐야 할 사람들의 레벨에 맞추어야 하다.” 신학교 졸업생이 나가서 설교하고 가르칠 때 당신이 배우는 것을 당신이 봉사하고자 하는 자들의 레벨에 맞추지 않을 경우 신학교 졸업생이 나가서 설교하고 가르칠 때에 아무도 당신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칼뱅의 업적은 언어적으로 수사학적이고 헌신적이다. 수사적이란 말로써 우리가 의미하는 바는 이러하다: 칼뱅은 학술적인 형식의 표현을 따르지 않는다. 이렇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싶다면, 토마스 아퀴나스의 Summa Theologica 첫 몇 페이지를 읽어 보아라. 거기에서 당신은 학술적이고 과학적인 신학을 발견할 수 있다. 칼뱅은 훨씬 더 인문학적인 언어를 사용했다. 칼뱅은 학술적인 것에 대해 굉장히 비판적이었다. 우리는 칼뱅이 인문주의의 원리들을 사용하는 것을 찾을 수 있다. 이것은 근대의 세속적인 인문주의가 아니라 16세기의 문학의 수사학적인 인간주의이다. 여기서 “수사학적”이란 단어는 언어가 감동시키고 설득시킬 수 있는 방식으로 쓰인다는 것을 말하다. 다시 말해서, 진실만을 전달하는 것은 불충분하다. 강력하고, 감동시키면서, 설득력 있는 방식으로 전달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그의 강요에서 인문학 교육에서 받은 수사학적인 기술들과 법학에서 배운 설득하는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는 부분들을 볼 수 있다. 그는 단순히 그의 능력을 자랑하거나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그는 그의 언어가 살아나서 그 쓰임에 있어 강력한 힘을 가지기를 원했다. 강요 13페이지에 나오는 문장 몇 개를 읽어 주겠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에 의해 입혀지기 위해 모든 덕목들이 벗겨졌고, 하나님에 의해 모든 좋은 것들로 채워지기 위해 비워져 있고, 그분에 의해 자유로워지기 위한 죄의 종들이고, 그분에게서 광명받기 위해 눈이 멀었으며, 그분에 의해 똑바르게 되어지기 위해 절룩거림을 아는 것보다 무엇이 더 신념과 조화하는 것이겠는가? 우리로부터 모든 영광의 기회를 가져가서 하나님만이 영광스럽게 서도록 하라. 그리고 우리는 그분 안에서 영광을 누릴 것이다.“ 당신은 이 문장들의 힘이 느껴지는가, 아닌가? 그는 이것을 좀 더 아는 척하면서 말할 수 있었으나 그는 그의 어조의 힘을 그의 언어의 아름다움과 힘으로 이루어 나간다. 누군가 칼뱅이 이 짧은 문장들을 개발해 냈다고 한다. 칼뱅은 비교학적으로 말해서 동반되는 구절 없이 끊어지듯이 간결한 근대적인 형식으로 글을 썼다. 그의 문장들은 능숙하게 흘러나갔다. 그것들은 짧은 문장들이다. 우리에겐 길게 보일 수 있지만 칼뱅의 동시대 작품들에서 보는 문단길이의 문장들처럼 그렇게 길지는 않았다. 칼뱅은 상식적인 언어와 예증에 가치를 두었다. 그는 진실을 가장 설득력 있고 명료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그가 쓸 수 있는 모든 것에 가치를 두었다.
오늘은 여기서 멈춰야 할 듯 싶다. 우리는 아직“헌신적”이란 단어와 칼뱅의 강요의 목적에 대해서 알아보아야 한다.
Site navigation: Covenant Worldwide > Calvin's Institutes > : Lesson 1b
Calvin's Institutes
Instructor: Dr. David Calhoun
Audio Transcription for Lesson 1b: Introducing the Institutes
The title of Calvin's book is 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 We are so used to talking about Calvin's Institutes that it sounds right to us, but if you stop and think for a moment, it does sound like a strange name for a book -- Institutes. The singular, Latin form of the word, Intitutio, was used in the 1536 edition of the Institutes. It was the first edition. We will talk about these different editions. The translation has almost always been plural and English. So rather than calling it "Institute of the Christian Religion," we call it 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 The Latin word does not exactly mean what the word "institute" means today. Today, an institute is a school or perhaps a seminar or something like that. It is related to that, but the word simply means "instruction" -- instruction in the Christian religion. It could mean "the manual of Christian doctrine." The medieval term that was almost always used was "summa." Summa Theologica is Thomas Aquinas' summary of theology. Calvin uses the word "summa" in his text, but he does not use it for his title. The title is simply, "Instruction in Christian Doctrine or in Christianity." If we were trying to modernize the title, we would say something like "Basic Instruction in the Christian Faith." However, we are used to 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 so that is what we will use.
