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 1980년 1월 4일 금요일, 14시 2분 신명조 중고딕 견고딕 휴먼옛체 신명조 중고딕 견고딕 궁서 신명조 신명조 중고딕 신명조 신명조 명조

신 해석학파(The New Hermeneutic)

해석학이란 말에 새로운(신)이란 말이 붙어 신 해석학이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신약에 대한 접근 방법이 인간 실존의 언어학적 본질에 강조를 할뿐 아니라, 해석의 규칙들을 포기하고, 해석자에 반대하여 본문의 권리를 위한 관심을 두기 때문이다.

평택대학교 신학과 안명준교수의 강의안

*해석방법은 인간실존의 언어적인 기능을 강조한다.

불트만의 비평적, 신학적인 입장은 받지만, 역사적 예수를 무시한 점은 인정치 않고 이 점을 발전시킴.(그의 개척한 방법은 채용- 쿨만과 요아킴 에레미아) 콘 젤만과 케제만은 역사적예수와 신앙의 그리스도와의 연속성을 강조한다.

특히 푹스와 에벨링은 성경을 실존적으로 이해하는데 있어서 불트만을 따르지만 언 어의 기능에 강조를 둔다. 불트만처럼 이들도 언어의 문제를 다루지만, 철학자로서 가 아닌 신학자로서 언어의 문제를 인간 실존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최우선적인 위치에 둔다.

이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어떻게 계시가- 즉 하나님의 말씀- 현대 시 청자들에게 전달되느냐를 나타내는 것이다. 에벨링에 있어서 해석학의 문제는 모든 신학적 문 제들의 중심점을 형성한다. 신학과 교회의 역사는 근본적으로 성경해석의 역사이다. 해석학적인 문제는 신학과 철학이 만나는 그 지점이라고 한다. 이들에게 있어서 언 어는 단순히 정보를 주는 것이 이상이다. 그것은 사실 실재를 전달한다고 한다. 존 재에 있어서 근거가 된다. 사상에 있어서는 꼭 그렇지는 않다.(R A. Piper, A Dictionary of Biblical Interpretation)

*Ernst Fuchs

그의 관심은 인간 존재에 대한 방해 받지 않는 언어를 듣는 법을 배울려고 한다.

*Adolf Schlatter의 주장-신약성경이 현대인에게 이해되어야 한다-에 영향을 받음

후기 하이데거의 실존철학을 적용.

불트만의 약점을 포착- 불트만이 전혀 예수의 사적(史的) 문제에 있어서 도외시. 예 수의 말씀과 케리그마 사이의 연속성을 주장하게 됨, 예수의 행동과 케류그마의 연 속성을 말함. 초대 기독교의 성찬, 예수의 셰리와 음식을 나눔의 행위는 구속사적 의미가 있다고 보았다. 십자가 사건은 제자들이 구속의 의미를 이해하게 해주었다 고 주장. 이것이 초기 기독교의 탄생이다. 그러므로 예수의 행동과 케류그마의 연 속성을 주장한다

*해석학 방법론

그의 저서 "Jesus und der Glaube"에서 사적 예수에게 케류그마의 중심을 두고 동시에 실존론적 해석에도 강조한다.

*해석과 주석의 과제-

*해석은 본문의 내용 이해가 어떤 상태에 있는가를 밝힌다.

*주석은 본문의 의미를 밝히는 과제다.

*심리학적 면을 참작하기에 실존주의 방법의 한계에 머문다 라는 비판이

있다.

*언어는 존재를 사건으로 만든다.

언어사건은 구원사건이다. van Til.

텍스트가 현존재를 새롭게 이해하는데 있어서 해석학적인 도움이 된다. 텍스 트가 이 런 방법으로 기능을 할 때, 듣는자를 위해서 언어사건

(Sprachereignis)이 되며(폭스). 말씀사건(Wortgeschehen)(에벨링)이 되는 것이다.

그의 책 Hermeneutik에서 해석학에 대한 자신의 접근 방법을 발전시킴.

해석학적 전통을 고찰한 후에 언어의 성격에 의하여 현대적 문제들을 논의 한다. 그는 "역사는 본질적으로 이야기이다(saga). 곧 언어의 역사다"(Her.

2판 137-8)라고 하여 역사와 언어를 연관 짓는다.,

인간이 언어를 만들지 않고, 인간는 언어로 부터 태어났다고 주장함.

진정한 언어란 예수의 사랑의 언어이기에 진정한 언어를 추구하는 것이 기 독론적인 경험과 동일시 한다. 성경의 본문에서 하나님의 언어를 듣는 것이 해석학의 문제이다.

