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피어선의 성경연구 원리
이      름: 관리자
작성일자: 2011.10.25 - 20:38
A. T. 피어선의 성경연구 원리

한국개혁신학, 30호, 2011

이 논문은 2009년도 평택대학교 학술연구비의 지원에 의하여 연구되었음.


                안명준 (평택대학교,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대학교)

초록

    위대한 복음의 전파자였으며 위대한 신학자였던 아더 T. 피어선 박사(A. T. Pierson)의 성경연구 원리를 연구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피어선 박사의 생애를 먼저 소개하고 그의 성경관 그리고 성경연구 원리를 제시하였다. 논문의 초반부는 언더우드와 관계를 통해 한국에 오게된 역사적 기록을 소개했다. 피어선의 생애를 통하여 그가 성경을 어떻게 사랑하고 연구하고 가르쳤으며 그가 주장한 성경연구 원리가 무엇인가를 보여 주고 있다. 그는 성경에서 신학의 원리를 찾았고 그 원리를 통하여 성경을 연구하며 해석했다. 피어선은 성경 연구에 있어서 성경은 영감되었고 권위가 있으며 신적인 의지가 반영된 것을 우리가 먼저 인정해야함을 제시하였다. 이 전제는 성경 자체의 특성에 관한 중요 진리를 인식하는 것이 성경 연구에 있어서 필수적이라고 본 것이다. 피어선은 성경을 연구하는 태도에 있어서 진지함, 정직함 그리고 초자연적인 요소를 의심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당연한 것이고 그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문을 연다고 한다. 피어선은 탐구와 명상, 비교, 기도, 믿음, 그리고 순종에 의해 우리가 성경의 저자가 하나님이라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성경연구를 통하여 하나님을 드러내고, 밝히며, 높이며, 영광스럽게 할 의무가 있다고 한다. 그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성경을 깊이 있게 연구함으로써 그의 목회사역과 선교사역을 감당함으로써 미국과 영국뿐만 아니라 한국까지 크게 영향을 주었다.
    




1. 서론
 
    2011년은 피어선의 영적 제자인 언더우드가(H. G. Underwood) 조상열, 『피어선기념성경학원』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10), 37. 피어선 기념성경연구원 초기에 원장이었던 언더우드와 피어선의 친분의 시작은 언더우드가 1887년 11월 피어선 박사에게 보낸 서한이 세계선교평론(The Missionary Review of the World)에 실렸는데, 그 내용을 보면 언더우드는 뉴저지 뉴 브런즈윅(Dutch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현재 New Brunswick  재학 중이던 1883-1884년 사이에 피어선 박사가 이 학교에서 행한 ‘앞으로 나아가라’(go forward)라는 제목의 연설을 경청한 적이 있으며 그것이 자신에게 많이 유익했다고 말하고 있다. 피어선은, “교회는 완전히 열려져 있는 (선교의) 길을 기대할 수는 없으며, 교회가 길이 열리는 만큼 앞으로 나아간 후 장애물에 직면했을 때에 모든 장애물은 제거되었다.”고 도전하였다.  그 후 1893년 2월경에 언더우드는 피어선이 런던의 메크로폴리탄 장막교회에서 스펄전의 후임 설교자로 봉사하고 있을 때 조선선교의 후원을 위해 영국성서공회와 종교서희, 런던선교회를 방문하면서 서신에서 피어선의 이름을 언급한다. 그리고 1900년 뉴욕 카네기 홀에서 열린 세계기독교선교총회(Ecumenical Missionary Conference)에서 피어선 앞에서 선교현장에서의 교회의 자급이라는 주제로 분과발표를 하였고  편집장인 피어선이 그 논문을 세계선교평론(H. G, Underwood, "An Object-Lesson in Self-Support," The Missionary Review of the World, 13 (June 1900): 443-49)에 실어주었다. 또 언더우드는 1908년 자신의 저서 『조선의 정치적 사회적 종교적 부름』 (H. G. Underwood, The Call of Korea Political Social Religious [New York: Fleming H. Revell, 1908])에 피어선 박사에게 추천사를 부탁하였다. 이 책은 한글로 번역되었다. 호레이스 G. 언더우드, 한동수 역, 『와서 우릴  도우라』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2000).
 한국에 온지 12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