Let us talk about the importance of the Institutes. I am teaching a Sunday school class at my church. I started this Sunday school class a couple of weeks ago. These are lay people studying the Institutes. They are using a nice abridged edition that Donald McKim has come out with. It does not get everything in, of course, but it does include the major material of the Institutes. I began the class two weeks ago on a very cold morning with this question: why would anybody want to get up and be at church at 8:00 in the morning to study a book written in Latin 500 years ago? That is what they were doing, and that is what you are doing as well, in a sense. So, I have to give an answer to that question.
I have two thoughts as an answer to that question. These are two quotations on the importance of the Institutes. The first is from John T. McNeil, who is the editor or our version of the Institutes. McNeil says, "Calvin's book holds a place in the short list of books that have notably affected the course of history." That is true, and I think you can make a case for that. Then one reason to study Calvin's Institutes is because you are studying one of the most important books in history. There are not many books like this. So, to be an educated person, to know something about history, and to be able to talk about one of the most important books that have affected the course of history, we need to read the book. That is one answer explaining why it is worthwhile to do this.
The second reason comes from a quotation from Steven Osment, an historian at Harvard University. He says, "It is the Reformation's most eloquent, theological statement." So, not only has it affected the course of history, but it is also the most eloquent, most important, most complete statement of theology from the sixteenth century, the century of the Reformation. It is not the only theology from the sixteenth century, but Steven Osment says it is the most eloquent, and I would add that it is the most important.
Luther, as you know, did not write a systematic theology. Luther wrote a lot, but Luther's writings were never organized systematically. His colleague and young friend, Philip Melanchthon, did write systematic theology. It is called the Loci Communes, which is a medieval Latin term that was often used for books like that. We would translate it as "Common Places." Melanchthon wrote that in 1521, which was 15 years before the first edition of Calvin's Institutes. Calvin was not even a Protestant in 1521. In fact, he was just a little boy in 1521. He was born in 1509, so he was part of the next generation of Reformers.
Melanchthon's Loci Communes is a significant work. It summarizes and embodies Luther's theological thinking. Luther loved it. He said it should be included in the canon. (Luther was kind of weak on canonicity.) He said, "Maybe it should not be in the canon, but if it is not Saint Paul, it is next to Saint Paul." That was because Melanchthon was putting forth Luther's theology in the Loci Communes. Compared to Calvin's Institutes, Melanchthon's Loci Communes is so far inferior. It is not well organized, and it does not really have the power of Calvin's Institutes.
Zwingli did not write a systematic theology. He did write a commentary on true and false religion, but it does not have the breadth of Calvin's work. It came out in 1525. The closest thing that we have to a systematic theology on the Reformed side that would parallel Melanchthon's Loci Communes is the Somayer (The Summary of Theology) written by Calvin's friend, William Farel, which also came out in 1525. Farel was a lay preacher and a dynamic Christian evangelist. He was sometimes called a "hot gospeler." He was not gifted with Calvin's gifts. Yesterday in chapel, Dr. Chapell, the president of Covenant Seminary, was talking about different gifts in the church and how we rejoice in that. We rejoice in Farel's ability, but we also rejoice in Calvin's ability (and Farel did that). Later, when Calvin's Institutes came out, Farel wrote his friends and said, "Do not read my book anymore. Read Calvin's. This is a book you need to read." Farel could get things done. He planted a church and stirred up people. However, Calvin had to come alongside him and provide the organization, stability, and theology that we see in 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
Let us go on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Institutes. I have some words to summarize the Institutes. It is biblical, and you can see the priority of Scripture throughout it. As you read and study this book, you will see that the Bible is at the forefront. In fact, the other day in Sunday school, I was lecturing on the knowledge of God in Calvin, and one of the women said, "This sounds like the book of Romans to me." And I said, "Well, that is what it is." Calvin based his thinking on Scripture. As Dr. Battles says, "Calvin is a scriptural theologian first and a user of philosophy, logic, rhetoric, and all human tools of organization only second."