결국 참된 언어를 존재론적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동일시 하게된다.

비판

말씀의 초자연적인 특징을 약화시키고 단지 인간의 언어로 만든다.

따라서 해석학의 방법에 있어서 영적인 점을 무시하게 된다.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기 보다는 철학적인 방법의 우월성을 가지고 언어학 적인 분석으로 해석이 되어가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Gerhard Ebeling(1912, 7.5- )

배경

현재의 최고의 해석학자로 루터의 해석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음.

해석학에 대한 최고의 공헌자로 알려짐.

교회사가인 소렌, 언어 문법학자인 엩러와 불트만에게 사사, 조직신학자(쥬리히), 1962년 해석학회를 창설. 슐라이에르마허와 헤르만의 영향받았다. 그는 역사적 비

평적 방법론에 많이 의존한다.

하이데거의 언어철학과 루터의 말씀의 신학을 종합하려고 노력함.

가다머의 해석학을 수렴함.

*Jack Edmund Brush의 G. Ebeling의 요약

에벨링은 신학의 출발점으로 하나님과 인간과 관계성을 강조한다.

해석학은 단순한 본문의 이해를 넘어서 실존의 특징적인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한다.

중세시대는 해석학이 실존적인 체험을 가지지 못하고 기계적인 적용에 불과했다고 한다. 루터가 시편 강해에서 바울이 영과 의문(복음과 율법)을 구별한 실존적 차원을 발견했다고 한다. 루터는 하나의 해석학을 발전시켰는데, 이것은 단순한 본문 이해를 넘어서 본문의 궁극적인 문제를 이해 하는데로 이끌었다. 즉 하나님과 인간 관계를 해석하는 것이다.

에벨링의 신학적해석학

에벨링은 신학적 해석학을 특징적 언어의 전통(성경, 교부와 개혁자들의 작품)을 향한 사고의 과정으로 본다. 이런 전통은 삶의 요구적이 특징(율법)고 주는 특징(복음)을 구분하는데, 실제적인 체험의 직접성을 통하여 하나님과 개인을 구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문해석으로부터 관계해석으로 나가는 해석학적 진행의 움직임은 인간 관계성의 언어적 특징을 의미한다. 이 관계는 하나님 쪽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인간의 편은 믿음이다. 여기서 믿음이란 어떤 신조 전제들에 대한 동의가 아니라, 항상 말씀을 향하는 인간의 바로 그 중심에서 신뢰의 행동에 대한 동의를 의미한다. 믿음과 말씀의 상관관계가 바로 에벨링 신학의 corner stone이다. 그는 언어의 존재론적 역할을 믿음의 행위와 함께 엄격한 상관성에 둔다. 그 결과 믿음의 삶은 성육신을 비추는 이미지가 된다. 마치 말씀이 그리스도 안에서 육신이 된 것처럼, 개인은 믿음을 통하여 말씀이 된다. 여기서 말씀이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폭로하고 결정하는 것이다.

*그는 기독교 신앙의 이해란 인간 이해라고 전제, 하나님과 인간은 두 주제가 아닌 하나의 주제라 주장. 그는 말씀의 신학을 강조하지만, 특히 언어의 표현에 강조를 둔다. 그래서 신학의 주제의 내용은 신언과 여기서 일어나는 말 사건이라고 지적.

텍스트가 현존재를 새롭게 이해하는데 있어서 해석학적인 도움이 된다. 텍스 트가 이 런 방법으로 기능을 할 때, 듣는자를 위해서 언어사건

(Sprachereignis)이 되며(폭스). 말씀사건(Wortgeschehen)(에벨링)이 되는 것이다.

말씀의 신학

모든 신학은 그것이 계시이든 케리그마든 신앙이든 언어의 표현을 통하지 않고서 는 생각할 수 없다고 본다.

신학의 주제 내용은 죄인을 의롭게 하시는 신언 및 거기서 일어나는 말 사건이라고 한다.

해석학- 말씀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연구하는 것

결론

신과 인간의 관계를 생동적인 성격의 것으로 강조한다.

신앙 생활 전체적이고 통일성.

성경해석을 언어 사건을 새로이 재발생시키는 것으로 주장- 인격적인 만남을 강조

역사적 예수의 중요성을 말한다.

비판

A. Thiselton은 신해석학파들의 언어에 대한 견해는 언어의 서술적이고 정보적인 면을 무시했다고 한다.