Sometimes people get the idea that this is a very logical, ironclad system -- that everything is forced into a logical framework. However, that idea really misunderstands what Calvin is doing. He is really attempting to use Scripture to set forth a theology that would be organized and systematic but basically scriptural. His use of Scripture is astounding. There are almost 7000 references to Scripture in the Institutes. In the back of Volume II, there is a biblical references index. So, you might note that there are a number of indices that help us in various ways. If you thumb through it, you will see those 7000 references in the Institutes. In our introduction, John T. McNeil says that Calvin's readiness in bringing Scripture passages to bear upon each point of argument is astounding and has perhaps never been surpassed. I have a quote from one of my favorite writers on Calvin -- the old southern Presbyterian theologian R. C. Reed. Reed taught at the old Columbia Seminary in South Carolina. He wrote a book called The Gospel as Taught by Calvin. Dr. Reed said, "Calvin was a wholesale plagiarist from Moses and David, Isaiah and Ezekiel, Jesus and John, Peter and Paul." Calvin's plagiarism came from all of Scripture.
It is amazing how adept he was in the Old Testament as well as the New Testament, in the prophets as well as the poetical books, and in the epistles as well as the Gospels. He has a working canon, which is as big as the Bible itself. Most of us tend to feel more at home in one part of the Bible. We may preach more on certain sections of the Bible. We do not have the breadth of Calvin in being able to handle well the entire Bible. So, Calvin was concerned with the priority of Scripture, the use of Scripture, and the exegesis of Scripture.
Sometimes I have read books on theology or on something in which the writer will make a point and then have about 15 Bible quotations in parentheses at the end of the sentence. After a while, I get the feeling that the author is just trying to impress somebody. I do not get that feeling with Calvin. When Calvin uses a Scripture text, he uses it appropriately, and he uses it well. He is not just building up a lot of texts in order to cause people to think that he is being biblical in his teaching. We not only need to add text, but we also need to know what those texts say, and we need to be able to exegete them appropriately as well. That is what Calvin does. The Scripture texts are not decorative. They are for a real purpose.
Warfield says that Calvin was the creator of a genuine exegesis. For that reason, his commentaries are valuable even today. If you read commentaries from medieval theologians and even some from the Reformation era, you will find them stilted, old-fashioned, and not very useful. However, that is not true of Calvin.
Some people think that Calvin became such a masterful exegete of the texts of Scripture because after he completed his study at the Sorbonne, which resulted in a degree in the liberal arts, he then studied law in two universities in France -- at Orleans and Bourges. The study of law, at this time, was more advanced in terms of understanding and setting forth the true meaning of the text than was the study of theology. So Calvin learned from his law professors to approach a text directly, to interpret it within the linguistic and historical parameters of its context, and to apply it. That is what we need to do with Scripture, and that is what Calvin did with Scripture. One of the most recent biographies of Calvin by the French historian, Cottret, says, "Calvin had a French passion for clarity reinforced by his legal education." I do not know about French passion for clarity, but Cottret says that the French have it, so I will accept that. We can thank God for that legal education in Calvin's life because it prepared him for the kind of work that he did with the text of Scripture.
Calvin does not always get textural criticism right because he is sixteenth century and we are twenty-first century. Textural criticism has advanced considerably since Calvin's time. But, for his time, he was a pretty able textural critic. He knew the good manuscripts from the not-so-good manuscripts. He was able to argue which word was the best in a particular text or sentence. We almost always (if not always) trust him. I feel fairly certain that Calvin is going to come out on the right side of an issue of textural criticism.
I want to also say a word about Calvin's commentaries. I have already said that they are valuable and useful to us today. Calvin wrote the first edition of the Institutes in 1536. He wrote it with the purpose to have it mainly serve as an introduction to his biblical commentaries. So, in one sense, he felt that his life work would be to write commentaries on all of the books of the Bible. He did not complete that work. He did not do some of the smaller New Testament books, nor did he complete several Old Testament books. He was writing on Ezekiel when he died. I think he got to chapter 22. He was very, very ill. He was only 55, but he was very ill most of his life.
Calvin suffered from all kinds of physical problems. To read his letters to his doctors is a hair-raising experience. Calvin described his symptoms in painful detail and, of course, doctors in those days did not know what to do about almost anything. Calvin was dying and suffering greatly. He had his friends help him sit up in his bed, and he carried on with his Ezekiel commentary. Some of those friends thought that he was overdoing it and said, "You need to rest." Calvin's reply was, "What? Would you have the Lord come and find me idle?" Well, maybe Calvin should have rested. He was a workaholic; although, it is inspiring to think of Calvin writing to the very end. In fact, an unfinished sentence in that Ezekiel commentary marked almost the last day of Calvin's life. Commentaries were important to him. Calvin's goal in all of his commentaries was comprehensive brevity. When you look at the whole shelf full of Calvin's commentaries, you wonder about the brevity. But, the Bible is a big book. When you start reading those commentaries, you realize that Calvin was successful in what he did. In fact, if you compare his work to others, you see that point made. Calvin's commentary on Genesis is one volume. Admittedly, it is a very large volume, but Luther wrote eight volumes on Genesis. Calvin has a single commentary on Romans. His friend, Martin Bucer, wrote four volumes on Romans. When Calvin was writing his commentary on Romans, he introduced it by saying, "Bucer is too long to be read in haste and too high to be easily understood by the low and those who do not consider things too closely." So, Bucer is fine -- if you have a lot of time and if you are smart. But, Calvin said, "My commentary is briefer, and you can read it more quickly. And if you are not the kind of person who can follow things too closely, you are better off with me." Calvin often made the point that it is good to be brief. Do not go on too long about things. A few years ago, one of my students made a bookmark for me with a quotation from Calvin's Institutes that says, "By nature, I love brevity." Well, that is interesting, but when you discover that the quote is found on page 685 of the Institutes, you begin to wonder about the brevity of Calvin. I keep that bookmark to remind me that Calvin thought he was being brief.
Another word I would use to describe the Institutes is "theological." Allison McGrath talks about the Institutes as highly systemized and structured theology. So we really have to add the word "theological" to the word "biblical." Calvin wanted to produce an orderly arrangement of biblical themes. He struggled with that. How do you put together the message of the Bible? In fact, Calvin began in 1536 with his first edition. Then, he went through various revisions but did not find himself satisfied until 1559. He said, "At last, I figured it out!" -- as to how to arrange the material. It was not that the ideas were changing or the theology was changing, but the arrangement was changing.
Some people have spent a lot of time trying to discern if Calvin had a central theme. Some have suggested the sovereignty of God or the decrees of God. Others have suggested Christ or union with Christ or something else as the central theme of the Institutes. However, I think Calvin scholars now agree that we do not have to look for a central theme. Calvin did not have one central theme that he was putting forth. It was not even the covenant, as important as it was to Calvin. We will get into that later. Was he a covenant theologian or not? He did not take one idea and say, "This is how I am going to structure theology." He actually started by saying, "Almost all of our wisdom is composed of two parts: knowledge of God and knowledge of ourselves." That is not exactly a central theme, but that is the kind of overarching theme that Calvin set out to do in the Institutes.
Dr. Dowey, in one of his books on Calvin -- Knowledge of God and the Theology of Calvin -- talks about clarity of individual themes and the incomprehensibility of their interrelations. I think that captures pretty well what we find here. Calvin was very concerned to be very clear about themes of the Bible, but he was not concerned to always explain how these themes can interrelate. In fact, sometimes he just stopped and said he could not go any further because he thought the Bible did not go any further. In those moments, I say he sang the doxology. He praised God for the wisdom of God. His judgments are past finding out because he really did not force all of these themes together. He was very clear and comprehensive in developing the themes, but he allowed them to stand side-by-side even if he could not totally reconcile, for example, human responsibility and divine sovereignty.
Another point that I would like to make about the word "theological" is what Battles calls "antithetical structuring." By that, Battles means that as Calvin deals with different topics, he would say, "This is what the Bible teaches. This is what we should believe." Then, he would oppose that with, "This is what we should not believe. This is wrong. This is false." So, there is antithetical structuring in the Institutes that Battles deals with in some detail in his analysis. In other words, Calvin would contrast the truth, as he saw it, with Roman Catholic teaching or Anabaptist teaching or with Osiander or with somebody else. That means that the Institutes is a polemical document. Even though that is true, we also find Calvin saying something like this: "It ought to be enough simply to state the truth and move onto something else." That is what Calvin loved to do, but he said, "Because of false teaching, we cannot do that." So, he found himself required to not only state the truth but to also attack false teaching. Calvin is polemical, but he did not rejoice in polemics. He did not enjoy it as much as he enjoyed setting forth the truth positively. He believed that in order to be faithful, Christians had to say not only "This is right" but also "This is wrong." Yesterday, I was reading a sermon by Dr. Gresham Machem on Paul in Galatians. It was called "The Man Who Could Say No." Paul was the man who could say, "No, something is wrong in Galatia." So we need to say yes, but sadly we also sometimes need to say no, and we get that in the Institutes.
Another word to describe Calvin's Institutes is "restraint." Calvin did not answer all of the questions. Sometimes people who think the Institutes is a book of great theological logic are disappointed when they actually begin to read it because things they thought would be answered are not answered. Warfield said, "Whither the Bible took him, thither he went. Where scriptural declarations failed him, there he stopped short." Perhaps the best place to find Calvin expressing this in his own words is in Book III, chapter 21, part 4 where he said, "We should not investigate what the Lord has left hidden." There are some things we do not know about because God has not chosen to tell us about them. So, we should not pry into those things. But, we should not neglect what He has brought into the open. We need to go as far a Scripture goes and then stop. Calvin wanted to avoid excessive ingratitude -- that is, we can be ungrateful if we do not go as far as the Bible goes. He wanted to go as far as the Bible goes. Calvin did not necessarily think he had the last word on this. He would, at times, urge his readers to go further in their understanding of the Bible than he went. When he talked about the Eucharist, the Lord's Supper, he said, "I urge my readers not to confine their mental interests within these too-narrow limits…" Now, after we read Calvin for 100 pages of the Lord's Supper, we wonder if anything else could have possibly been said about it. But, he said, "Do not confine yourself within these too-narrow limits, but strive to rise much higher than I can lead you." His goal was not to say, "Here it is -- this is the last word," but "This is the best I could do, and if you can go further in the Scripture then you must go further." So, avoid excessive ingratitude. We do not use what we have so we cannot be grateful to God for it.
Also, avoid excessive curiosity. Calvin hated curiosity. Somewhere, we will see him bring up that famous story from Augustine. When a student asked an old man what God was doing before He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the old man said, "He was making hell for the curious." Augustine really did not like that answer, but Calvin was sympathetic toward that answer. He did not really like theological curiosity. He said, "That is to get into a labyrinth, a maze." You get into these questions that are just curious questions that we do not have any way of answering, and you get into this maze. You get lost in there. So, avoid excessive curiosity. The labyrinth, for him, was a picture of human attempts to search out God beyond the Word. Calvin advocated what he called "a learned ignorance." Notice both words: learned ignorance. It was not an ignorant ignorance but a learned ignorance. It is where we come out after we have done everything that we can. I am sometimes rather astounded to think that we give students a degree that says, "Master of Divinity." I think, "Master of Divinity?" Maybe we should change it to M.L.I. -- Master of Learned Ignorance. That would be more in keeping with Calvin's thought. Calvin did not answer all the questions. He takes us as far as he can and then he stops in wonder before the mystery. There are examples of that in Book I, chapter 5, section 9 related to the doctrine of God, in Book III, chapter 21, section 1 related to the doctrine of election, in Book IV, chapter 17, section 7 related to the Lord's Supper, and many other places where Calvin said, "This is as far as I can go. What we need to do now is worship and not answer questions that we cannot answer."
Calvin's theological treatment is orderly, it is antithetical, it shows proper restraint, and it also illustrates the principle of accommodation. Accommodation is an idea that appeared before Calvin, but Calvin picked up on it and used it. It is the concept that God accommodates Himself in His Word to the level of our understanding. He goes back as far as origin and suggests that God faced much the same problem in addressing sinful humanity as a human father or human mother would face in trying to communicate to a small child. It is a challenge. My daughter, son-in-law, and their one-year-old baby, Ian, visited us last weekend. They live in Chicago. We had Ian's birthday here. It was fascinating to see John and Isabel trying to communicate to Ian, who is just one year old, things that he should not do. Trying to get through to him was not easy. So, God is communicating to us, and He accommodates Himself to human capacity. If you want an article on that, Dr. Battles wrote one called "God was Accommodating Himself to Human Capacity: Discussing this Point in John Calvin."
Many examples in the Institutes have given some references in which God accommodates Himself or, as we will see when we come to Calvin's doctrine of Scripture, God lisps when He speaks to us. We could translate that by saying, "God talks baby talk." The Bible is God's baby talk. God could have given a book that we could not have possibly begun to understand. The baby talk is hard enough! Some come to seminary and learn Greek, Hebrew, and exegesis and try to learn how to interpret the baby talk. However, it could have been impossible. It is a challenge now, but at least it is possible. So, we will see Calvin frequently using this principle of accommodation in his Institutes. Calvin said that it really goes beyond coming down to us to our level in order to speak to us in stories, poems, and parables -- things that we can grasp. But, we must (this is not in the Institutes but in Calvin's commentary on Romans) consider what questions each is able to bear and accommodate our doctrine to the capacity of the individual. That is an application in homiletics. Calvin said, "Just as God accommodated Himself to our level, we accommodate ourselves to the level of the people we are called to teach." It is very possible for a seminary graduate to go out and preach and teach and nobody will have the slightest idea what you are talking about unless you learn to accommodate what you learn to the level of the people whom you are to serve.
Calvin's work is rhetorical and devotional. By rhetorical we mean this: Calvin does not embrace the scholastic form of presentation. If you want to know what that is like, just read the first few pages of Thomas Aquinas in Summa Theologica. There you get scholastic, scientific theology. Calvin is much more in the mode of humanist rhetoric. He can be very critical of the scholastics. We find Calvin himself using the principles of humanism. That is not modern, secular humanism, but that is sixteenth-century literary, rhetorical humanism. The word "rhetorical" here means that language is to be used in a way that will move and persuade. In other words, it is not enough just to set forth the truth. It must be set forth in a powerful, moving, and eloquent way.
We will find passages of great eloquence in the Institutes where Calvin is using his rhetorical skills from his humanist training in the arts and in law in order to persuade. He is not just showing off or displaying his ability. He wanted words to come alive and become powerful and mighty in their use. Let me read a few sentences from his prefatory address found on page 13 of Institutes: "For what is more consonant with faith than to recognize that we are naked of all virtue in order to be clothed by God, that we are empty of all good to be filled by Him, that we are slaves of sin to be freed by Him, blind to be illumined by Him, lame to be made straight by Him, weak to be sustained by Him? Take away from us all occasion for glory that He alone may stand forth gloriously, and we glory in Him." You get the force of those words, do you not? He could say that in a much more pedantic way, but he builds up the power of his utterance by the beauty and power of his words. Somebody has said that Calvin invented the short sentence. Calvin did write, comparatively speaking, in a crisp, modern form with not a lot of subordinate clauses. His sentences move on nicely. They are short sentences. They might look long to us, but they are not nearly as long as the paragraph-long sentences that you will find in his contemporaries. Calvin valued figurative language and illustrations. He valued anything that he could use in order to set forth the truth as powerfully and as clearly as he could.
We will have to stop there. We still have the word "devotional" to look at and the purpose of the Institutes.
© Fall 2005, David Calhoun & Covenant Theological Seminary
Site navigation: Covenant Worldwide > Calvin's Institutes > : Lesson 1b
|
  |
211.221.221.155 - Mozilla/4.0 (compatible; MSIE 6.0; Windows NT 5.1; SV1; InfoPath.1)
|
이름검색
![Calhoun강요서론1.hwp [72 KB] 다운받기](http://theologia.co.kr/cgi-bin/spboard/img/type/hwp.gif){kind=small}
Calhoun강요서론1.hwp (72 KB)
Calhoun기독교강요의 구조 및 구성 1안성철
왜 우리는 기독교 강요를 읽어야 하는가? 장수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